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5년 라이브 교육 실시
반부패 청렴 소재 연극․공연 형식의 감성교육
2025-11-26 박영기
【울산 = 서울뉴스통신】 박영기 기자 =울산시는 26일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 및 시 공공기관 직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라이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반부패 교육을 연극, 공연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법령과 윤리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직장 내 갑질과 이해충돌상황을 전문 배우의 연기로 알아보는 청렴 연극을 시작으로, 영화 속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재로 청렴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네마가 마련된다. 이어 3인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영성 감사관은 “이번 라이브 교육이 단순히 교육의 의미를 넘어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공감과 소통의 상호 존중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