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대전시의회 의원, ‘대전시 마레트골프 활성화 조례안’ 24일 대표발의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복환위 회의 원안가결 "생활채육시설 부족한 대전시에 꼭 필요한 스포츠" 강조
2025-11-24 조윤찬 기자
【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서구3‧사진)이 대표발의한 ‘대전시 마레트골프 활성화 조례안’이 24일 대전시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마레트골프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장의 책무, 활성화 지원 사항, 자치구와 관련 기관ㆍ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 마레트골프 활성화와 시민들의 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시장의 노력과 관련 프로그램 운영과 대회 개최, 단체 간 교류 등의 지원 사항이 골자를 이룬다.
이재경 의원은 “마레트골프는 2014년 국내 최초로 대전 둔지미공원에서 시작됐으며 유사 종목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시설 조성비와 운영비가 적게 들고 자연 지형을 그대로 활용해 환경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등 이점이 많아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대전시에 꼭 필요한 스포츠”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마레트골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