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길 위원장 “스마트·친환경 도로포장 기술, 미래 도시 경쟁력 좌우한다”
서울시 후원 ‘2025 도로포장공사 미래 전략 세미나’ 개최 “탄소중립·스마트 인프라 구축은 선택 아닌 필수”
2025-11-25 송경신 기자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25일 전문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도로포장공사 미래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스마트 건설기술과 친환경 인프라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포장공사주력위원회가 주관·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길 위에 쌓은 40년,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할 도로포장 기술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 위원장은 “도로는 국민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을 이어주는 생명선이며, 그 위에는 포장공사업계의 기술과 헌신이 스며 있다”며 “기후위기·에너지 전환·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탄소중립, 친환경 건설기술, 스마트 인프라 구축은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업계의 기술력과 경험이 뒷받침돼 도로포장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