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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2024년 4월 23일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6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객과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인사이드 아웃 2'는 2015년 개봉해 전 세계의 공감과 사랑을 받으며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둔 작품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다. 9년 만에 돌아오는 '인사이드 아웃 2'는 기존 다섯 감정들과 새롭게 등장한 감정들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으로, 예고편 공개 후 24시간 만에 1억 5,700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에 디즈니코리아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국내 관객과 소비자들이 의 이야기와 매력을 사전에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주국제영화제 ‘픽사 in 전주 with '인사이드 아웃 2’ (5월 1일~5월 10일), △ 2024 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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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4.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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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한국영상자료원(영상자료원)이 50주년을 맞아 한국영화 국가 등록문화재 추가 등재, 한국영화 100선 선정 및 발표 등을 골자로 한 5대 사업을 추진한다.영상자료원은 26일 50주년 기념 5대 사업으로 △한국영화 국가 등록문화재 추가 등재 △한국영화 100선 선정 및 발표 △고전영화 디지털 복원작 해외 특별전 추진 △디지털 영상 아카이빙 심포지엄 개최 △시네마테크운동 컬렉션 구축 및 공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영상자료원은 우선 국가 등록문화재 추가 등재를 위해 보유 중인 한국고전 영화 필름 중 문화재적 가치가 있는 1962년 이전 극영화 8편을 엄선했다. '오발탄'(1961) '하녀'(1960) '성춘향'(1961) '수업료'(1940) '돈'(1958) '지옥화'(1958) '마부'(1961) '낙동강'(1952) 등 관할시인 파주시청에 국가등록문화재 등재 신청을 완료했다.이후 시·도문화재위원회에서 가치 여부를 검토해 문화재청에 신청하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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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1.2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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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배우 김옥주가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영화,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에 출연했다.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본지에서 만난 배우 김옥주는 어느덧 40대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분위기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배우 김옥주는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동상'과 '청정원상'을 수상한 가운데 청순하고 분위기 있는 이미지로 주목받으며 지금까지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김 배우는 "영화라고는 대학 시절 선배가 하는 '삼인조'라는 영화에 단역 수준으로 출연 해보고, 저에게는 이번 '서울의 봄' 작업이 첫 영화 같은 설렘이 있었어요"라며 "작은 역이지만 영화가 주는 힘이 커서 주변 지인들과 미디어헌터 봉사단 식구들이 축하를 많이 해주셔서 더욱 감사했어요"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배우 김옥주는 한때 건강에 잠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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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3.11.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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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주오카사한국문화원은 일본 오사카 나렛지 시어터에서 오는 23~26일 '제9회 오사카한국영화제'를 개최, 최신 한국영화 6편을 선보인다.개막작으로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인 김민주 감독의 '교토에서 온 편지'가 선정됐다. 부산 영도를 배경으로 엄마의 과거를 알게 되며 변해가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교토를 소재로 다뤄 일본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 이상진 감독의 '창밖은 겨울', 이일형 감독의 '리멤버', 김주환 감독의 '멍뭉이', 이원석 감독의 '킬링 로맨스', 김희정 감독의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등이 상영된다.문화원은 지난 10월10일부터 관람 응모를 실시했으며, 일본 전국 각지에서 7000건이 넘는 응모가 몰리며 모든 상영회가 정원을 넘어섰다.정태구 문화원장은 "오사카한국영화제는 지난 9년간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의 한국 영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영화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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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3.11.0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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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지난 28일 제3회 JEOLLA누벨바그 영화제에서 장편 부분 대상을 받은 김호민 감독의 ‘다섯 개의 방’이 폐막작으로 선정된 가운데 배우 최민이 폐막식에 참석했다.영화 ‘다섯 개의 방’은 한 소녀가 배우수업을 받는 과정을 미스테리한 옵니버스 형식으로 다섯 개의 현실과 허구를 오가며 이야기를 풀어 간다.영화는 결말로 치달아 갈수록 관객의 호흡을 틀어쥔다. 결국, 충격적 반전을 안겨주는 다섯 번째 방의 주인공 ‘원장 선생’은 모든 이야기의 실마리를 풀어낸다. 다섯 번째 방의 주인공 ‘원장 선생’역으로 출연한 배우 최민은 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에서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배우 최민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독특한 구성이 신선했고, 과연 어떻게 연출해낼 것인가가 궁금했는데 기발한 아이디어로 연출하는 김호민 감독을 보고 놀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2015년 5회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비경쟁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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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3.08.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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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영화 ‘아수라장: 범털들의 전쟁’이 개봉했다.이 영화는 ‘굿픽처스’에서 제작하고 윤여창 연출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 말에 촬영된 작품으로 개봉 소식을 전했다.팬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날 수 있게 된 배우 '최민'은 조직의 우두머리인 김대호 역으로 거친 밑바닥 인생을 연기하면서 이 영화에서 이미지 변신을 했다.이 작품은 정의의 파이터 황석미(정영주 분), 재벌 4세 한소희(안미나 분), 모성애 똘똘 뭉친 신은정(배진아 분) 이 세 명의 여자 빌런들이 자리하고 있는 여자교도소에 한 무리의 남자 재소자들이 들어오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벌 4세 한소희와 부산 출신 전국구 마약밀매조직 대호파가 결탁해 상상도 못 할 일을 벌인다. 부산 출신 전국구 마약밀매조직 대호파의 우두머리 김대호 역으로 배우 '최민'이 돌아왔다.그는 그동안 CEO, 실장님, 호위무사 등 반듯한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맡았다.'최민'은 이번 영화에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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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3.07.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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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7월10일부터 16일까지 영화의 전당 등지에서 '전쟁은 싫어! 평화가 좋아!'란 주제로 열린다.26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에 따르면 올해는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54개국 16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어린이 청소년 영화인의 작품을 소개하는 경쟁부문 '레디~액션!'에선 15개국 40편이 본선에 올라 마약과 동성애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나를 찾아서','너와 더불어' 등 4개 섹션에는 장편 10편과 단편 13편이 올라 차별이 되지 않는 차이, 공동체 안의 성장 등 이야기를 다룬다.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에선 네덜란드의 장·단편 작품도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네레이션 부문에 초청된 '키토'와 뉴욕국제어린이영화제 초청작 '오케이땡스바이'등을 만나볼 수 있다.네덜란드 영화 교류전에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네레이션 부문에 초청된 '키도', 뉴욕국제어린이영화제에 초청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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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3.06.29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