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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영덕 산불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오늘(18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밤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19일) 오후까지 전남권과 경남권, 경북 남부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북과 경북권(남부동해안 제외)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제주도산지: 5~15cm, 전남권, 경북남부동해안, 경남내륙, 서해5도: 1cm 내외로 전망된다.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상에는 오늘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동해먼바다는 5.0m)로 매우 높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일부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도, 전남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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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통일부와 교육부는 초·중등 학생 및 교사들의 평화·통일 인식, 학교 통일교육 실시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2021년 학교 통일교육실태조사'를 실시했다.실태조사에 따르면, 북한에 대해 학생들의 52.6%가 '협력 대상' 27.1%가 '경계 대상'이라고 답했다. 학생 다수는 북한을 ‘협력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조사에 비해 북한이 ‘경계 대상’이라는 인식이 2.9% 증가했다.학생들은 남북관계가 평화로운지에 대한 질문에는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48.8%, '평화롭지 않다'는 30.2%, '평화롭다'는 21.1% 순으로 나타나 2020년 조사에 비해 '평화롭다'는 3.5% 올랐다.통일 필요성에 대해서는 '통일이 필요하다'가 61.2%,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가 25.0%로 학생 다수는 '통일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통일이 필요한 이유로는 '전쟁위협 해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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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7일 중대재해 근절을 다짐하기 위해 ‘재해 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를 근절하기 위하여 마련됐다.아울러, 이번 선포식에서는 ‘산림청 안전보건경영방침 낭독’,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임명’, ‘안전보건관리업무 추진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해 ZERO'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안전한 일터 만들기 및 재해발생 근절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지속적인 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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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오미크론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며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 9,83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75만 5,806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만 9,715명, 해외유입 사례는 116명이다.최근 1주(12~18일)간 신규 확진자는 5만 4,935명 → 5만 6,431명 → 5만 4,619명 → 5만 7,177명 → 9만 443명 → 9만 3,135명 → 10만 9,831명이다.이날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385명이다.최근 1주(12~18일)간 위중증 환자는 271명 → 275명 → 288명 → 306명 → 314명 → 313명 → 389명 → 385명이다.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83명(치명률 0.41%)이다.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열린 중대본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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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8일 콜롬비아 과학기술혁신부와 '제1차 한-콜롬비아 과학기술공동위원회'(과기공동위)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과기공동위는 지난해 8월 체결한 양해각서에 근거해 추진되는 정부간 협의체로서 양국의 과학기술정책 교류,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가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개최됐다.오늘 회의는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과 콜롬비아 과학기술혁신부(MSTI) 호세 마누엘 루께 곤잘레스는 인재‧지식활용 차관이 수석대표를 맡아 회의를 주재했다.이번 공동위는 과학기술 분야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한국은 제4차 과학기술 기본계획(2018~2022)과 과기정통부의 ’22년도 중점투자 분야에 대해 소개했고, 콜롬비아는 자국의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소개하여 양국 간의 과학기술 분야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함께 공통의 관심사를 확인했다.이어서, 양국은 과학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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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가 확산일로에 있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김 총리는 "이번 주 들어, 오미크론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며 "그동안 안정된 모습을 보여왔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 중환자병상 가동률 등 핵심 방역지표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반면에, 9주째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의 극심한 고통이 누적되고 있는 현실도 외면할 수 없다"며 "정부가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하면서 가장 고민이 깊었던 대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정부는 확산일로에 있는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의 틀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다만, "깊어 가는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고려해 개편된 방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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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료방송 규제 개선과 중소종합유선방송사업자(중소SO) 지원 등을 위해 개정된 방송법·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IPTV법) 시행을 위해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개정된 방송법·IPTV법은 이용약관·기술결합서비스 신고제 도입, 유선방송국 설비 준공검사 폐지, 품질평가 실시 등 유료방송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사항과 지역시청자 보호를 위한 중소 SO 지원근거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법에서 위임한 기준·절차·대상 등을 구체화하고 변경된 사항을 별표 서식 등에 반영하기 위함이다.우선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한 중소 SO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한 중소SO의 지역채널 등에 관한 지원내용을 구체화 했으며,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전담기관 지정과 필요경비 지원 근거를 규정했다.사업자 자율성 제고를 위한 이용약관 신고제 도입에 따라 이용약관 신고 시 필요한 제출자료 및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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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올해부터는 경인교대와 고려대, 국민대, 목원대, 순천향대, 영남대 등 6개 일반대학에서 온라인 강의만 듣고 학위를 딸 수 있다.교육부는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제도'를 시행할 대학(원)으로 6개 대학과 7개 석사과정을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학위과정은 △경인교대 교육전문대학원 컴퓨터교육 전공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개발정책학전공 △국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원 인공지능운영전공 △목원대 하이테크학과 웹툰디자인드로잉전공, 애니메이션가상현실(VR) 캐릭터 디자인전공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원 메디컬경영서비스학과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스마트헬스케어학과 등으로 모두 석사과정이다.'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제도'는 지난해 2월 신설됐으며,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은 원격대학이 아닌 대학에서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전체 학위과정을 100% 온라인으로 운영할 수 있다.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며 지난 2년간 대학에서 축적한 비대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1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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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노바백스 백신이 오는 21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사전 예약은 오는 2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에 따른 백신 접종은 2주 뒤인 다음 달 7일부터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약 1,2900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2차접종일은 1차접종일로부터 3주 이후로 자동 예약된다.이에 앞서 지난 14일부터는 노바백스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당일 접종 지정위탁기관(약 1200개소) 또는 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을 시행 중이며, 지정위탁기관은 3월 6일까지 운영된다.방역당국은 다음 달 7일 이후에도 전체 위탁기관의 보유 물량 등을 통해 당일접종 가능하도록 해 사전예약하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한 교차 접종과 3차 접종도 가능하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원칙이나, 의학적 사유(금기·연기 등)로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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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지난 15일 한 커뮤니티에 "경찰차를 후미에서 접촉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글이 개제됐다.A씨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경에 동작구 흑성동 도로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경찰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접속 차고를 냈다고 전했다. 그는 "제 잘못 10000% 입니다"라며 자신의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한것을 시인했고 "앞에 차가 있는것을 보고 1차 정지후 오토홀드 걸린줄알고 목캔디사탕 비닐을 뜯던중 2차 접촉 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이어 해당 사고 경찰차에 타고있던 경찰관이 "경찰차가 개인것이 아니고 나라 차이니까 훼손이 있던없던 일단 보험 접수하라"고 했다고 A씨는 회고하며 "보험 접수했다"고 말했다.문제는 A씨가 보험 접수를 진행하고 난 이튿날에 발생했다.A씨는 보험회사에서 "경찰관이 대인,대물 접수 했다"며 사고를 당한 "경찰관 2명이 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한의원에서 진단서 2주짜리 끊었다"는 말을 전해 들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2.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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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가 17일 '제8차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일상회복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고려해, 대면이 아닌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최재천 민간공동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8일 발표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포함, 오미크론 대응 관련 정부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논의에 앞서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인식을 위원회 내에서 공유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와 전망을 제시했다.위험도 평가에 따르면 설 연휴 영향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전주 대비 환자 수가 2배 이상 급증했고 위중증·사망자도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60세 이상 확진자 수도 큰 폭으로 증가해 위중증·사망자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질병청은 "이러한 확진자 급증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며, 유행 정점 시기와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 질병관리청은 의료대응체계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1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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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안미정 교수와 함께 '노란달걀버섯'에서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는 천연물질을 발견했다고 16일 밝혔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점막 표면에 기생해 위암,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발암인자이며, 서양인보다 아시아인의 감염률이 높아 우리나라 인구의 약 50% 이상이 감염됐다고 알려져 있다.공동연구팀은 노란달걀버섯 추출물로부터 지방산 유도체 7종과 스테로이드 계열 화합물 3종을 분리했는데, 이들 중 2종의 화합물이 최대 80%까지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최근 확인된 천연물질 퀘르세틴 보다 항균 능력이 2배 이상 높고, 현재 임상에 사용되고 있는 항생제 메트로니다졸과 비슷한 효능이다.우관수 산림미생물연구과 과장은 "노란달걀버섯과 같은 미이용 버섯자원의 새로운 기능을 발굴하는 연구를 통해 산림미생물자원을 생명(바이오)산업 신소재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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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겨울철 강수량 부족에 따라 마늘, 양파 등 노지 월동작물 생육 부진이 우려됨에 따라 급수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최근 2개월간 전국 평균 강수량은 8.7㎜로 평년 강수량 51.9㎜의 17% 수준이다.2월 하순 이후에는 본격적인 성장기로 용수가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앞으로 적은 강우가 지속될 경우 마늘, 양파 등 노지에 재배하는 월동작물의 생육 부진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농식품부는 노지 월동작물의 주요 재배지역이면서 강수량이 적은 지역 중심으로 급수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남과 경남·북에 가뭄대비용수개발사업 예산(가뭄대책비)을 각각 5억 원씩 선제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가뭄대책비를 활용해 용수공급이 필요한 지역에 먼저 급수대책을 추진하도록 조치했다.지자체는 용수공급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급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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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 다시 최다치를 경신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 3,13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64만 5,978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9만명대를 이어갔다.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9만 3,045명, 해외유입 사례는 90명이다.최근 1주(11~17일)간 신규 확진자는 5만 3,903명 → 5만 4,935명 → 5만 6,431명 → 5만 4,619명 → 5만 7,177명 → 9만 443명 → 9만 3,135명이다.이날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6명 증가한 389명이다.위중증 환자는 지난 11일부터 연속 증가하고 있다.최근 1주(11~17일)간 위중증 환자는 271명 → 275명 → 288명 → 306명 → 314명 → 313명 → 389명이다.사망자는 3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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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9월 10일 등록 취소돼 올해부터 사용이 금지된 '클로르피리포스' 함유 농약의 추가반품을 다음달 31일까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클로르피리포스' 함유 농약 반품 기한을 놓친 농업인 등 구매자가 추가 반품을 할 수 있도록 제조(수입)업체와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농약관리법에는 제조(수입)업체는 농약 등록 취소 후 2개월(2021년 9월 10일∼11월 9일까지) 동안 해당 농약을 회수, 폐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제조(수입)업체로 하여금 농약 판매업체에 공급했던 농약을 회수·폐기하고, 판매업체와 농약 구매자들에게 구입 대금을 보상토록 권고한 바 있다.아직 클로르피리포스 농약을 반품하지 못한 채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은 농약을 구매한 판매업체에서 현물이나 현금으로 교환 또는 환불받을 수 있다.현물 교환이 가능한 판매업체는 팜한농, 성보화학, 한국삼공, 대유 4개사이다. 케이씨생명과학, 유원에코사이언스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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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법무부가 3·1절을 맞아 모범수형자 등 1031명을 오는 18일 1차 가석방한다고 밝혔다.법무부는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교정시설의 과밀환경 등을 고려해 2회에 걸쳐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3·1절을 맞이해 모범수형자 등 총 1031명에 대해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1차 가석방을 실시한다. 2차 가석방은 28에 실시 예정이며 인원은 미정이다.특히 이번 가석방 대상자는 수용기간 중 성실히 생활하고 재범위험성이 낮은 모범수형자 중 환자·기저질환자·고령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를 다수 포함했다. 반면 강력사범, 성폭력사범 등 사회적 지탄을 받는 범죄를 저지르고 재범위험성이 있는 수형자는 이번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됐다.법무부는 "이번 조치는 모범수형자의 조기 사회복귀와 더불어 교정시설 과밀수용 완화 및 집단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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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15일 영덕군 지품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간 54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으나 건조하고 강풍을 동반한 날씨로 16일 오전 2시 18분경 재발화해 진화중이다.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산불진화헬기 13대, 산불진화인력 197명(공중진화대 9, 산림공무원 150, 소방 30, 기타 8)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나섰다.최병암 산림청장은 "바람의 속도, 피해면적, 산불현장 진화여건 등을 감안해 오늘 15시 40분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해 관할기관 산불진화헬기 등 인력∙장비를 동원해 진화에 총력 대응중"이라고 밝혔다.산불 1단계는 산불로 인한 예상피해 면적이 10∼30ha, 평균풍속 2∼4m/s 일 때 발령하며 산림청은 관할기관의 인력·장비·헬기 100%와 인접기관 헬기 및 드론 50%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설 수 있다.현장의 기상은 서북서 6m/s이며 발생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은 산불진화 완료 후 파악할 예정이다.고락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송혜숙 기자
2022.02.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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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최병암 산림청장은 16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직접 현장 지휘에 나섰다.산림청은 최병암 청장이 이날 영덕 산불현장을 찾아 현장지휘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은 지난15일 영덕군 지품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간 54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으나 건조하고 강풍을 동반한 날씨로 16일 오전 2시 18분경 재발화 한 것이다.최병암 산림청장은 "바람의 속도, 피해면적, 산불현장 진화여건 등을 감안해 12시 45분 기준으로'산불 3단계'를 발령해 군부대 및 지자체공무원 등 관할기관·인접기관의 산불진화헬기·인력·장비를 총동원하여 진화에 총력 대응중"이라고 설명했다.산불 3단계는 산불로 인한 예상피해 면적이 100ha이상, 평균풍속이 7m/s 이상일 때 발령하며, 산림청은 관할기관의 인력·장비·헬기 100%와 인접기관 인력·장비 50%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나설 수 있다.이에 산림청은 현재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3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송혜숙 기자
2022.02.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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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는 16일 지난해 고용평등상담실에서 지원한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관련 상담사례와 현장 인터뷰를 담은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고용평등상담실(전국 21개소)은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출산·육아휴직 등으로 불이익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법적 권리 안내와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자문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이 정상적인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치유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1만1,892건의 상담 지원으로 피해자 권리구제를 도모함과 함께, 사업장에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등을 위한 체계적인 안내·지원으로 고용평등의식 확산을 통한 분쟁 사전 예방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직장 내 성희롱 초기대응 등 대처 방법에 대한 고용평등상담실 상담사의 현장 인터뷰와 함께, 심리상담 전문가가 전하는 성희롱 피해자들의 심리적인 문제, 심리치유의 중요성 등 고용평등상담실에서 연계·지원하는 심리정서치유 프로그램 내용도 담았다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2.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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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정부는 오늘 우리나라가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 중인 주요 국가들의 중환자 발생률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자료를 통해 최근 우리나라와 주요 6개국에서의 오미크론 유행에 의한 중환자 수를 비교한 결과를 공개했다.중대본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국가별 인구 대비 중환자 수를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확진자가 급증했거나 감소 추세에 들어선 국가들보다도 낮은 수준의 중환자 수가 보고되고 있다고 밝혔다.우리나라 인구 100만 명당 중환자 수는 6.0명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며, 미국은 46.3명, 프랑스 49.0명, 독일 29.5명, 캐나다 23.7명, 영국 6.1명(2월 11일 기준), 일본 14.6명(2월 9일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2.16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