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3', 첫 주말 40만명 관람 1위…누적 58만명
2025-11-17 송경신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영화 '나우 유 씨 미3'가 공개 첫 주말 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3'는 14~16일 43만5288명이 관람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8만명이다.
이 작품은 2013년과 2016년에 나온 '나우 유 씨 미' 시리즈 세 번째 영화다. 10년간 자취를 감췄던 마술사 팀 호스맨이 다시 뭉치고, 이들이 거대한 하트 다이아몬드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등 기존 멤버가 다시 출연했고 이와 함께 도미닉 세사, 저스티스 스미스 등이 새로 합류했다. 전작 두 편은 전 세계에서 총 매출액 6억8600만 달러(약 1조원)를 기록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극장판 체인소맨:레제편'(11만7593명·누적 315만명), 3위 '프레데터:죽음의 땅'(7만8924명·35만명), 4위 '퍼스트 라이드'(5만5252명·69만명), 5위 '8번 출구'(2만231명·43만명)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