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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국민의힘 민생특별위원회가 위원회 명칭을 ‘민생119’로 정하고 3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김 대표 체제에서 출범한 첫 당내 특별위원회인 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김기현 대표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특위 위원 1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은 조수진 최고위원이, 위원은 조은희·배준영·김미애·장동혁·정희용 의원과 윤선웅 목포시 당협위원장, 정선화 전주시병 당협위원장이 참여한다.외부 위원으로는 곽대중 편의점 점주 겸 신문칼럼니스트, 김가람 전 청년최고위원 후보, 김민수 청량버섯농원 대표,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두성규 목민경제정책연구소 대표, 문승관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장,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여한다. 김 대표는 “각 현안 중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는 것부터 민생119가 해결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실제 개선이 이뤄지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활동 결과를 만들어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면서 관련법 개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3.04.0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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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4일)은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제주도를 시작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구름이 많겠고 오후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는 6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오는 6일까지 전남권, 경남권 남해안, 경남 남서내륙,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서해5도는 30~80mm 많은 곳은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 120mm 이상, 제주도 산지 200mm 이상 내리겠다.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 전북, 경북 북부내륙, 경남권(남해안, 남서내륙 제외)은 20~60mm 내리겠다.강원 동해안, 충북, 경북권(북부내륙 제외), 제주도 북부해안은 10~40mm 내리겠다.내일 밤부터 전국에 비가 예상됨에 따라 건조 특보는 점차 해제되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2도 △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4.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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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강남 납치·살해 사건의 모의 과정에 참여했던 피의자 1명이 추가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 중이던 40대 중반 여성을 차로 납치했고, 피해자는 지난달 31일 오후 대전 대청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3일 "이번 사건 예비단계 가담 후 이탈한 것으로 보이는 A씨(20대)를 살인 예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사건 피의자는 총 4명이 됐다.경찰은 A씨 뿐만 아니라 추가 공범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모든 의혹과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 중이며 현재까지 조사한 바로는 직접 살해를 한 것은 연모씨(30)와 황모씨(36)로 보이고 이모씨(35)는 범행을 제안하고 자금과 범행도구를 지원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공모관계가 인정된다"고 밝혔다.추가로 입건된 A씨는 살인예비에만 가담한 것으로 경찰은 “현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4.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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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중국산 고급 승용차의 판매량이 지난달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올 2월 중국산 고급 승용차는 전월 대비 7.1% 증가한 약 30만4천 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5.4% 늘어난 수치로 전체 승용차 판매량 증가율보다 4.5%포인트 높다.지난해 중국산 고급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1.1% 증가한 약 389만 대를 기록했다.
산업
김태공 기자
2023.04.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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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중국 국가 천문대는 3일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에 대한 파란색 경보를 다시 발령했다.국가기상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내일 오전 8시까지 후베이, 후난, 장시, 안후이, 허난, 산둥, 장쑤, 산시, 산시, 광시, 충칭의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안후이성, 후베이성, 후난성 일부 지역에 최고 130mm의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이어 "일부 지역은 또한 천둥과 돌풍을 동반하여 특정 지역에 시간당 6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는 단기적인 폭우도 예상된다"고 했다.그러면서 "관련 정부 부처에 호우 대비를 당부하면서 학교들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기상센터는 또 "운전자들은 침수와 교통체증에 주의해야 하고, 도시와 농경지, 어장 등의 배수시설은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편 중국은 4단계의 색상으로 구분된 기상 경보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빨간색이 가장 심각한 경보를 나타내고
사회
이성자 기자
2023.04.0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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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가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의 방한을 맞아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오는 10일까지 부산광역시 광안, 구포, 대연, 동래, 사하, 센텀, 해운대 등 7개 삼성스토어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삼성전자가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현수막을 선보인다.삼성스토어의 현수막을 통해 부산 도심 곳곳에서 ‘WORLD EXPO 2030 BUSAN, KOREA’라는 영어 명칭이 부각되고 엑스포 유치 분위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부산 시내 주요 버스 정거장에서도 부산엑스포 응원 메시지를 넣은 갤럭시 S23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부산 외에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디지털 옥외광고 △삼성스토어 용산점 등 서울의 일부 매장 외벽 △인천공항 출국장의 디지털 옥외광고 등을 활용해 부산엑스포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는 △2023년 2월 스페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3.04.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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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모든 정부 기관은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방한 일정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앞서 BIE 실사단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실사하기 위해 전날 방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사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BIE 실사단은 오는 7일까지 부산 북항 박람회 개최 예정 부지와 주요 명소를 방문해 현지 실사를 진행하고, 정부·국회·기업 주요 인사를 만나 유치계획을 들을 예정이다.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4.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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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국토교통부가 달동네, 판자촌, 쪽방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나선다.국토부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0곳과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함께 협력해 열악한 노후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3곳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아울러,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선정 절차 등을 안내하는 지자체 설명회를 오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기초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157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시·군·구 자율편성사업으로 이번 공모는 2024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것이며, 특별회계 예산편성 일정에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4.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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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올 들어 중국 태양광 산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에 따르면 1~2월 태양광 산업망 내 주요 제품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이 기간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약 17만6천t(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이상 늘었다. 또한 폴리실리콘을 원재료로 한 웨이퍼 생산량도 78% 확대됐다.올 들어 2월까지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의 생산량은 57.5% 늘어난 62.2GW(기가와트)로 집계됐다. 모듈 생산량 역시 62.2% 증가를 기록했다.
산업
이민희 기자
2023.04.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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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3일 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문제로 일본을 방문한다는 민주당을 향해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이 없다는 점을 명확히 정부가 밝혔음에도, 일본 언론에 근거한 민주당의 거짓선동이 계속되고 있어 참으로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언론에 근거한 민주당의 거짓 선동이 계속되고 있어 참 어이가 없다"며 "급기야 민주당 의원들의 후쿠시마 방문 소식까지 들린다. 가관"이라고 직격했다.이어 "규탄대회를 열고 난데없이 삭발식을 하더니 급기야 민주당 의원들이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하겠다는 소식까지 들린다"며 "민주당이 민감한 국민의 먹거리를 두고 없는 일을 마치 있는 일인 것처럼 거짓선동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것을 보면서 광우병 괴담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고 했다.김 대표는 "있지도 않은 거짓을 마치 사실처럼 국민을 선동할 것이 아니라, 국익의 관점에서 경제적 효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3.04.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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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행정안전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3%,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28.8% 감소했다.회전교차로 설치 전 3년간 연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7명이었으나, 설치 후인 2021년에는 1명으로, 1.7명 감소(63%)했고, 부상자 수는 회전교차로 설치 전에는 연평균 261명이었으나 설치 후에는 150명으로, 111명 감소(42.5%)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0년 지자체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완료한 전국 189곳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 후 1년간(’21년) 사고 현황을 설치 전 3년 평균(’17~’19년) 사고 현황과 비교 분석한 결과이다.교통사고 발생 건수 또한 159건에서 113건으로, 46건 줄어(28.8%) 회전교차로 설치가 교통사고 감소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교차로 통행시간 측면에서도 회전교차로 설치전 통행시간은 평균 20.7초에서 회전교차로 설치 후 16.
사회일반
이성현 기자
2023.04.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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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제75주년 제주4·3 추념일 맞아 제주를 방문해 "정부여당의 극우적인 행태가 4.3정신을 모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제주4·3평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1차 제주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제주도민들께서는 그 모진 상처를 이겨내고, '죽은 이는 부디 눈을 감고, 산 자들은 서로 손을 잡으라'는 용서와 화해의 신을 실천해 왔다"고 덧붙였다.이어 "4.3은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는 망언을 한 여당 지도부, 사과 한마디 아직 하지 않는다"며 "4.3은 공산 세력에 의한 폭동이라 폄훼한 인사는 아직도 진실화해위원장 자리를 지키고 있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정부 여당의 극우적인 행태가 4·3정신을 모독하고 있다"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상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대표는 "우리공화당 등이 제주 시내에 ‘4·3사건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해 김일성과 남로당이 일으킨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3.04.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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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5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올해는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추진과제인 ‘생애주기별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 강화’를 위하여 기존 어린이 중심에서 대학생, 직장인 등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방문할 대상은 19개 시군구, 3개 대학교, 3개 기업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시설 등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종합 안전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안전 분야별 교육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이동식 종합안전체험관’이다.2012년 어린이 대상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78개 지역 60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대표적인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또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와 같은 안전 관련 기관에서도 재난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4.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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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63명이 올해도 활동을 개시한다.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이 광진구 등 15개 구역에서 늦은 밤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로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2,500여 건의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설문에서 사업만족도 92.3%, 범죄예방 도움 95.3%를 달성한 바 있다.서울시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안심마을보안관’은 전직 경찰, 무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인력을 2인 1조로 구성,심야시간대 1인가구 밀집지역 등 동네 골목 곳곳을 순찰하는 사업이다.안심마을보안관 활동 구역 15개소는 시민추천 4개소, 자치구 신청 11개소다. 지난 1월 총 97개소(시민추천 64개소, 자치구 33개소)의 주거 취약구역이 접수됐으며,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생활범죄 예방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구역 내 1인가구 수, 5대 범죄 및 주거범죄 발생 건수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
사회일반
이성자 기자
2023.04.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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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오전 제주시 명림로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5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윤 대통령을 비롯한 여권 지도부들은 제주를 방문하지 않은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해 대통령 추념사를 대독했다.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3.04.0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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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사산위원장이 3일 오전 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 관련 현안 질의를 위해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4.3/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snakorea.rc@gmail.com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양곡관리법 일부개정안 관련 현안 질의를 위해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불참으로 좌석이 비어 있다. 2023.4.3/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snakorea.rc@gmail.com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3.04.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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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할 6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선정된 지자체는 서울, 인천, 부산, 세종, 전북, 경남이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공모에 8개 지자체가 저상 363대, 고상 342대 총 705대를 신청한 결과, 수소버스 보급 의지가 높은 6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지자체별 선정 대수를 살펴보면 인천이 130대(저상100, 고상30)로 가장 많았으며, 전북 75대(저상50, 고상25), 부산 70대(저상40, 고상30), 세종 45대(저상 45), 경남 40대(저상 25, 고상15), 서울 40대(저상 40) 순이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수소버스 400대(저상300, 고상100)의 연료전지시스템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는 수소버스의 보증기간을 기존 5년 50만km에서 9년 90만km까지 연장받게 된다.이번 시범사업은 지자체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 및 책임 부여를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4.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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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4월 첫 주말,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 2일 전국에서 35건의 산불이 발생했는데 이 중 7건의 산불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 장비와 인력을 전국으로 분산 배치해야 하는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산불은 충남 지역에 몰렸다.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충남 홍성 산불은 19시간째, 금산·대전 산불도 18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충남 보령과 당진 산불도 산불 2단계 상황이다. 산불 대응 3단계는 예상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거나 진화에 24시간이 넘게 걸릴 것으로 보일 때 발령한다. 피해 면적이 큰 홍성 지역은 발생 2시간 20분 만에 산불 3단계가 발령, 3일 오전 9시 기준 진화율 69%를 보이고 있다. 산불 영향구역은 935ha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은 홍성에 2890명을 투입해 밤샘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오전부터 헬
사회
최정인 기자
2023.04.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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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3일 "야당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민생에 대한 고민은 전혀 없이 오로지 선거 매표(買票)를 위해 노란봉투법, 안전운임법, 방송법 등 줄줄이 강행통과를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직격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인구 절벽이라 불릴 정도로 세계 최악 수준의 저출산·고령화 길목에 들어선 지금, 재정 건전성과 성장동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어려운 현실을 민주당도 모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이 상황에서 민주당은 양곡관리법을 본회의에 직회부해 의석수로 밀어붙여 통과시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에 그치지 않고 (민주당은)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권 제한 법안, 대통령의 사면권 제한 법안, 대통령의 국가인권위원 지명권 제한 법안, 정부의 외교 협상권한 제한 법안 등도 제출했다"며 "민주당이 대통령 된 것 같은 착각을 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3.04.0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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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 서울시가 치매 예방을 돕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시 중부공원 여가 센터는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어르신과 치매 돌봄 가족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유지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 숲 산책’을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억 숲 산책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지난 2021년 10월 시범운영 후 2022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 약 8개월간 총 44회 운영 289명의 어르신과 가족이 참여했다.기억 숲 산책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감소에서 오는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소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한다. 숲 해설사, 산림치유지도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가와 함께 신체적․인지적 기능 유지 및 회복과 함께 치매 예방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남산에서 2년째 시행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10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진행에는 숲 교육전문가와
사회일반
김태공 기자
2023.04.03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