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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경찰청은 최근 서울 신림역과 경기 성남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이후 온라인에 ’살인예고‘ 게시물이 확산함에 따라 7일 긴급 스쿨벨 3호를 발령했다.앞서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식음 사건' 당시 긴급 스쿨벨 1, 2호가 발령된 바 있다.긴급 스쿨벨'은 청소년 관련 범죄가 발생할 경우, 학생·교사·학부모에게 온·오프라인 카드뉴스 형식으로 메시지를 신속하게 전파하는 시스템으로, 발령 시 서울시내 초중고 전 학교인 1407개교와 학부모 83만 명에게 일괄적으로 전파된다. 이번에 발령된 긴급 스쿨벨 3호는 △살인 예고글 게시가 이웃과 사회에 불안감 조성 △게시행위는 협박죄(특수협박죄) 등으로 강력하게 처벌 △살인 예고글을 인지한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살인 예고 글 게시자 가운데 54%가 10대 청소년으로 나타났다.경찰은 살인 예고글에 대해 구속수사 등 엄정히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경찰은 방학 종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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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장갑차를 세워 놓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며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무차별 흉기난동에 위협 받고 있다”면서 “정부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근본적인 실질적 대안 수립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장갑차를 세워놓고 소총 든 무장 경찰을 세워놓는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세계적인 치안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백주대낮에 어떻게 이런 일이 계속 벌어지는지 정말 충격적”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부상자분들의 쾌유를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또 “부채위기가 폭발하기 전에 뇌관 제거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며 “가계부채와 한계기업 그리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금융 그리고 실물경제 전반으로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3.08.0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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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K-pop 콘서트를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됨에 따라 범정부 안전관리 TF를 구성·운영한다.범정부 안전관리 TF는 행안부·문체부·여가부·조직위·군·경찰·소방·전북도·전주시 등으로 구성되며, TF팀장은 행안부 실장급 공무원이 담당한다.범정부 안전관리 TF는 참가자들의 콘서트장까지의 안전한 이동, 이동 중 교통안전, 공연장에서의 질서 유지 및 인파관리, 공연시 충분한 물공급, 숙영지까지의 안전한 귀영 등 전 과정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범정부 안전관리 TF는 8월 8일(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K-pop 콘서트가 개최되는 11일 다음날인 8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이상민 장관은 “K-pop 콘서트 일정이 정해진만큼, 안전에 관한 문제는 조금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행사시작 전부터 종료되는 순간까지 정부의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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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7일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혁신은커녕 국민 염장만 지르고 있다”고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 위원장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를 첫 번째 과제로 선정한 바 있지만 50여일 동안 관련 대책은 사라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혁신을 주도한다는 사람이 노인 비하 발언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더니 이를 수습한다며 대한노인회를 방문하고 사과하면서 했던 ‘시부모 18년 부양’도 새빨간 거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며 “이쯤 되면 자신이 문제만 일으키는 천덕꾸러기 신세가 됐음을 인지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민주당 혁신은 이미 철저하게 실패했다”며 “국민 모두가 아는 사실을 이재명 대표도 직시하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김 대표는 또 돈봉투 의혹에 연루된 ‘민주당 의원 20명 명단’논란에 대해서도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3.08.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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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태가 발생한 이후 LH가 ‘전관예우’를 막겠다며 취업제한 대상자를 늘렸지만, 이후 퇴직자의 취업이 제한된 사례는 단 한 번뿐으로 나타났다.7일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LH가 혁신안을 발표한 2021년 6월 이후 최근까지 LH 퇴직자 21명이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를 받았다.이 중 취업 불가 판정을 받은 LH 퇴직자는 2021년 12월 퇴직한 후 아파트 유지보수·관리업체에 취업하려던 2급 직원 한 명이다. 나머지 20명은 모두 취업이 승인됐다.LH 2급 전문위원 2명은 퇴직 후 이번에 철근 누락이 드러난 파주 운정 A34 지구와 인천 가정2 A-1지구 아파트 감리에 참여한 종합건축사사무소에 재취업했다. 또 2급 이상 퇴직자 7명은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는 설계·감리 등 건설 관련 업체에 취업했다.공직자윤리법상 공직자는 퇴직 후 3년 동안 공직자윤리위 심사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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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대회 부실 논란에 대해 “축제가 아니라 생존게임이 된 것 같다. 잼버리가 아니라 세계적 걱정거리 대회가 된 것 같다”고 직격했다.지난 주 휴가를 보내고 이날 공식 복귀한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국격이 더 이상 추락되지 않도록 정부가 총력 대응해야 한다. 대회 운영을 책임질 컨트롤타워를 조속하게 구성하고 남은 1주일이라도 대회를 잘 진행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이어 “문제가 예상되면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실제 문제가 발생하니 남 탓을 하고 있다”며 “각국 대표단 조기 퇴영이 잇따르고 급기야 성범죄 의혹도 생기는데 사건 축소만 급급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동계·하계 올림픽, 월드컵을 성공 개최한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렇게 후진적인 모습으로 세계인들의 조롱거리가 됐는지 참으로 한탄스럽다”고 재차 비판했다.이 대표는 “국격이 더이상 추락되지 않도록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3.08.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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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월요일인 7일은 낮 최고기온이 37도로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겠다. 강원영동과 일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온과 습도 모두 높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전날보다 더 덥겠다.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5도, 수원 36도, 춘천 34도, 강릉 29도, 청주 36도, 대전 36도, 전주 36도, 광주 37도, 대구 35도, 부산 34도, 제주 33도다.낮 동안 올라간 기온이 높은 습도 탓에 내려가지 못해 도심지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열대야란 당일 오후 6시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더운 날씨로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수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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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상점’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여름옷’ 특별전을 선보인다.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한복 박람회이다.이번 행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심연옥・금종숙 전통섬유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조한 직물과 모시로 만든 전통 복식을 선보이며, 특히 한국인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모시’와 ‘춘포’ 등이 지닌 본연의 기품과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전통 모시의 멸실 위기에 대비하여 ‘모시짜기’ 기술을 계승하고 활용하기 위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2008년부터 모시를 활용한 전통 직조 실습을 정규 교과목에 편성해왔다. 또한, 2017년 ‘한산모시짜기’ 종목의 전수교육
스포츠
최정인 기자
2023.08.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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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가 잼버리대회에 참가했다 조기 퇴영한 영국 대원들에게 야간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야경관광을 선보였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야간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 대원들에게 서울의 멋진 야경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영국 스카우트 대원 155명은 전날 오후 9시 20분께 광화문을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해 반포대교, N서울타워, 청계광장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았다. 서울시는 이날 영국 대원들을 위해 2층 버스 2대와 1층 하이테크 버스 2대로 총 4대의 시티투어버스가 제공했다.영국대원들은 늦은 시간에도 반포대교와 세빛섬 등 서울의 야경 명소에 관심을 가졌고. 특히 N서울타워 앞에서 대표적인 서울의 야경을 즐기며 단체 사진을 찍기도 했다.케스터 샤프 영국 스카우트연맹 지역총괄팀 스태프는 “서울의 모든 경관을 보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서울시가 제공한 모든 것들이 흥미로우며 이를 젊은 스카우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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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원희룡 장관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아파트의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이권 카르텔'을 원인으로 지목하면서 강하게 비판했다.원 장관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토부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확인한 이권 카르텔 세력의 끈끈함과 질긴 생명력에 정말 놀랐다"며 "이대로 방치하면 나라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라고 밝혔다.이어 "밖에서는 글로벌 건설강국이라고 찬사를 받는데 국내에서는 도대체 왜 이러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퇴직자들이 임원으로 재취업하고, 그 업체들이 나눠먹기로 공사를 따내고 감리를 맡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이라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비판했다.또, "이러니 건설이든 감독이든 제대로 될 리가 없고, 사고는 언제든 일어날 수밖에 없다"며 "현장에서 철근이 빠진 것은 한 단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또한, 원 장관은 "전관 카르텔과 불법하도급 업체들이 최상위 포식자로 또아리를 틀고 앉아 국민의 안전을 돈
경제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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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일원으로 파견되었던 산림청 최정예 산불진화대 70명이 7.2일부터 한 달간의 산불진화 임무를 마치고 지난 2일 귀국했다.산림청 산불진화대는 퀘벡주 내 르벨 슈흐 께비용(Lebel-sur-Quevillon)지역에서 미국 산불진화대와 함께 산불진화 작전을 수행하였다. 이번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은 산림청 70명, 소방청 70명, 외교부 등 모두 151명으로 구성되었고 대한민국이 외국의 산불 진화를 도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61ha 규모의 산불을 진화하였고, 열화상드론을 이용하여 128km에 이르는 땅속 불씨를 찾아 제거함으로써 산불확산을 차단하는 성과도 거두었다.특히, 산림청 산불진화대팀은 열화상 드론을 띄워 불씨를 확인했고, 한국형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을 활용하여 땅속의 잔불을 제거함으로써 이를 지켜본 미국, 캐나다 진화대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캐나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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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와 손잡고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 체험 서비스 ‘더 프리스타일 X 포레스트 파크’를 오픈했다.삼성전자는 다음달 30일까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투숙객 전용 야외 피크닉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에서 ‘더 프리스타일 X 포레스트 파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에 180도로 회전하는 포터블 스크린이다.삼성전자는 포레스트 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더 프리스타일 ‘투고(To Go)’ 서비스를 운영해 도심 속 캠핑과 피크닉을 즐기며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포레스트 파크 운영 데스크에서 투고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4개 텐트 중 8개의 텐트에서 체험할 수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서비스 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더 프리스타일 할인 쿠폰과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도 제공한다.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3.08.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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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지난 6일 저녁 연이은 흉기 난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된 가운데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 안에서 뚜렷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신고가 동시다발적으로 접수돼 시민들이 급히 대피하다 부상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36분 언주역에서 신논현역으로 향하던 개화행 9호선 열차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이상한 냄새가 난다” “목이 아프다” “사람들이 뛰어다니고 넘어지고 있다” 등의 신고 전화가 연달아 이어졌고, 해당 열차는 신논현역에서 정차했다. 열차가 정차하자 승객들이 급히 내리는 과정에서 7명이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고 이 중 6명은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비슷한 시각 경찰에는 “역사 안에 난동범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역사 내부는 난동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승객들이 갑작스럽게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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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7일 오전 0시15분30초 전남 고흥군 남남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4.57, 동경 127.29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21㎞다.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2이다.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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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후반대를 이어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윤 대통령이 휴가에 돌입한 주간이나 지지율은 오히려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32명에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0.2%포인트 상승한 37.5%로 나타났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0.2%포인트 낮아진 59.3%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1.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1%다.지지율 일간 지표는 화요일(1일) 37.7%, 수요일(2일) 36.4%, 목요일(3일) 35.9%까지 떨어지다 금요일(4일) 38.4%로 급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4일 윤 대통령은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 경찰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8.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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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7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비는 강원영동, 새벽까지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에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소나기 구름대가 발달과 소멸을 반복하면서, 새벽까지 인천·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에 소나기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광주·전남, 전북동부 5~60mm(많은 곳 광주·전라내륙 70mm 이상), 서울·인천·경기 서해안, 강원내륙, 대전·세종·충청내륙, 전북서부, 대구·경북,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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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노인 폄하 발언’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발언을 사과하는 과정에서 ‘남편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고 언급한 데 대해 ‘거짓말’이란 글을 올려 또 다른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자신을 김 혁신위원장 시누이라고 밝힌 김지나씨가 지난 5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김 위원장은) 남편이 살아 있을 때를 포함해 단 한 차례도 시부모를 모시고 산 적이 없고, (시부모는) 공경심은커녕 18년 동안 김은경에게 온갖 악담과 협박을 받으셨다”며“돌아가신 분들을 욕보여드리지 않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쓴다”고도 했다.그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밖에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라며 “김은경 같은 인간이 절대로 평범하게 살아서도 안 되지만, 높은 위치에서 국민을 우롱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썼다.김씨는 글의 말미에서 “저는 피 토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며 “분통함에 눈도 제대로 감지 못하시고 세상을 떠나신 우리 부모
국회ㆍ정당
김부삼 기자
2023.08.0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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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노인 비하성 발언을 사과하는 과정에서 '남편 사별 후 시부모를 18년간 모셨다'는 주장이 거짓이라는 반박이 나온 가운데, 김 위원장은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여권에선 "유유상종"이라며 공세가 쏟아졌다.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6일 페이스북에서 김 위원장 시누이 주장을 인용한 기사를 소개하며 "이런 부류에게 거대 야당의 혁신을 맡긴 사람도 같은 부류로 보인다"며 "유유상종이란 말이 있다"고 비판했다.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사실 여부를 파악하는 게 우선시돼야 한다"면서도 "사실이라면 굉장히 충격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위여부를 파악한 뒤 당의 입장이나 판단할 부분에 대해 말하겠다"고 덧붙였다.반면 민주당은 김 위원장 개인사라며 말을 아꼈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개인사에 관한 것이라 제가 언급하기에 적절치 않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3.08.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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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전국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원영동에는 동풍이 유입되어 기온이 내려가 폭염특보는 주의보로 하향되거나 해제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강원영동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서울·인천·경기도와 강원내륙, 충청권내륙, 남부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경기내륙, 광주·전남, 전북동부 5~60mm(많은 곳 광주. 전라내륙 70mm 이상), 서울·인천. 경기 서해안, 강원내륙, 대전·세종·충청내륙. 전북서부, 대구·경북, 부산·울산. 경남 5~40mm 내리겠다.강원영동 50~120mm(많은 곳 150mm 이상), 제주도 5~40mm의 비가 내리겠다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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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민원을 처리해 주지 않는다며 흉기를 들고 파출소를 찾아간 5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15분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체포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이날 오전 2시 35분께 서울 중랑구의 한 파출소를 찾아가 식당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민원을 제기했다.이에 경찰관이 “이 같은 민원은 경찰이 아닌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해야 한다”고 안내하자 A씨는 이에 보복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까지 112에 5차례 관련 신고를 하고 파출소를 2번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A씨는 오전 3시 15분께 흉기를 들고 동일한 파출소를 찾아가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흉기를 보여주며 위협한 후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출소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흉기로 유리문을 치는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파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송경신 기자
2023.08.06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