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18일 밝혔다.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1월 14일 이후 두달 여 만이다. 당시 북한은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 미사일은 약 10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7시44분경 황해북도 상원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수발을 포착했다. 우리 군은 미·일 당국과 긴밀한 공조 하에 세부 제원에 대해 분석 중에 있다.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2월 14일 이후 한달 여 만이다. 당시 북한은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바다수리-6형'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했다.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제를 받고 있는 탄도미사일로 보면 지난 1월 14일 이후 두달 여 만이다. 당시 북한은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 미사일은 약 1000㎞ 비행 후 동해상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3.18 08:2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5일 부산 수영구 후보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의 게시물 논란과 전주혜 의원의 불법 정치후원금 전달 의혹등에 대해 "새로운 사정 변경이 생긴다면 어떤 후보에 대해서도 논의를 거쳐 그에 맞는 결정을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장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언급하며 "만약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거나 다른 문제가 되는 사항이 있으면 후보 결정 취소를 포함해 다른 결정을 하거나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말을 늘 했다"고 전했다.이어 정우택·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의 의의'에 관한 질문과 관련해 '장 전 최고위원과 전 의원의 사례도 포함되는 것인가'라고 묻자 "특정인 두 명 후보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어떤 후보'라고 말했다"고 답했다.장 전 최고위원의 과거 막말이 계속해서 보도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발언 내용이나 문제적인 지점 그리고 그것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보도에
외교ㆍ국방
신현성 기자
2024.03.15 09:2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후 경남 김해시 외동전통시장을 찾은 가운데 지역 총선 후보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03.14. / 서울뉴스통신 이진화 기자
외교ㆍ국방
신현성 기자
2024.03.14 19:2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정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이 진행 중인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울 타격’ 임무를 맡은 포병 구분대(대대급)가 포함된‘대연합부대’의 훈련을 지도했다.8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7일 김 위원장이 대연합부대들의 포사격 훈련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적의 수도를 타격권 안에 두고 전쟁 억제의 중대한 군사적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경선 부근의 장거리 포병 구분대들의 위력시위 사격으로 훈련이 시작됐다”고 밝혔다.훈련 목적은 “조선인민군(북한군) 대련합부대 관하 포병부대들의 화력타격 능력을 위력시위와 경기진행의 방법으로 검열평가하여 포병들의 전투동원 태세와 실전능력을 높였다”고 전했다.훈련은 “각 대연합부대들에서 선발된 포병 구분대들이 화력 진지를 차지하고 목표를 사격한 다음 명중 발수와 화력임무 수행에 걸린 시간을 종합해 순위를 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김 위원장은 “훈련에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3.08 08:5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방 경제 향상을 위해 내놓은 대책인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른 첫 공사를 시작했다. 평안남도 성천군에서 진행된 이번 공장 건설은 김정은 위원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지방의 경제 발전과 인민들의 생활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2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28일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 공업공장 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발파단추를 누르고 연설했다고 보도했다.김 위원장이 1월 최고인민회의에서 제시한 이 정책은 매년 20개 군에 현대적 공업공장을 건설해 10년 안에 인민의 물질문화 수준을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김 위원장은 “지방의 모든 시·군 천 수백만 인민에게 실질적인 생활상 보탬을 안겨주게 된다는 생각으로 커다란 감개를 금할 수 없다”며 “한편으로는 솔직히 이제야 이것을 시작하는가 하는 자괴심으로 송구스럽기도 하다”고 밝혔다.그는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29 09:1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전공의들의 근무지 집단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6개 보훈병원이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가운데, 국가보훈부 장·차관이 현장점검에 나선다.25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강정애 장관은 오는 27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보훈병원을 찾아 보훈가족을 비롯한 시민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할 예정이다.강 장관은 다음날인 28일 대구보훈병원도 방문한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중앙보훈병원을 찾기도 했다.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은 26일 오후 부산보훈병원, 28일에는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6개 보훈병원은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필수 의료 지원을 위해 응급실, 중환자실 등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이다. 전공의 공백에 대응해 전문의가 병동 및 응급실 당직근무를 대체해 실시하고 있다.응급 환자의 이송·전원 등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보훈병원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25 12:3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에 참석하고 있다. 2024.02.23. /사진=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외교ㆍ국방
이민희 기자
2024.02.23 14:44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년 연속으로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16일) 맞이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했다.1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정일 생일인 이른바 ‘광명성절’을 맞아 김덕훈 내각총리, 조용원 당 조직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 당·정부 간부들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김일성·김정일 부자 시신이 안치된 곳이다.김 위원장은 2022년부터 3년째 참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신문은 김 위원장이 광명성절을 맞아 “전국의 혁명학원, 초등학원, 육아원, 애육원 원아들과 소학교 학생들, 탁아소, 유치원 어린이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냈다고 밝혔다.김정일 탄생 82주년을 경축하는 청년학생들의 야회도 김일성 광장에서 열렸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17 09:5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해병대는 한·미 해병대 장병이 동계 작전환경에서 수색부대의 연합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20일까지 한·미 해병대 연합 설한지 훈련을 실시 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미 해병대 한국 내 전지훈련(KMEP)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훈련은 ‘동계 주특기 훈련’, ‘설상기동훈련’, ‘한·미 전술훈련’ 등 총 3단계에 걸친 23개의 과제 숙달을 목표로 진행된다.강원도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한국 해병대 수색부대 70여명과 미국 해병대 2사단 4연대 40여명 등 110여명의 장병이 참가했다.1단계 동계 주특기 훈련 단계는 설상지역에서의 개인·팀 단위 동계 생존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은거지 구축, 설상위장 등을 훈련했다.2단계 설상기동 훈련 단계에서는 설상장비(알파인, 텔레마크)를 착용해 기동과 전술적 행동을 숙달했다.3단계 한·미 전술훈련은 동계 적지종심지역작전팀 임무수행절차와 전투기술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특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16 12:44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잇나인에서 열린 (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국민의례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신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는다. 2024.02.15.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snakorea.rc@gmail.com
외교ㆍ국방
이민희 기자
2024.02.15 14:0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외교부는 쿠바와 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 간 외교 공한 교환을 통해 양국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며, 유엔 회원국 중 남은 미수교국은 시리아 뿐이다.중남미 카리브 지역 국가 중 유일한 미수교국인 쿠바와의 외교관계 수립은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의 외교지평을 더욱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쿠바 수교는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리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쿠바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영사조력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외교부는 전했다.그간 양국은 문화, 인적교류, 개발협력 등 비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온바, 특히 최근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한 양 국민간 우호인식 확산이 금번 양국간 수
외교ㆍ국방
이민희 기자
2024.02.14 23:1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14일 오전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수발 발사했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도발은 지난 1월 30일 이후 15일 만이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9시경 북측이 원산 동북방 해상으로 발사한 미상의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미사일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 “북한의 추가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지난달 24일 평양 인근에서 서해상으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여러 발을 발사했고, 28일 함경남도 신포시 인근 해상에서 불화살-3-31 2발을 발사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서해상으로 기존의 ‘화살-2형’을 발사했다. 이어 이달 2일에는 서해상에서 순항 미사일 초대형 전투부 위력 시험과 신형 반항공(反航空·지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했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14 11:1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합참 “北,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14 10:48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인 광명성절(2월16일)을 앞두고 인민예술축전을 개최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일 생일 82주년에 즈음해 지난 1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제2차 광명성절 경축 인민예술축전 개막식이 열렸다고 12일 보도했다. 광명성절을 기념하는 인민예술축전은 지난 2022년 첫 개최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개막식 행사에는 당 중앙위원회 주창일 부장과 전경철 부부장, 승정규 문화상 등이 참석했다.축전깃발이 게양되고 만수대예술단 등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개막 공연이 펼쳐졌다고 신문은 전했다.통신은 김정일 위원장이 6·25전쟁 당시 머물렀던 곳인 자강도 강계시의 '장자산혁명사적지'에 기념일을 즈음해 수많은 근로자·군인·학생들의 참관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최근 평양면옥에서 제12차 전국요리기술경연과 평양시산업미술전시회가 열렸다. 지난 5일에는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이 경축 연회도 마련했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12 08:4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국방성을 축하 방문해 다시 한번 한국이 제1적대국이라는 사실을 강조했다.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조선인민군 창건일인 전날(8일) 건군절 오후 국방성을 축하 방문하기 위한 자리에서“한국 괴뢰 족속들을 우리의 전정에 가장 해로운 제1의 적대 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김 위원장의 딸인 주애도 동행했다.김 위원장은 또 “얼마전 우리 당과 정부가 우리 민족의 분단사와 대결사를 총화짓고 한국 괴뢰 족속들을 우리의 전정에 가장 위해로운 제1의 적대 국가,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고 유사시 그것들의 영토를 점령, 평정하는 것을 국시로 결정한 것은 우리 국가의 영원한 안전과 장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천만 지당한 조치”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우리는 동족이라는 수사적 표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화국 정권의 붕괴를 꾀하고 흡수통일을 꿈꾸는 한국 괴뢰들과의 형식상의 대화나 협력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9 09:1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남북 경제협력법 및 남북 경제협력 관련 합의서들을 일방 폐지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만수대 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0차 전원회의가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최고인민회의는 남한의 국회와 유사하다.회의에선 북남 경제협력법,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그 시행규정들, 북남 경제협력 관련 합의서들의 페지가 의안으로 상정돼 채택됐다. 신문은 구체적으로 어떤 합의서를 뜻하는 것인지는 명시하지 않았다.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남경제협력법,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그 시행규정들, 북남경제협력 관련 합의서들을 폐지함에 대하여’를 전원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2005년 제정된 북남 경제협력법은 남북 경제협력의 원칙과 각종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은 2011년 채택됐다. 남한 및 외국이 금강산 지구에 투자할 수 있으며, 남한 인사와 해외동포도 금강산 지구를 관광할 수 있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8 12:39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올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에 대한 미국 전문가들의 엇갈린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북한이 전면적인 전쟁을 준비하고 있진 않으며 핵전쟁 우려도 새로운 게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 자문인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담당관은 2일(현지시간) 논평을 통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한반도에서는 불안정한 평화가 지속됐다”며 “핵마저도 한반도의 평화를 완전히 시험대에 올려놓지는 않았다”고 평가했다.사일러 전 담당관은“최근 미사일 발사가 격렬해지면서 북한이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지 질문이 다시 제기됐다”며 “40여년간 경험에 비춰볼 때 '아니오'라는 대답을 내릴 수 있다”고 판단했다.북한이 어느 정도 수준에서 전쟁에 대비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평시에 잠재적 적을 억제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만큼 모든 국가의 군대는 전쟁에 대비한다”고 일축했다.1953년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3 19:2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이 2일 오전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며, 사흘 만에 순항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특히 북한은 최근 열흘 사이 4차례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11시경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발을 포착했다.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사거리는 사흘 전보다 짧은 1000~1500㎞정도로 추정된다. 다만 발사지점이 내륙인지 해상인지에 대해서는 한미가 여전히 분석중에 있다. 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4번째다. 가장 최근인 지난달 30일 이후로는 3일 만이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며“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북한은 1월 30일 오전 7시경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을 발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신포 인근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쐈다.1월 24일에도 서해상으로 순항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2 15:0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북한은 사흘 만에 또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합동참모본부(합참)는 2일 “군은 오늘(2일) 오전 11시경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미 정보당국은 현재 순항미사일 세부제원을 분석 중이다.북한의 순항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4번째다. 북한은 지난달 24일, 28일, 30일에도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북한은 지난달 24일과 28일 각각 서해와 동해상으로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형'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30일에는 기존 순항미사일인 화살-2형을 쐈다.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2 13:2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합참 北,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발 발사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4.02.02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