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상화운동본부, 양주시에 화재예방꾸러미 200세트 기탁…취약계층 안전 지원 나서

경기공동모금회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 “지역 안전 위한 지속적 나눔 실천”

2025-11-24     최창균 기자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 양주시에 이웃돕기 성품 전달 2025.11.24 / 양주시

【양주 = 서울뉴스통신】 최창균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0일 (사)사회정상화운동본부(이사장 김두진)로부터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화재예방꾸러미 200세트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김두진 이사장과 대흥에코유한책임회사 신주호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꾸러미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진 이사장은 “화재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나눔이라 생각해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익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사회정상화운동본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화재예방꾸러미는 취약계층이 겨울철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정상화운동본부는 2014년 설립 이후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동일한 화재예방꾸러미 200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