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가로수가 예술을 품다

은행나무에서 따뜻한 사랑의 나무로 변신

2025-11-24     이갑준 기자
은행나무 가로수들을 하트모양으로 조형 사진(제공=청주시)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 산림관리과에서는 청주시 임시청사 앞 은행나무 가로수들을 하트모양으로 조형하였다.  지금은 뚜렷한 하트모양이 아름답게 단풍져 시민들의 볼거리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조성 된 가로수를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도심에 볼거리는 물론 따뜻한 온정을 느낄수 있는 사랑의 나무로 변신시켰다.

시 산림과 김은배 과장은 “올해 처음 하트 모양으로 조형하였고 내년에는 더욱 아름다운 하트모양이 만들어져  전국에서 소문난 명물 가로수 길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