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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전남권과 경남서부, 충청권과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으면 일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에 낮부터 저녁 사이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과 그 밖의 경기남부, 강원남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강원남부, 5mm 미만 △대전·세종·충남, 충북 5mm 내외 △전남해안 20~60mm △광주·전남내륙, 부산·울산·경남 10~40mm △전북, 대구, 경북남부 5~30mm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5~10mm △제주도(서부·북부 제외)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제주도서부.북부 5~30mm 내리겠다.특히 제주도에는 늦은 새벽부터 낮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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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정부가 김포골드라인의 출·퇴근길 지하철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국비를 투입한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증차에 110억원을 한시 지원한다.국토교통부는 28일 수도권 도시철도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국비로 서울시에 64억원, 김포시에 46억원 등 총 110억원의 서울시·김포시 도시철도 증차 사업에 지원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2026년 말까지 5편성 증차를 목표로 2024~2026년 3년 간 김포시 도시철도에 국비를 한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김포골드라인은 현재 최대 혼잡시간인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 사이 3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구래역→김포공항역 기준 21편성이 편성되어 있다.김포시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6편성 증차를 자체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비 지원으로 5편성을 추가 도입하는 경우 30편성이 가능해진다. 배차 간격은 기존 3분에서 2분10초로 50초 단축되며 동시간대 수송 가능 인원은 약 40% 증가한다.국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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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28일)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다만 기온이 오르는 낮 동안에는 습도가 낮아지면서 그늘진 곳에서 체감 기온은 실제 기온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또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낮 기온도 20도 내외로 머물면서 선선하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4도 △ 인천 12도 △ 수원 11도 △ 춘천 11도 △ 강릉 16도 △ 청주 13도 △ 대전 11도 △ 대구 14도 △ 광주 14도 △ 전주 13도 △ 부산 16도 △ 제주 15도이겠다.낮 최고기온은 △ 서울 29도 △ 인천 24도 △ 수원 28도 △ 춘천 29도 △ 강릉 21도 △ 청주 29도 △ 대전 29도 △ 대구 30도 △ 광주 28도 △ 전주 2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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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7일 "교수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겁박한 것에 대해 매우 분노하며 만약 교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총력을 다해 싸울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앞서 정부가 의대교수들의 사직서 제출과 휴진에 처벌할 법적 근거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의협은 27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반발하며 "5월이 지나면 많은 학생들이 유급과 제적의 위기를 맞게 돼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의대 교수들은 정당한 절차에 따라 사직을 진행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하지만 정부는 전공의에게와 마찬가지로 교수들에게도 도를 넘는 비난과 사직 금지 요구, 국공립대 교수 사직 시 징역 1년을 검토 중이라고 밝혀 헌법에 보장된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런 상황을 촉발한 정부의 책임을 의료계에 전가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하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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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예보했다.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나, 기온이 오르는 낮 동안에는 습도가 낮아지면서 그늘진 곳에서 체감하는 기온은 실제 기온보다 낮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4도 △ 인천 12도 △ 수원 11도 △ 춘천 11도 △ 강릉 16도 △ 청주 13도 △ 대전 11도 △ 대구 14도 △ 광주 14도 △ 전주 13도 △ 부산 16도 △ 제주 15도이겠다.낮 최고기온은 △ 서울 29도 △ 인천 24도 △ 수원 28도 △ 춘천 29도 △ 강릉 21도 △ 청주 29도 △ 대전 29도 △ 대구 30도 △ 광주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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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정부가 자녀 1인당 출산·양육비 1억원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대국민 설문조사에 나선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선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다.27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온라인 국민 소통창구인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에는 △정부가 1억원의 출산·양육지원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이 출산에 동기부여가 되는지 △이에 따른 연간 약 23조원의 재정 투입에 동의하는지 △출산·양육지원금 지급을 위해 다른 유사 목적의 예산을 활용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이 담겼다.민성심 국민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올해에도 0.6명대 전망이 제기되는 등 그간에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정책 효과가 낮았다는 비판이 있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저출산 정책을 되짚어 보고 수혜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안이 효과적인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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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27일)은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는 가운데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올라 덥겠으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벌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내일(28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다고 예보했다.특히 오늘은 낮 기온이 경상권 내륙에서 30도 가까이 올라 매우 덥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3도 △ 인천 11도 △ 수원 10도 △ 춘천 10도 △ 강릉 16도 △ 청주 13도 △ 대전 11도 △ 대구 13도 △ 광주 13도 △ 전주 12도 △ 부산 14도 △ 제주 15도이겠다.낮 최고기온은 △ 서울 26도 △ 인천 21도 △ 수원 25도 △ 춘천 27도 △ 강릉 27도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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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경찰이 지난 18일 신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고발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 대표에 대해 소환조사를 예고한 가운데 허 대표의 단체고소를 주도한 법률 대리인이 사문서위조 및 행사, 무고 혐의로 고소·고발이 접수됐다. 이후 경찰공무원을 상대로 ‘공무상비밀누설’ 혐의사실로 진정서까지 접수한 정황이 본지에 확인됐다.앞서 법률대리인을 고소한 고소인은 본지에서 ‘양심선언문’을 제보했던 인물(A) 중 한 사람으로 16일 경기북부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지난 23일 진정서를 통해 피진정인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경찰공무원을 상대로 ‘공무상비밀누설’ 혐의사실로 진정서를 제출하며 합당한 법적 책임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허 대표를 상대로 일부의 여성 신도 및 고발인 측이 성추행 및 사기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측과 허 대표를 조직적으로 음해하고 가해하려는 배후 집단들이 돈을 노리고 공갈 협박을 진행하고 있다는 측으로 팽팽하게 서로가 대립하면서 경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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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27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고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올라 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크겠다고 예보했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3도 △ 인천 11도 △ 수원 10도 △ 춘천 10도 △ 강릉 16도 △ 청주 13도 △ 대전 11도 △ 대구 13도 △ 광주 13도 △ 전주 12도 △ 부산 14도 △ 제주 15도이겠다.낮 최고기온은 △ 서울 26도 △ 인천 21도 △ 수원 25도 △ 춘천 27도 △ 강릉 27도 △ 청주 27도 △ 대전 27도 △ 대구 30도 △ 광주 28도 △ 전주 27도 △ 부산 24도 △ 제주 22도이겠다.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2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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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우리나라 부자들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 신문을 읽거나 운동을 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산 100억 원 이상의 ‘슈퍼리치’는 독서량도 연 20권 이상으로 높았다.25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4 대한민국 웰스리포트’에 따르면 대한민국 부자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7.3시간으로 나타났다. 일반 대중에 비해 30분을 덜 자는 셈이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대략 오후 11시30분으로 보통 자정을 넘기지 않았다.이들은 아침 시간을 활용해 자신만의 ‘오전 루틴’대로 생활하는 경향이 있었다. 보통 종이신문이나 뉴스를 읽고 하루 계획을 세우며 독서를 하거나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도 했다. 아침 신문을 읽고 뉴스를 파악한다는 답변은 33%로 일반 대중(18%)보다 훨씬 많았는데, 이 비율은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상승했다. 관심 분야 또한 일반 대중은 연예·스포츠·사회면을 즐기는 반면, 부자들은 경제·정치·생활문화 순으로 높은 관심을 보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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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전국 의대교수들이 제출한 사직서가 전날(25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교부가 전국 의과대학에 오는 30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모집 정원을 공표하라고 공문을 보낸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의대교수들이 "탈법적인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을 당장 멈추라"고 반발하고 나섰다.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은 26일 오후 제9차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는 탈법적 의과대학 대입전형시행계획 변경 진행을 당장 중지하라"라며 이같이 언급했다.이들은 "교육부가 30일까지 2026학년도 대입 모집 정원을 공표하라는 공문을 보내면서 학칙 개정 등 필요한 절차는 공표 이후 마무리해도 된다고 안내했다"고 했다.이어 "무엇보다도 규정과 절차를 존중해야 할 교육부가 나서서 탈법과 편법을 조장하고 있으니 개탄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대입 모집 정원 발표 등 학내 결정은 교무회의, 평의회 등 구성원들의 의사를 반영해 진행해야 하는데, 이를 생략하고 공표부터 한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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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교육부는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 간이다.이는 대다수 의대가 이달부터 본격으로 수업을 재개함에 따라 의대생들의 집단행동 참여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가 발생하기 않게 하기위한 목적이다.피해 사례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신고번호 010-2042-6093, 010-3632-6093, 신고메일 moemedi@korea.kr)로 신고하면 된다.교육부는 아울러 학생에 대한 강요·협박 사례 등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등 학생 보호를 위해 강력 대응한다. 각 대학에서도 학생 상담 등을 통해 대학 내 집단행동 참여 강요행위에 대해 자체 상황점검을 진행하고, 수업에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원활히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호조치를 마련할 계획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 집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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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남산 회현자락에 위치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전시안내센터'가 1년간의 누적 방문객 326만명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생일턱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서울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전시안내센터가 개관 1년을 맞아 서울시의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프렌즈 스티커 2000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전시관 내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활용해 'MBTI 순성 추천체험'을 한 시민에게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일치하는 캐릭터 스티커 증정한다.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2010년대 초·중반의 한양도성 발굴 성과를 토대로 남산 회현자락의 한양도성 발굴 현장을 그대로 보존·전시한 공간이다. 한양도성의 역사를 알리고, 완주인증서를 발급하는 한양도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시는 지난 2020년 한양도성 발굴유적을 임시 개방해 왔고, 지난해 4월 27일 전시관 안내센터를 정식 개관했다. 향후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양도성의 역사와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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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한 취업준비생이 면접까지 합격한 회사에서 첫 출근 전에 해고를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씨,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 보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가 첨부한 사진에 따르면 회사 인사팀으로 보이는 담당 주임이 A씨에게 통장과 신분증 사진을 요구한 것으로 추측된다.이에 면접 합격생 A씨는 통장 뒷면 사진과 신분증 사진을 찍어 보냈다.이 같은 A씨의 답변을 확인한 담당 주임은 "○○씨는 그냥 일하지 마십시다. 미안합니다. 면접 와줘서 고마워요"라며 첫 출근 전에 해고를 통보했다.급여 이체를 위해 통장 계좌번호가 적힌 면의 사진을 요구한 것인데, 면접 합격생 A씨가 통장의 뒷면을 찍어 보내자 첫 출근하기도 전에 해고한 것으로 보인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아무리 그래도 그냥 통장 겉면만 찍어서 보내면 어떡하냐” “사회초년생이라고 해도 기본 상식은 있어야 한다"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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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경찰이 '의사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당선인에 대해 26일 추가 강제수사에 들어갔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임 회장 당선인의 실거주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3월 1차 압수수색 때 확보한 휴대폰이 임 회장의 예전 휴대폰인 것을 확인하고 현재 사용 중인 휴대폰 확보를 위해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과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자택 등에 수사관을 보내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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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1등이 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이색 이벤트인 서울시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열린다.서울시는 다음 달 12일 오후 4시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2024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총 70팀(1팀당 최대 3명 참가)이 출전한다. 지난해 선수 선발 경쟁률은 45대1에 달했다.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9일까지 멍때리기 대회 공식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000팀을 넘으면 조기 마감된다.최종 출전 명단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에 공식 누리집에 공개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대회 당일 결원이 생기면 현장 추첨으로 충원한다.대회 참가자는 90분 동안 어떤 행동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멍한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대회 중에 선수들은 말을 할 수 없다. 대신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색깔 카드를 제시해 물, 부채질 등 총 4가지 서비스를 받을 수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2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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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정부와 의료계간의 타협점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는 26일 "지금의 의료 붕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 선결과제"라고 밝혔다.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며 "당장 일선 교수직 사직명단을 공개해 환자들이 치료계획을 세우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사태 봉합을 위해 방법을 찾아야 할 시기임을 인지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이어 "환자들은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지칠 대로 지친 상태인데 의대 교수 사직, 대학병원 주 1회 셧다운 등 의료 공백이 붕괴 시기로 접어들었다"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은 탈진 상태로 무력감에 지쳐있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정부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직접적 이해관계자인 의료계가 빠진 의료개혁특위, 그것도 복지부 입맛에 맞는 위원들로 구성해 공염불 논의만 지속할 예정"이라고 비판했다.협의회는 또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진 환자들은 갈 곳이 없는데 현 상황과 거리가 먼 정책적 논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6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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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앞으로 개물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맹견을 기르는 견주는 광역단체장의 허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달라지는 반려동물 관련 제도'를 발표했다. 맹견사육허가제,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국가자격제, 동물복지축산 인증 등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먼저 맹견을 기르고 있는 사람은 올해 10월26일까지 시·도지사의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시·도지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신청 맹견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 기질평가 등을 거치게 된다. 공공의 안전에 위험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지를 판단 후 사육허가를 결정한다.맹견을 기르고자 하는 사람은 소유권을 취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사육허가를 신청할 때는 동물등록, 맹견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 조건을 갖춰야 가능하다.다만 8개월 미만 어린 개에 대해서는 중성화 수술이 어렵다는 수의사의 진단서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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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정부가 청각장애인과 외국인이 기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카드를 제작했다. 이는 교통약자가 응급상황과 기내서비스 요청사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국토교통부는 국립항공박물관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10개 국적사와 청각장애인과 외국인 탑승객을 위한 의사소통카드(ACC)를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소통카드는 청각장애인과 기장 및 사무장 등의 도움을 받아 탑승객들이 자주 요청하는 응급처치와 기내식 서비스 과정에서 필요한 4개분야 25개 항목을 선별해 소통카드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제작된 소통카드는 내달부터 10개 국적사에서 활용할 계획이다.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청각장애인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만큼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한국을 취항하는 73개 외항사로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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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20여개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전의비)가 오늘( 26일) 정기 총회를 열고 매주 1회 휴진 여부 등을 논의한다.의료계에 따르면 전의비는 이날 정기 총회를 열고 매주 1회 수술과 외래 진료를 중단하는 휴진에 들어갈 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앞서 전의비는 지난 23일 전국 20여개 의대 비대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온라인 8차 총회를 열고 내주 하루 휴진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전의비는 "장기화된 비상 상황에서 현재 주당 70~100시간 이상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다음 주 하루 휴진을 하기로 했다"면서 "날짜는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전의비에 참여하는 의대는 빅5 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서울대·연세대·울산대·성균관대·가톨릭대를 비롯해 계명대·고려대·강원대·건국대·건양대·경상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을지대·이화여대·부산대·아주대·원광대·인제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북대·한양대 등 20여 곳이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26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