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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중국 문화여유부가 23일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시에서 '2024년 전국 문화·관광 소비 진작 활동'을 진행했다.올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활동은 노동절(5월 1일), 여름휴가 시즌, 국경절(10월 1일), 내년 춘절(春節·음력설) 등을 겨냥해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행사 기간 동안 문화여유부는 지방정부 및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독특한 문화·관광 행사 ▷혁신적인 소비 창출 ▷소비자 친화적인 조치 등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기업과 일반 대중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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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4.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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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박물관에 가서 공부, 한푸(漢服)를 입고 인증샷 찍기, '고고학 랜덤박스' 구입...최근 수년간 중국에 '박물관 열풍'이 불면서 각지 박물관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전통문화 탐구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헝수이(衡水)박물관에 들어서면 치수에 성공한 우(禹)임금, 중국 고대 전설 속의 보물 구주정(九州鼎)이 3D로 재현돼 마치 그 현장에 있는 듯 고대 도시 지저우(冀州)의 천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두샹리(杜相立) 헝수이박물관 관장은 "박물관이 민족의 얼과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다"며 예전에는 노인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역사를 탐구하려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중국 각지 박물관에서는 선생님과 학부모가 아이들을 데리고 참관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진지하게 전시품을 관찰하고 노트에 꼼꼼히 기록하기도 하며 역사 교과서를 들고 전시품과 비교해 보는 학생들도 눈에 띈다. 또 많은 젊은이들이 한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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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4.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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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7일 톈진(天津) 국제크루즈 모항에서 입경 수속을 위해 대기 중인 외국인 관광객. 이날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세레나데호'가 톈진 국제크루즈 모항에 도착했다. 1천8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은 1박2일의 일정으로 베이징과 톈진 여행을 시작했다. 톈진 둥장(東疆) 변경검문소는 외국인 관광객의 입경 통관 수속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사전 심사 ▷해상 수속 ▷임시 증명서 창구 추가 운영 등 여러 조치를 취했다. 2024.4.8/신화=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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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4.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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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장시(江西)성 '예랑구(野狼谷∙야생늑대계곡)' 관광지가 금융기관으로부터 500만 위안(약 9억3천만원)을 대출 받았다. 그중 생태 가치 신용 한도는 25%에 달했다. 저장(浙江)성에서는 중국 최초의 수토보호(수자원과 토사 유실을 막는 조치) 생태 제품 거래 산출액이 3천328만 위안(61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산둥(山東)성의 '탄소 네거티브 섬'인 링산다오(靈山島) 성급 자연보호구 총가치는 6억 위안(1천116억원)에 육박한다.육지에서 해양까지, 동물에서 식물까지...중국에서 생태 제품의 가치 실현 메커니즘을 통해 자연환경을 '경제적 가치'로 창출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하는 지역이 늘고 있다.중국은 생태 환경과 경제의 균형 발전을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선제조건으로 설정했다. 왕진난(王金南) 중국공정원 원사는 정책∙시장∙기술 혁신을 통한 생태 제품의 가치 실현 메커니즘이'녹수청산 금산은산(맑고 깨끗한 산과 물이 귀중한 자산이다)'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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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4.0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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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톈수이(天水) 고추는 맵다기보다는 향긋합니다. 자신만의 특색이 있죠." 톈수이 마라탕을 맛보기 위해 쓰촨(四川)에서 9시간 차를 타고 천리길도 마다 않고 간쑤(甘肅)성 이 먼 곳까지 찾아온 한 관광객의 말이다.톈수이 마라탕은 사실 현지에서 시작된 음식이 아니다. 지난 1990년대 쓰촨에서 시작된 마라탕 열풍이 이 작은 도시까지 불어와 마라탕 장사에 뛰어든 현지 주민이 점차 늘어났다.하지만 쓰촨과 달리 톈수이 마라탕은 간구(甘谷) 고추, 마이지(麥積) 화초(花椒·산초) 등 현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여기에 각 전문점마다 조리법을 달리해 저만의 맛을 만들어낸다.중국인은 예로부터 미식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여기에 중국 네티즌 규모가 10억9천200만 명에 달하는 등 인터넷이라는 강력한 도구가 더해지면서 중국인의 미식 열정은 더욱 활활 타오르고 있다.숏폼 플랫폼 더우인(抖音)에 따르면 '톈수이 마라탕' '간쑤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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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3.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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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태국어를 구사하는 노련한 가이드 양야오위(楊耀宇)는 베이징 내 여러 대학을 방문한 태국 교사 일행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이어 또 다른 태국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곧바로 중국 산시(山西)성으로 달려갔다.양야오위는 지난 3월 1일 중국-태국 간 상호 비자면제 정책이 발효된 이후 태국 관광객들의 방중 열기가 한층 더 달아올랐다고 전했다.폰팁 로잔수난은 비자면제 정책의 수혜자다. 그와 일행은 지난 9일 태국 방콕에서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太原)까지 직항으로 비행한 후 현지 유명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 곳을 방문하며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예전에는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의 유명 도시만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산시성에 와서 이곳의 깊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았죠. 의심할 여지 없이 내 친구와 친척에게 산시성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추천할 것입니다." 폰팁의 설명이다.이처럼 비자면제 정책으로 중국과 태국 국민 간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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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3.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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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올 1~2월 필리핀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마빈 릴로 필리핀 하원 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필리핀 관광부 자료를 인용해 올 1~2월 8만2천314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필리핀에 입국하면서 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장 많이 방문한 세 번째 국가가 됐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필리핀에는 109만 명의 외국인 여행객이 방문했고 그중 한국과 미국에서 온 관광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릴로 부위원장은 이러한 회복세에 따라 관광업이 필리핀인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필리핀의 주요 경제 동력인 관광업은 필리핀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540만 명 이상의 외국인 여행객이 필리핀을 방문하며 국제 관광 수입은 86억7천만 달러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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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3.19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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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건허(根河)시는 '중국 냉극(冷極)'이라 불릴 정도로 맹렬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역이다. 이런 한파 속에서도 어원커(鄂溫克)족 전통 복장을 한 관광객들은 순록과 기념 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건허시는 네이멍구 다싱안링(大興安嶺) 삼림 지역 내지에 위치해 있다. 삼림 면적은 1만8천400㎢이며 삼림 피복률은 91.7%에 달한다. 건허시의 연평균 기온은 영하 5.3도, 최저기온은 영하 58도까지 떨어진다. 이곳에는 대대로 순록 사육을 생업으로 살아온 아오루구야(敖魯古雅) 어원커족이 살고 있다. 최근 그들은 숲을 벗어나 현대화된 삶을 살고 있지만 여전히 순록 사육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최근 몇 년 동안 건허시는 '아오루구야'와 '중국 냉극'을 앞세워 빙설 자원으로 지역 경제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2022년 아오루구야는 순록 마을을 재건 및 확장해 국가 4A급 관광지로 승격시켰다.건허시의 또 다른 관광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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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3.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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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 27일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충칭 윈상톈위안 관광지에 튤립이 만개해 많은 관광객들이 봄나들이를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사진은 이날 충칭(重慶)시 다두커우(大渡口)구 윈상톈위안(雲上田園)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이 튤립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2024.2.28/신화=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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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영 기자
2024.02.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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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음력 섣달그믐날인 2월 9일 아침, 수이무녠화(水墨年華) 온천민박 관리자인 쉬성제(徐勝傑)는 갑자기 바빠지기 시작했다.그는 마당 나뭇가지 끝에 빨간 등롱을 달고 문과 담장, 바닥 창문에 춘련(春聯·음력설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글귀)과 복(福)자를 붙여 장식했다. 자그마한 민박집이 단번에 고전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했다."춘절(春節·음력설) 이후 객실은 모두 만원입니다." 쉬성제의 말이다. 그는 30여 개의 방이 있는 민박집을 4년째 운영하고 있다.상하이와 안후이(安徽)의 자가용 관광객이 갈수록 늘면서 난징(南京) 라오산(老山)국가삼림공원 옆에 있는 이 민박집은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라오산은 장쑤(江蘇)성 난징시에서 면적이 가장 큰 삼림공원이다.난징시 푸커우(浦口)구는 천연 샘물 및 삼림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 관광과 양질의 숙박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26곳의 부티크 펜션을 보유하고 있다. 침상 수는 797개, 연간 매출은 약 4천400만 위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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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2.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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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중국 하이난(海南)성에서 올 춘절(春節·음력설)을 맞아 소동파(蘇東坡) 테마 문물전이 열렸다. 주로 송나라 시대(960~1279년)의 서예와 회화, 생활용품 등 진귀한 문물이 전시됐으며 보기 드문 국보급 문물도 모습을 드러냈다.하이난은 이번 춘절 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 및 관광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0개 이상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올해 하이난은 관광 경제 발전 목표를 다음과 같이 설정했다. 연간 총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9천900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 관광수입은 14% 확대된 2천70억 위안(약 38조2천950억원)이다.이번 소동파 테마 문물전은 문화·관광 융합과 '박물관+관광'을 심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열렸다. 전시 면적은 2천600㎡로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현장에는 주로 소동파와 관련된 유물 332점(세트)이 전시된다.하이난성 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1일 대중에게 무료 개방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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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2.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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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31일 오후 2시3분 푸저우(福州) 창러(長樂)국제공항을 출발한 중국 샤먼(廈門)항공 MF877편이 2시간15분 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푸저우~서울 국제선 직항 노선이 정식으로 개통됐다. 이는 푸저우와 한국을 잇는 최초의 정기 여객 노선이기도 하다.계획에 따르면 푸저우~서울 노선은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해당 노선 취항 전 푸저우에서 서울에 가려면 샤먼(廈門)·항저우(杭州)·상하이 등 도시를 경유해야 했기 때문에 6~8시간 이상 소요됐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돼 여행객이 여행 일정을 더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황전양(黃振揚) 샤먼항공 푸저우지사 부사장의 설명이다.한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서울은 중국인들에게 인기있는 해외여행지 중 한 곳이다. 또한 중국과 한국 간 비즈니스·관광·인적 왕래도 날로 늘고 있다.푸젠(福建)춘추(春秋)국제여행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한국 단체관광 일정이 6~7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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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2.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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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절기상 대한이 지났지만, 눈으로 뒤덮인 옌산(燕山)의 들판은 한낮인데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 날이 밝자 산 깊숙이 위치한 톈진(天津)시 지저우(薊州)구 뤄좡쯔(羅莊子)진 폔차오쯔(偏橋子)촌에선 집집마다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올랐다.판나(潘娜)와 그의 가족은 아침 일찍부터 직접 운영하는 펜션 주방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번 겨울에는 베이징∙톈진∙허베이(河北)에서 온 관광객이 거의 매일같이 줄을 이어 여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산 중턱에 자리한 이 펜션은 2년 전 판나 가족의 집을 리모델링한 것이다. 2m가 넘는 통창을 지나 아늑하고 정돈된 객실로 들어서면 스마트홈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돼 경쾌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커튼이 열린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으로 집 안은 봄날처럼 따뜻해진다."주변 관광자원이 계속 다양해지는 것을 보고 집 전체를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했어요. 250만 위안(약 4억6천만원) 가까이 들었는데 현지 팜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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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4.01.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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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지난 21일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남덕유산에 많은 눈이 쌓여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01.22. /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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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1.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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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중국 문화여유부가 보다 다양한 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국내 관광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계획은 학생과 노인에게 적합한 새로운 관광 프로젝트와 빙설·해양·크루즈·어드벤처·천문·시티 워크(Citywalk·도시 걷기) 투어가 더 많이 출시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또 여행 중 소비 경험을 개선하며, 가상 박물관 투어를 출시하고 시장 규제 강화 등을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상반기 23억8천만 건 이상의 국내 여행을 통해 2조3천억 위안(약 414조원)의 관광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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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3.11.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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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재용 기자 =최근 애견 친화 도시를 선언한 익산시 (정헌율시장)는 동물 보호를 주제로 공설 운동장에서 공식 축제를 개최했다. 또한 낙후된 지역 마을에 애견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 또는보강해주는 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 단위 애견.애묘인들을 지역으로 유치하는 관광사업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다.이에 익산시 에서는 지역 마을 특화 사업 지원 차원에서 다송 무지개 매화 마을에 애견 동반 숙박 단지 조성을 지원하며, 전국 단위 애견인 대상으로 체류형 관광 사업인 댕댕이 축제를 본격적으로 개최 실행하고있다.이번 익산시 체류형 1박 2일 관광 축제 댕댕이 캠프는 일정 마을 단위에 글램핑 텐트 시설물과 함께 애견놀이터등을 신규 설치 지원 하거나 캠핑 텐트 구축을 통해 실행 하게 지원 하였다.이에 무지개 매화 마을 ( 정지순운영 위원장)에서는 지속적인 댕댕이 축제 개최를 위해 글램핑텐트 시설등을 추가 설치하고 숙박 시설도 보강해 전국 애견인들 대상 안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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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2023.10.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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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세종 = 서울뉴스통신】 이재용 기자 =태안군 안면읍 주민자치회와 소상공인 상가연합회 에서는 태안군 일대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 으로 차박 축제 추진 위원회 (위원장윤현돈) 를 꾸려 삼봉 해수욕장 일원에서 차박 캠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제1회 차박 캠핑 축제는 지역민들이 전국의 캠퍼들을 대상으로 400팀을 모집 , 3박4일 동안 연인원 50.000명 규모로 다양한 어촌 체험과 문화 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축제 추진 위원회 윤현돈 회장은 최근"타지역에선 배척받고는 시대적 트랜드인 차박 캠핑족들을 태안 지역으로 적극 유치해 쇄락해가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관광 인프라 개선과 함께 인구가 줄어가는 농.어촌 지역의 공동화를 관광객 유치로 개선해보겠다는 포부를 가진 지역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개최하게되었다고" 말했다.또한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태안 차박 캠핑 축제는 지역의 관공서 지원을 완전히 배제하고 지역민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비를 투자해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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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2023.10.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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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대구경북 인구감소 지역을 여행하는 ‘스토리텔링 여행상품 10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KTX 경부선(서울~동대구)과 중앙선(청량리~안동)을 활용, KTX 정차 지역인 대구·영주·안동과 수도권에서 접근이 힘들었던 봉화·청송·영양까지 단체 투어버스를 연계해 당일 또는 1박2일로 여행 가능한 일정이다.이번 상품은 △영양의 ‘책 속에서 발견한 영양가 있는 여행’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 ‘두들마을’과 조선시대 조리서 ‘음식디미방’) △청송·안동의 ‘멋과 맛’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왕산과 안동구시장 찜닭골목) △안동 ‘여왕의 발걸음, 퀸 엘리자베스 로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방문한 봉정사·하회마을) △대구 ‘아티스트 스토리투어’ (BTS 뷔 벽화거리,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등 지역만의 스토리텔링과 이색적인 매력을 담은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상품 이용은 올해 11월 19일까지, 여행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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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3.09.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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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중국 방한단체 관광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유진호 본부장은 24일 중국 방한단체 맞이 인천국제공항 환대행사에서 "한-중 수교 31주년이 되는 해에 공사가 유치한 첫 방한단체를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한국을 방문한 따이루이(29살, 여성)씨는 한국에서 가장 하고싶은 활동에 관한 질문에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을 입고 광화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한국 음식을 많이 맛보고 싶다"고 답변했다.한국 단체 관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슈에씨우리엔(68살, 여성)씨는 "항공, 숙박 예약 등이 편리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단체 관광을 선택했다"고 밝혔다.까오핀(36살, 남성)씨는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동안 어떻게 그 아쉬움을 달랬는지 질문을 받자 "중국에서 K-팝이나 한국 드라마를 많이 접했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한국의 최신 소식을 접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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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3.08.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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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중국 방한단체 관광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한국관광공사 유진호 본부장은 24일 중국 방한단체 맞이 인천국제공항 환대행사에서 "한-중 수교 31주년이 되는 해에 공사가 유치한 첫 방한단체를 맞이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한국을 방문한 따이루이(29살, 여성)씨는 한국에서 가장 하고싶은 활동에 관한 질문에 "한국의 전통의상 한복을 입고 광화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한국 음식을 많이 맛보고 싶다"고 답변했다.한국 단체 관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슈에씨우리엔(68살, 여성)씨는 "항공, 숙박 예약 등이 편리하고 가성비가 좋아서 단체 관광을 선택했다"고 밝혔다.까오핀(36살, 남성)씨는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동안 어떻게 그 아쉬움을 달랬는지 질문을 받자 "중국에서 K-팝이나 한국 드라마를 많이 접했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한국의 최신 소식을 접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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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3.08.2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