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2동,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문 열어…어르신 소통 공간 기대

지역 어르신 60여 명 참석해 개소 축하 방 2개·거실·주방 갖춘 136㎡ 규모 쉼터 조성

2025-11-25     최창균 기자
회천2동,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개소 2025.11.25 / 양주시

【양주 = 서울뉴스통신】 최창균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25일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소통·휴식 공간 탄생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경로당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은 연면적 136.95㎡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약 50여 명의 회원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마음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도 회천트루엘시그니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과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꽃피우는 화합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