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개원 56주년 기념식’ 21일 개최

35‧30·25‧20‧10년 장기근속 교직원, 모범직원과 부서 등 표창

2025-11-21     조윤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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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21일 오후 5시 병원 9층 대강당 상지홀에서 ‘개원 56주년 기념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 기념식은 장기근속 교직원, 모범 교직원과 부서, 협력업체 공로 표창,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교직원 표창은 35‧30·25‧20‧10년 장기근속 교직원 95명을 비롯해 모범 교직원 4명, 협력업체 직원 등 총 100명에 대한 공로 표창과 포상이 이뤄졌다. 

또한 탁월한 봉사정신과 모범적인 자세로 귀감이 된 모범부서는 △정형외과 △간호부 △원목팀이 선정됐다.

강전용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1969년 대전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이후 56년간의 모든 시간은 치유와 사랑의 역사를 써내려 온 소중한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병원이 첨단 의료와 인간적인 사랑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성모병원은 업무로 행사 참석이 어려운 교직원과 장기근속 교직원 가족들이 개원기념식을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