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일교차 큰 가을날씨…낮 최고 22도 

내일 아침 최저기온 4~14도, 낮 최고기온 17~22도

2025-11-06     송경신 기자
절기상 '입동'인 내일(7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는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 (남산 산책길) / 사진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절기상 '입동'인 내일(7일)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를 보이는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늦은 오후부터 강원영동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5~10mm이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 17~2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9도 △ 인천 9도 △ 수원 7도 △ 춘천 4도 △ 강릉 9도 △ 청주 8도 △ 대전 7도 △ 대구 8도 △ 광주 9도 △ 전주 8도 △ 부산 14도 △ 제주 17도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 서울 20도 △ 인천 18도 △ 수원 20도 △ 춘천 18도 △ 강릉 18도 △ 청주 20도 △ 대전 20도 △ 대구 20도 △ 광주 21도 △ 전주 21도 △ 부산 21도 △ 제주 22도이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 ~ 2.5m, 서해 앞바다 0.5 ~ 1.0m, 남해 앞바다 0.5 ~ 2.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 ~ 2.5m, 서해 0.5 ~ 2.5m, 남해 1.0 ~ 2.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남부·충청권·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에 경기북부·광주·대구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