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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동영상을 제작했다.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 개체가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북부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지금까지 전국 28개 시군에서 총 2,228건이 발견됐다.농식품부는 28일 이러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양돈농가 ASF 발생 상황(21건)과 야생멧돼지 ASF 발생 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발생 상황을 보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이 지난해 경기·강원 중심에서 올해 1월 충북 보은에 이어 2월 경북 상주와 울진, 문경까지 확산됐으며, 추후 전북 또는 경남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정재환 농식품부 구제역방역과장은 “특히 3월 이후에는 영농활동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오염원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에서는 강화된 8대 방역시설의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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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다음달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WTSA-20)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WTSA-20은 ITU의 전기통신표준화분야(ITU-T)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다음 회기 산하 연구반·표준화자문반(TSAG) 의장단 선출, ICT 표준화에 대한 결의 및 권고 제·개정 등의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다.이번 총회에는 193개 회원국과 기업 등에서 대표단들이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을 포함해 염흥렬 순천향대 교수, 정성호 한국외대 교수 등 국내 ICT 관련 산학연 전문가가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총회에서는 향후 4년간 ITU-T 분야별 연구반의 국제표준화를 실질적으로 주도할 차기 의장단 선출이 논의될 예정이다. 현재 149명의 후보자가 등록돼 의장단 확보를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우리나라는 이번에 12개 연구반 전체에 의장단 후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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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숙 기자
2022.02.2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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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벌어진 지 나흘이 지난 가운데 러시아로 귀화한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빅토르안(한국명 안현수·36)이 러시아군에 차출될 수 있다는 루머가 온라인상에 퍼지고 있다. 지난 27일 몇개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시아 운동선수 빅토르안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누리꾼이 작성한 글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글을 제재한 누리꾼 A씨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데 있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관여할 것을 대비하기 위해 유사시 전투 인원을 최대한 징집하고자 지난 18일 러시아 국적의 남성을 대상으로 예비군 소집 법안에 서명했다고 적었다.A씨는 이어 “유사시 러시아 국적의 40세 이하 모든 남성은 군대와 방위군 보안기관 및 경찰·소방 등에 차출되며, 소집명령 발동 시 해외에 있는 러시아 국적 시민도 72시간 안에 복귀해야 한다”면서 “여기에는 한국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빅토르 안이 포함됐다”고 주장을 제기했다.다만 러시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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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2022.02.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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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발생한 성남시 판교 현대엘리베이터 설치공사 현장에서 2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및 전국 시공 현장에 대한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2019년 이후 현대엘리베이터 시공 현장에서 8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추가적인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기획감독은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와 전국 시공현장의 안전보건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본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근원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다.먼저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 대해서는 전사적 차원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제대로 구축.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주요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아울러 본사 감독 시에 엘리베이터 제조과정에서의 본사.공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전반을 확인하고 특히 원청의 안전보건조치 의무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이와 함께 현대엘리베이터 신규 설치가 진행 중인 건설현장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신혜정 기자
2022.02.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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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법무부가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 3천843명을 대상으로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법무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라 자국 귀국이 어려운 국내 체류 중인 우크라이나인을 대상으로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인도적 특별체류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장·단기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 3천843명(1월 31일 기준)이 대상이다.법무부는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워 기한 내 출국해야 하는 사람이 국내 체류를 희망하는 경우 우크라이나 정세 등을 고려해 임시 체류자격으로 변경해 국내 체류·취업 허용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불안정한 국가 상황 등을 고려하여 강제 출국을 지양하고, 국가 정세가 안정화된 후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이번 특별체류 조치는 전쟁 등 외부 요인에 의해 본국으로 귀국이 불가능한 국내 체류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인도적인 배려 차원에서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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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숙 기자
2022.02.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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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통일문제 및 북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22년 '통일문제 이해', '북한 이해', '한반도 평화 이해' 등 3종(각각2만5천부)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통일교육 기본교재는 1972년 ‘민주통일론'을 시작으로 명칭을 여러 차례을 변경했으며, 1994년 이후 2020년까지 '통일문제 이해'·'북한 이해' 2종을 발간했다. 작년부터 '한반도 평화 이해'가 추가로 발간됐다.기본교재는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올해에는 북한 대내외 상황·국제사회 변화, 사회통합(통일국민협약), 평화경제 등을 추가로 반영했다.본 교재가 일선 학교, 공공교육기관, 도서관, 연구기관 등 통일교육 현장에서 통일문제와 북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국립통일교육원은 "일상 속 평화·통일교육을 지속하는 가운데, 우리 사회의 갈등을 완화하고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가는 사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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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숙 기자
2022.02.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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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가 ‘외국인 비자연장 전 세금체납 확인제도’를 통해 5년간 3,558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법무부는 28일 행정안전부, 국세청, 관세청과 협업해 현 정부 출범(2017년 5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외국인의 세금체납액 3,558억원(2021년 12월 기준 )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외국인 비자연장 전 세금체납 확인제도는 외국인의 체류기간 제한 조치와 연계해 체납된 세금(국세, 지방세, 관세)을 자진납부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또한, 법무부는 세금체납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건강보험료 및 부당이득금 체납이 증가함에 따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해 2019년 8월부터 ‘건강보험료 체납 외국인 비자연장 제한제도’를 시행했다.이를 통해 2019년 8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 788억원의 체납액을 납부받았다. 이 중 58억원은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체류허가 심사 시 체납 외국인 6,638명에게 직접 납부고지서를 발급해 징수한 금액이다.법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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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정 기자
2022.02.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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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오는 3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다.거소투표와 선상투표자를 제외한 누구나 전국 어디서든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유권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앞 사람과의 거리를 유지하고 불필요한 대화는 자제해야 한다.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게 되며 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별도 마련된 임시기표소로 안내된다. 본인 확인시에는 마스크를 잠깐 내리게 되며, 위생비닐장갑은 요청시 제공된다.사전투표소는 '관내'와 '관외'로 구분되며, 투표소가 관할구역상 본인의 주소와 맞으면 '관내' 투표자로 분류된다. 관할구역 밖의 경우라면 '관외' 투표자로 분류돼, 관외 투표자는 주소라벨이 붙은 회송용 봉투를 별도로 받게 된다.확진자이거나 격리자가 사전투표를 할 경우 3월 5일에만 가능하며,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간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에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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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숙 기자
2022.02.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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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만 9,62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13만 4,4456명이라고 밝혔다.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년 1개월여 만인 이달 5일 100만명에 도달했으며, 그로부터 15일 뒤 200만명, 그리고 다시 일주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3만 9,466명, 해외유입 사례는 160명이다.확진자 급증에 따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증가세도 뚜렷하다.이날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2명 증가한 714명이다.최근 1주(22~28일)간 위중증 환자는 480명 → 512명 → 581명 → 655명 → 643명 → 663명 → 715명이다.사망자는 114명 발생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8,058명(치명률 0.26%)이다.한편, 중대본은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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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보건복지부는 28일 '제2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환자, 가족 및 의료진 대상 간담회, 거점센터 현장방문 등을 거쳐 향후 5년간 희귀질환관리 정책에 필요한 주요 과제를 발굴했다.발굴한 과제에 대해 학회와 관련 단체 자문, 관계기관 및 부내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제2차 희귀질환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했다.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2015년 12월 희귀질환관리법 제정 이후 두 번째 종합계획으로 공청회와 희귀질환관리위원회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수립됐다.제2차 종합계획은 '희귀질환 관리의 선순환 체계 구축·운영으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제고'를 비전으로 2대 전략목표인 △환자·가족을 위한 지원 강화 △효과적 희귀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10대 전략과제 및 26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희귀질환 관련 주요 관심 분야가 '진단과 치료'였다면 이번 종합계획은 진료 영역뿐만 아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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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가 내일(3월 1일)부터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 의무에서 수동감시로 변경한데 이어 식당.카페 등 11종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제도도 일시 중단한다.방역당국의 잇따른 방역지침 완화에 코로나19의 출구전략이 시작된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오미크론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전 장관은 "최근 보건소는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 발급에 많은 인력과 자원을 투입해왔다"며 "이번 조치로 고위험군 확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돼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 역량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선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이번 주 중 42개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을 전국 258개 보건소에 파견한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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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 과제인 '2022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3차 년도)' 수행기관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환자 안전 강화, 의료 질 향상 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의료서비스를 개선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20∼2025년 동안 매년 3개 분야(총 18개)의 선도모델을 지원한다.2020년, 2021년에는 ‘감염병 대응’, ‘환자 체감형’ 분야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의료계·산업계 전문가 및 환자단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환자 중심 소통’ 관련 3개 분야(스마트 수술실, 스마트 입원환경, 환자·보호자 교육)를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3개 지원 분야에 더해 병원과 집을 연결하는 지역기반 의료 네트워크 요소가 포함되는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고 밝혔다.공모는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이며 사업목표 및 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 내용의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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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새만금 사업지역 내 건설기술 용역에 대해서 전북지역 기업을 우대하는 내용의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25일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17년 6월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기업 우대기준을 마련해 시행함으로써 지역기업 참여율이 크게 증가(12.4%→25.7%)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그러나, 건설기술 용역에 대해서는 지역기업 우대기준이 없어 전라북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도회, 지역 언론 등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이에, 새만금개발청은 건설기술 용역에 대해서도 지역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우대기준을 마련했다.주요 개정사항은 기술용역 입찰의 낙찰자 결정을 위한 조달청의 '기술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과 '건설기술용역 종합심사낙찰제 세부심사기준' 심사항목에 지역기업 참여비율이 30%이상은 2점, 20%이상~30%미만은 1점의 ‘지역기업 참여도’ 배점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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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토요일인 내일(2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오전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동해안, 충청권과 전라권, 경북권 등으로 확대되겠으나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특히, 내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에 한때 천둥.번개와 함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또한, 저녁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시간당 3cm 이상의 강한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5㎜ 안팎, 수도권 등 그 밖의 지역은 5㎜ 미만이다.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8㎝, 강원내륙과 경북 북동산지 1㎝ 안팎, 경기 북동부·충북 북부 1㎝ 미만이 예상된다.내일 아침최저기온은 -6~5도, 낮최고기온은 7~15도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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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는 지난해 10월 21일 1차 발사과정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해 오는 6월 15일 2차 발사를 시도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25일 열린 '제40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누리호의 기술족 보완 조치 방안과 향후 발사 추진 일정을 심의‧확정됐다고 밝혔다.누리호는 지난해 10월 21일, 1차 발사에서 목표 고도인 700킬로미터까지 도달했으나, 3단 엔진의 연소가 조기에 종료되어 위성모사체가 목표궤도에 안착하지 못했다.이후 과기정통부는 발사조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원인 규명을 실시했다. 그 결과 누리호가 비행하는 동안 3단 산화제탱크의 헬륨탱크 고정지지부가 풀린 것 등이 주요한 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누리호의 3단 산화제탱크의 헬륨탱크 하부지지부와 맨홀덮개의 구조를 변경‧보강해했다.헬륨탱크 하부지지부의 고정장치가 강화되도록 설계를 변경하고, 맨홀덮개는 두께 등을 보강해 누리호가 비행 중 변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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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조경식 제2차관 주재로 '‘2022년 디지털 플랫폼 정책포럼 1차 회의‘를 열고 디지털 플랫폼 발전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정책방향'을 25일 발표했다.오늘 발표된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플랫폼 정책방향(안) 주요 내용을 살펴보명 △세계가 부러워하는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 조성 △자유롭고 공정한 디지털 플랫폼 제도 구축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 촉진 △건강한 디지털 플랫폼 이용환경 조성 △디지털 플랫폼 발전 정책 기반 조성 등 5가지 이다.중소기업의 초거대 인공지능(AI) 개발모델을 지원하고, 마이데이터 활성화, 가명 정보 결합 및 활용 촉진, 디지털플랫폼 정책·규제 연구 전담 기관 운영 등을 추진한다.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을 전면 개편해 디지털 플랫폼에 대한 자율규제원칙과 데이터 중심의 규율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을 토대로 올해 상반기 중 디지털 플랫폼 정책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오늘 회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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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직원 일부가 감염병 확진 등으로 일손이 감소하고 인력 대체가 어려운 경우 특별연장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25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현재 통상적인 경우에 비해 업무량이 대폭 증가한 경우 특별연장근로가 가능한데, 질병․부상 등으로 근로자 수가 감소하고 인력 대체가 어려운 경우 '업무량 대폭 증가' 사유로 인정하고 있다.근로기준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재해‧재난 수습‧예방, 인명보호‧안전확보, 돌발상황, 업무량 폭증,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의 경우에 특별근로가 가능하다.특별연장근로는 사전에 근로자의 동의와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받아야 하지만, 사태가 급박한 경우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를 사후 승인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처럼 사후 승인을 받는 경우에는 특별연장근로 개시일부터 7일 이내에 지방노동관서에 신청해야 한다.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의 확산 등 기업의 생산활동에 어려움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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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내달 1일부터 확진자의 동거인 격리체계가 전환돼,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된다.또한 동거인의 검사 방식은 기존 분류 당시·격리 중에 1회, 감시 해제 전에 PCR검사에서, 3일 이내 PCR 1회,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는 것으로 변경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확진자의 동거가족 수동감시 전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존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을 접종 완료해야만 수동감시를 받았고, 접종 미완료자는 자가격리를 7일간 실시했다. 격리체계 전환에 따라, 내달 1일부터는 접종력에 관계 없이 10일간 수동감시로 전환된다.다만, 학교의 경우는 학기초 철저한 방역하에 정상적인 등교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새학기 적응기간 이후인 오는 3월 14일부터 적용한다.또한, 현재 미접종자로 자가격리 중인 동거인도 3월 1일부터는 새 지침으로 소급 적용된다.중대본은 동거인들에게 확진자의 검사일로부터 10일 동안 시기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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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5일 사려니오름이 있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연구시험림에서 산림과학연구 10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산림청이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산림 부문 추진전략'에 발맞춰 '탄소중립의 시작은 숲의 되살林으로부터!'라는 표어와 함께 지자체 및 임업 단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됐다.이상현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 가치가 뛰어난 난·아열대 수종 편백, 붉가시나무 등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득작목 관련 연구를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또한, 박현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은 “산림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탄소흡수원으로 2050 탄소중립의 핵심자원이다”라며 “국가 탄소중립정책을 선도하고 미래 100년 푸른 숲 국가 만들기를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2.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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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북한 벼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벼 재배면적은 54만4006㏊(헥타르·1㏊=1만㎡)로 전년 보다 3309㏊(0.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남한의 재배면적인 73만2477㏊의 74.3% 수준이다.통계청은 "벼 생육기에 기상 여건이 양호해 재배면적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 보면 벼 재배면적은 황해남도가 전체의 26.1%에 해당하는 14만2004㏊로 가장 넓었다. 이어 평안북도 10만3420㏊(19.0%), 평안남도 7만8962㏊(14.5%) 등 순이다.재배면적이 적은 시·도는 양강도(1256㏊), 라선(나선)특별시(4214㏊), 자강도(5978㏊) 등이다.평양직할시는 1만9138㏊로 나타났다.북한의 벼 재배면적 조사 지난해 5~9월 북한지역을 촬영한 위성영상을 육안으로 판독해 진행됐다. 원격탐사 기술을 활용해 북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2.25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