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운전자 푸른쉼터’ 18일 이전 개소

택시 운전자에게 쾌적한 휴게 시설 지원 

2025-11-18     조윤찬 기자
대전시는 18일 유성구 도룡동에 ‘운전자 푸른쉼터’를 이전 개소했다.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는 18일 유성구 도룡동에 ‘운전자 푸른쉼터’를 이전 개소했다.

2011년부터 한밭체육관에서 운영됐던 ‘푸른쉼터’는 택시 운전자에게 쾌적한 휴게 시설을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롭게 단장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푸른쉼터’가 운전자분들이 피로를 풀며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심신의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