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구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 20일 개회

내달 19일까지 30일 동안 진행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예산안 등 심의

2025-11-20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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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유성구의회는 20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사진)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내달 19일까지 30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구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놓친 목소리가 있었는지, 바꿔야 할 관행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의회의 첫 질문이며 예산안 심사는 한정된 자원에서 유성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과정”이라며 “집행부에 이번 정례회에 끝까지 정성과 진심을 다해 답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성의 어제와 내일을 모색하는 출발점에서, 듣고, 묻고, 검증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의회가 되겠음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명숙 의원(운영위원장)이 ‘학교폭력 조기 예방교육·참여형 프로그램 확대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했으며 ‘서대전 IC 만남의 광장 조성 촉구’(박석연 행자위원장), ‘대전월드컵경기장 부설주차장 운영 개선 촉구’(인미동 의원), ‘돌봄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아이돌보미·활동지원사 겸직 허용 촉구’(송재만 의원)에 대한 건의안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