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 서울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방산용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주)그리너지는 11일 오전 여주시 점동면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주)그리너지는 점동면 장안리 산 588번지 일원 2만6천870㎡ 부지에 2024년 12월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해 8천400㎡ 규모의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92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2017년 설립된 (주)그리너지는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리튬티탄산화물(LTO)로 대체하는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업체로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K-배터리 신소재 기술 선도 기업으로 여주에 신소재 배터리 생산시설을 설립하여 전동화로 전환이 필요한 중장비 및 선박 산업에 최적의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올 2월 여주시는 경기도- 그리너지와 투자협약을 체결 후 시 투자유치 전담팀에서는 기업의 인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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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23.09.11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