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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서부 = 서울뉴스통신】 김대운 기자 =성남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 진)이 창단 20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1일(목)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송년음악회 ‘새로운 미래’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난 20년간 시민과 함께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감사와 새로운 도약의 의지를 담은 특별한 무대다.공연의 시작은 작곡가 이정호의 위촉 초연곡 ‘얼음 속의 꽃’으로,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피어나는 생명력을 표현하며 새 출발의 의미를 전한다. 이어 JTBC으로 주목받은 정가 보컬리스트 최여완이 ‘연려(姸麗)’를 통해 전통 성악의 품격을 선보이며, 성남시립국악단 수석단원 이길영은 ‘서용석류 태평소 시나위’협연으로 남도 선율의 섬세함과 태평소의 매력을 전한다.또한 명창 이선영, 정연경, 함영희, 공윤주 그리고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창부타령’, ‘통일아리랑’ 등 민요 무대를 펼친다.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은 ‘박연폭포, 시간에 기대어’를
스포츠
김대운 기자
2025.11.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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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이주승(53)이 ‘KPGA 챔피언스투어 QT Final Stage’에서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20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 코스(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주승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대회 최종일 보기 4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기록한 이주승은 이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 정영진(50)에 1타차 1위를 차지했다.2024년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이주승은 현재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5 시즌에는 총 10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시즌 최고 성적은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1위다.이주승은 대회 종료 후 “우승은 생각도 못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그저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하는 것에만 집중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는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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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5.11.2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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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북)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16일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5’에서 우승한 홍정민은 “너무 잘한 한 해이기도 하고 마지막까지 잘해서 기쁘다”고 우승소감을 이같이 밝혔다.홍정민(23·CJ)이 위메이드가 주최 주관한 ‘위믹스 챔피언십 2025’ 우승컵을 거머졌다.16일 경북 경주의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파71, 6081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빅' 이벤트인 위믹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8홀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홍정민은 이날 4언더파 67타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3억 원.그는 “내년에는 올해 아쉬웠던 대상에도 도전하고, 한국여자오픈 등 메이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승 상금 등으로 저축을 하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동계 시즌 계획에 대해서 “지난 4년간 (전지훈련을)포르투칼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동남아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홍정민은 “이날 전반에 생각보다 잘 풀려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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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5.1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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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마관우(35.와이즈와이어즈)가 2026 시즌 KPGA 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투어 QT(총상금 3천만 원, 우승상금 5백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마관우는 2011년, 2021년에 이어 생애 3번째로 ‘KPGA 투어 QT’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마관우는 14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08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최종일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아내며 이날만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2위 김태훈(40.비즈플레이)에 1타차 우승을 거뒀다.마관우는 “사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선두라는 것을 몰랐다. 시드를 확보하더라도 그렇지 못하더라도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하자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마관우는 2009년 KPGA 프로(준회원)와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했다. 2012년 KPGA 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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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5.11.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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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시즌 피날레 무대인 ‘위믹스챔피언십 2025’의 DAY 1 매치 플레이 조편성이 개막을 하루 앞둔 14일,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매치 플레이 조편성은 위믹스 챔피언십만의 볼거리 중 하나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12명의 선수가 매치 플레이 대진 상대와 티오프 시간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매치 플레이 결과에 따라 FINAL A와 FINAL B 그룹으로 나뉘는 만큼, 선수들은 신중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선택으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지난해에는 랭킹 13위로 지목을 받는 입장이었던 유현조는 올해 랭킹 1위 자격으로 가장 먼저 상대 선수를 선택했다. 유현조는 황유민을 지목한 후 “언니가 미국 가기 전 마지막 무대여서, 재밌게 같이 치고싶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첫 순서부터 빅 매치를 만들어냈다. 이에 황유민은 “이율린 선수가 제 캐디라서 2:1이라고 생각하고, 대상 수상자를 꼭 이겨보겠다”고 맞받았다.또한 박현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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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5.11.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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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의 올 시즌 대미를 장식할 ‘위믹스 챔피언십 2025’(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3억원)의 개막을 이틀 앞둔 13일, 경주 마우나오션 컨트리클럽에서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이번 포토콜에는 2025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의 선수와 캐디 전원이 참석해, 이번 주말(토, 일요일) 펼쳐질 최후의 승부에 대한 긴장감과 경쟁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이 가운데 절친한 동료 선수들이 캐디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조혜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박현경의 캐디로 함께했고, 한진선은 이정민, 황유민은 이율린과 팀을 이뤄 대회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13일 현재 공식 연습 라운드에 앞서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에서 보다 높은 경기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핀 위치를 사전에 공개했다.이를 통해 선수와 캐디가 공식 연습 라운드에서 해당 핀 위치 공략법을 미리 상의하고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같은 준비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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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기자
2025.11.14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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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인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옥태훈이(27.금강주택)이 총 7203.87포인트로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의 영예를 거머졌다.12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옥태훈은 "이자리를 빌어 제네시스와 KPGA에 감사하다"며 "대상을 받을수 있게 돼 영광이며, 저희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옥태훈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기록한 후 ‘KPGA 군산CC 오픈’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그리고 ‘KPGA 경북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한 해를 보여줬다. 옥태훈에게는 보너스 상금 2억 원과 제네시스 GV70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또한 DP월드투어와 PGA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6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더불어, KPGA 투어 시드 5년과 DP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1.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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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인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행사를 앞두고 12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이날 포토콜에는 ‘제네시스 대상’ 옥태훈(27.금강주택)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제네시스 GV70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제네시스 대상’ 옥태훈를 비롯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백준(24.team속초아이),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이태훈(35.캐나다), 제네시스 포인트 4위 최진호(41.코웰), ‘KPGA 클래식’ 우승자 배용준(25.CJ),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KPGA 파운더스컵’에서 2승을 기록한 문도엽(34.DB손해보험), ‘더채리티클래식 2025’ 챔피언 최승빈(24.CJ), 그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1.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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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 한국 사격대표팀의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홍수현(강원일반)이 2025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공기권총 10m 혼성전 동메달을 따냈다.두 선수는 1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올림픽시티사격장에서 열린 공기권총 10m 혼성 경기에서 인도·중국·이란에 이어 본선 4위로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결승 무대에서 오예진과 홍수현은 이란을 16-8로 완파하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시상대에 올랐다. 경기 내내 안정된 집중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주도권을 잡은 끝에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성과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기록하며 종합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가 각각 1,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국은 12일 열리는 여자 50m 소총 3자세 경기에서도 추가 메달을 노린다.한국 사격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향한 세대 교체와 전력 강화의 가능성을 보
일반 스포츠
이성자 기자
2025.11.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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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황유민이 지난 9일 열린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정규투어가 막을 내렸다.이와 함께 한 해 동안 치열하게 이어진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포인트 경쟁이 마무리되며, 이번 주 열리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5’ 대회 출전 선수 24인 명단도 최종 확정됐다.먼저, 초대 챔피언 이예원을 비롯해 노승희, 방신실, 박현경, 이가영, 박지영, 정윤지, 황유민, 김수지, 마다솜이 3년 연속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을 확정지었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에게만 주어지는 대회 출전 자격을 3년 연속 확보했다는 점만으로도 이들의 꾸준한 기량과 경쟁력을 보여준다.유현조, 지한솔, 이동은, 김민선7, 박주영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권을 확보했다. 특히, 유현조는 지난 9월 7일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우승 이후부터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까지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자리를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1.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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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기)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선수들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1.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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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최가빈(삼천리)이 30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 6816야드)에서 개막한 한국여자프골프(KLPGA)투어 S-OIL 챔피언십 2025(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천만원)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고 단숨에 선두권에 진입했다.김수지는 6타를 줄이며 2위권에 자리했다.최가빈은 이날 보기 없이 7타를 줄이며 65타를 쳐 1라운드 현재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다. 올해 정규투어에서 약 2억5천여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그는 올 한해 톱 10에 3번 들 정도의 성적표를 보여줬다. 지난 9월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7위를 차지한 것이 최근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최가빈은 지난 26일 대회가 끝난 광남일보·해피니스 오픈에서는 공동 52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날 한지원의 활약이 돋보인 하루였다. 한지원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쳐 5타를 줄이며 문정민, 이지현3, 이다연, 장수연과 공동 3위에 랭크했다.한지원은 20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0.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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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 2025에 출전하는 방신실, 이예원, 노승희, 마다솜, 홍정민, 전인지, 유현조 프로가 포토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KLPGA 제공)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0.3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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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 2025에 출전하는 방신실, 이예원, 노승희, 마다솜, 홍정민, 전인지, 유현조 프로가 포토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KLPGA 제공)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0.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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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 2025에 출전하는 방신실, 이예원, 노승희, 마다솜, 홍정민, 전인지, 유현조 프로가 포토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KLPGA 제공)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0.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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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휘닉스 컨트리클럽(파72, 6429야드)의 마운틴(OUT), 레이크(IN) 코스에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 2025시즌 마지막 드림투어 대회 ‘KLPGA 파마리서치 리쥬란 드림투어 왕중왕전 2025(총상금 2억 원, 우승상금 3천만 원)’에서 정수빈(25)이 우승을 차지했다.정수빈은 1라운드 3언더파 69타, 2라운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9-66)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3타를 더 줄인 정수빈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66-68-69)의 성적으로 2위와 1타 차의 짜릿한 우승을 달성했다.2025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하고, 상금순위 43위에서 4위로 올라서며 ‘2026 KLPGA 정규투어 시드권’까지 확보한 정수빈은 “꿈만 같고 영광스럽다. 아직까지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며 “부상으로 힘든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0.3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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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KPGA투어 시즌 19번째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경기 여주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나흘간 열린다.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다. 총 10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2라운드 종료 후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렉서스코리아, KPGA 투어 및 한국골프 문화 발전 위해 노력‘2025 렉서스 마스터즈’ 주최사인 렉서스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다채로운 스타일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선보이고자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를 통해 렉서스와 한국프로골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KPGA 투어 및 한국골프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0.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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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불곰’ 이승택(30.경희)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다.이승택은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에서 열리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이승택은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고 웃은 뒤 “영광이고 감회가 새롭다. 대회 2연패를 이뤄내기 위해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출사표를 밝혔다.이승택은 ‘KPGA 투어 QT’를 통해 2015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투어 데뷔 이후 2017년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2023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024년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등 준우승만 3차례 거뒀다.특히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는 연장전에서 잠정구를 3번이나 치는 등 ‘찬스’에 약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으로 자신을 향한 평가를 뒤집은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0.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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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에서 중국인으로 처음 우승한 리슈잉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38위로 도약했다.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리슈잉은 지난주 222위보다 84계단 오른 138위에 자리했다.리슈잉은 지난 26일 전남 나주에서 막 내린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KLPGA 정규 투어에서 중국 선수가 우승한 건 리슈잉이 처음이다.외국 국적 선수 우승은 2015년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이었다.세계 1~4위는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으로 변화가 없다.한국 선수로는 김효주가 8위로 유일하게 톱10 안에 들었다.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선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정환이 지난주 451위에서 254계단 오른 197위가 됐다.한국 선수 중에는 임성재가 36위로 가장 높다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0.3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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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벨라45 컨트리클럽(파72, 5690야드)의 오너스A(OUT), 오너스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벨라45 챔피언스투어 with 팜스프링스 8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천5십만 원)’에서 최혜정(41)이 올 시즌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최혜정은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131타(67-64)의 성적으로 2위 홍진주(42)를 5타 차로 제치고 지난 7차전에 이어 8차전까지 연속 우승을 이뤄냈다.최혜정은 “지난 대회에서 상금왕을 조기 확정하면서 자칫 느슨해질까 걱정했는데 준비한 대로 끝까지 집중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 시즌 이글을 못했는데, 마지막 18번 홀에서 ‘짧게 치지 말고 과감하게 쳐보자’고 마음먹고 시도한 샷이 그대로 홀에
골프
이민희 기자
2025.10.30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