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서울시, 더현대 서울, 기아와의 협업 통해 다방면에서 전방위적인 프로그램 전개
영화 개봉에 앞서 에 대한 기대감 높이고 국내 관객들이 영화를 보다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 공식포스터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DISNEY제공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 공식포스터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DISNEY제공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2024년 4월 23일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6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 개봉을 앞두고 국내 관객과 소비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아웃 2'는 2015년 개봉해 전 세계의 공감과 사랑을 받으며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둔 작품 '인사이드 아웃'의 두 번째 이야기다. 9년 만에 돌아오는 '인사이드 아웃 2'는 기존 다섯 감정들과 새롭게 등장한 감정들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으로, 예고편 공개 후 24시간 만에 1억 5,700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디즈니코리아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국내 관객과 소비자들이 <인사이드 아웃 2>의 이야기와 매력을 사전에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전주국제영화제 ‘픽사 in 전주 with '인사이드 아웃 2’ (5월 1일~5월 10일), △ 2024 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인사이드 아웃 가든’ (5월 16일~10월 8일) △더현대 서울 ‘인사이드 아웃 2' 팝업존’(5월 25일~6월 16일), △기아 협업 프로모션 (4월 23일~7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간 펼쳐지는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에서 펼쳐지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는 '인사이드 아웃 2'를 테마로 꾸며진 특별존이 별도로 마련돼 '인사이드 아웃 2'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상영회와 '엘리멘탈', '코코',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토이 스토리' 시리즈 등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공연, 비눗방울과 풍선을 이용한 버블벌룬쇼, 컬러링북,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디즈니와 픽사 브랜드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도 펼쳐진다. 

또한 디즈니코리아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일상에서 '인사이드 아웃 2'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력하여 내달 16일부터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인사이드 아웃 가든’을 선보인다. 이 공간은 '인사이드 아웃 2'에 등장하는 ‘기쁨’, ‘불안’, ‘버럭’, ‘슬픔’, ‘당황’, ‘까칠’, ‘따분’, ‘소심’, ‘부럽’ 총 아홉 감정의 특징과 매력을 모티브로 조성되었으며,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영화 속 주요 장면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존을 운영한다. 이 팝업존은 2013년에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 속 ‘생각 기차(Train of Thoughts)’를 시작으로 감정 컨트롤 본부, 속편에 새롭게 등장하는 네 개의 감정인 ‘불안이’, ‘당황이’, ‘부럽이’, ‘따분이’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인사이드 아웃 2'를 테마로 한 다양한 신규 제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디즈니코리아는 기아와 함께 '인사이드 아웃2' 개봉 및 새로운 전기차 출시를 기념한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늘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디즈니코리아와 기아는 앞으로 약 3개월 간 다양한 콘텐츠 협업은 물론 대규모 전시, 스페셜 굿즈 제작, 영화관 프로모션 등을 이어간다. 

디즈니·픽사 '인사이드 아웃 2' 개봉을 기념해 전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즈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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