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CES 2026 글로벌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글로벌 성공 전략 공유
【부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부산시는 오는 27일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 6층에서 ‘CES 2026 글로벌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CES 2025·2026' 혁신상 수상 기업 ▲통합부산관 참가기업 ▲혁신상 컨설팅 대상기업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CES 2026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크로스허브 ▲스튜디어랩을 비롯해 13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향후 글로벌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설명회는 'CES'의 성공 사례를 보유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과 종합 패널 토론으로 구성된다.
1부 강연에서는 이동기 코엑스 상임고문이 ‘CES 지피지기 백전불태’를 주제로 CTA 게리 샤피로 회장의 저서 ‘피봇 오어 다이’ 번역 경험을 바탕으로 ‘CES’의 본질과 성공 전략을 소개한다.
2부 강연에서는 강성지 웰트 대표가 ‘CES를 어떻게 판매, 투자와 연결시켰나?’를 주제로 ‘CES’ 전시 성과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전환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3부 종합 패널 토론은 실리콘밸리 특파원 출신이자 마케팅 전문가인 손재권 더밀크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CES’ 혁신상 노하우 ▲마케팅·세일즈·투자로 이어가는 법 ▲현재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문제점과 극복 포인트 ▲부산 스타트업만의 차별점 만들기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패널에는 이동기 코엑스 상임고문, 강성지 웰트 대표, 권익환 샤픈고트 대표가 참여해 ‘CES’ 참가 준비부터 성과 창출까지 전 과정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제공한다.
설명회 후에는 1시간 동안 참가자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CES’ 혁신상 수상 경험을 보유한 선배 기업과 향후 ‘CES’ 참가를 준비하는 기업 간 직접 소통이 이뤄져,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정나영 미래기술전략국장은 'CES'의 성공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노하우가 부산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