따뜻해서 살기 좋은 부산,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개최

5일 시청 녹음광장에서 열려

2025-11-05     박영기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5일 시청 녹음광장에서 ‘2025 새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백옥자 부산시새마을회 회장, 박수용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 등이 참석해 김장하기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부산시새마을지도자 100여 명, 부산새마을금고 봉사단 3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여해 배추 4천 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으로, 부산시 16개 구·군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한다.

박형준 시장은 “모든 시민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