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챔피언십 2025’ 개막 前 포토콜, 24명 선수 모두 한자리에

경주 마우나오션 C.C서 대회 공식 포토콜 진행 24명 참가 선수 전원과 캐디 모두 참석

2025-11-14     이민희 기자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24인 (사진 위믹스 챔피언십 조직위) 2025.11.1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의 올 시즌 대미를 장식할 ‘위믹스 챔피언십 2025’(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3억원)의 개막을 이틀 앞둔 13일,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번 포토콜에는 2025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의 선수와 캐디 전원이 참석해, 이번 주말(토, 일요일) 펼쳐질 최후의 승부에 대한 긴장감과 경쟁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 가운데 절친한 동료 선수들이 캐디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조혜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박현경의 캐디로 함께했고, 한진선은 이정민, 황유민은 이율린과 팀을 이뤄 대회에 나서기로 했다.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24인 (사진 위믹스 챔피언십 조직위)2025.11.1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13일 현재 공식 연습 라운드에 앞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 보다 높은 경기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핀 위치를 사전에 공개했다.

이를 통해 선수와 캐디가 공식 연습 라운드에서 해당 핀 위치 공략법을 미리 상의하고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같은 준비로 현장에는 최종전을 앞둔 묵직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24인 (사진 위믹스 챔피언십 조직위)2025.11.14,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위믹스 챔피언십 2025’ DAY 1 매치 플레이 조편성은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됐다. SBS골프 방송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