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인증샷 제시하면 할인을 진행한다.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선거 당일인 10일부터 14일까지 총선 투표인증샷을 제시하는 관람객에게 동반 1인까지 VIP·R석 20%, S·A석 30%할인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마리 앙투아네트'는 세계적 뮤지컬 거장 콤비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빚어낸 작품이다.2014년 한국에서 초연된 뒤 2019년 재연, 2021년 삼연을 펼치며 '마리 신드롬'을 일으켰다. EMK는 "선거를 마친 이들의 정의로운 발걸음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5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출연자는 김소향, 이지혜, 옥주현, 윤공주, 이아름솔, 이해준, 윤소호, 백호, 민영기, 김수용, 박민성 등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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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인 기자
2024.04.03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