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송년회 400명 참석, 문신산업 도약 다짐
“향후 2년이 문신 산업의 운명 결정할 시기"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박주민 의원실 주최, 대한문신사중앙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 2025.11.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박주민 의원실 주최, 대한문신사중앙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 2025.11.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문신사법 제정 이후 문신사 제도의 안착을 위한 첫 정책토론회가 25일 페어몬트 엠버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는 400명 이상이 참석, 법 시행을 앞둔 문신산업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이 주최했으며,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의사협회, 현장 문신사들이 대거 참석, 실질적 논의가 이어졌다.

문신사법은 2027년 10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법 시행에 따라 문신사는 위생교육 이수, 시설관리기준 준수, 건강검진을 통해 임시면허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확정되지 않은 현재, 현장에서는 임시면허 대행 사기, 블법 마취크림 유통, 무자격 시술 시도 등 혼란이 지속되고 있다.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주민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실에서 주최했고 대한문신사중앙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2025.11.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주민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실에서 주최했고 대한문신사중앙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2025.11.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박주민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정된 법이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어야 비로소 국민의 안전이 지켜진다”며 “유예기간 동안의 정책 공백은 곧 국민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정부와 현장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토론회에 참석한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장이 기조 발제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실에서 주최, 대한문신사중앙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2025.11.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토론회에 참석한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장이 기조 발제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실에서 주최, 대한문신사중앙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2025.11.25,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대한문신사중앙회 임보란 회장은 “문신사는 이제 당당한 전문직이다.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의 역할을 하는 만큼, 제도가 흔들림 없이 안착될 수 있도록 전국 단위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며 기준 없는 유예기간은 혼탁한 시장만 키울 뿐이라고 지적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시행령·시행규칙 제정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불법 시술 및 불법 제품 유통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실 주최, 대한문신사중앙회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2025.11.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실 주최, 대한문신사중앙회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2025.11.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실 주최, 대한문신사중앙회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2025.11.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실 주최, 대한문신사중앙회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2025.11.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전문가들은 정식 교육기관 지정, 시설 위생 기준의 조기 제시, 임시등록제 시범운영, 현장 상황 기반 감염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등의 정책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회에 축사를 보낸 국회의원들은 ”문신사법이 단순한 합법화를 넘어 K-뷰티 산업의 확장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참 또한 ”문신산업은 더 이상 음치의 영역이 아니라며 국가가 보호 관리해야 하는 합법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신사 제도 정착의 첫 단추를 끼우는 자리었으며, 향후 2년간의 정책 추진 방항이 문신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건망이다.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실 주최, 대한문신사중앙회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 2025.11.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실 주최, 대한문신사중앙회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 2025.11.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날 저녁,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문신사중앙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는4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하며 문신 산업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줬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영상축사, 박주민 의원 등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축사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이수진 김문수 오세희 의원 등이 참석해 문신사법 정착을 위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박주민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이 인사말 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실에서 주최했고 대한문신사중앙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2025.11.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문신사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문신사 임시 면허 준비와 현장 실무 대응 과제’를 주제로 박주민 의원 주최, 대한문신사중앙회 대한의사협회가 주관했다. 사진 신현성 기자2025.11.26, snakorea.rc@gmail.com , *재판매 및 DB 금지

임보란 회장은 비전선언을 통해 "문신사법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2027년까지 제도 정착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와 송년회는 문신 산업이 제도권 안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향후 유예기간 2년 동안의 제도 보완 과정이 국민 안전, 산업 경쟁력, 문신사 전문직 정체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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