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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 사람들은 ‘한평생’을 살며 참으로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하지만 항상 예외는 존재한다. 그렇게 예외의 인물을 만나게 되면 약간의 ‘경외감(敬畏感)마저 느낀다. 대개 그런 경우는 그 분야의 ‘달인(達人)’이며 ‘고수(高手)’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인공이 ‘정승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다. 정 위원장은 정치계와 정책분야에서 한 뿌리소속의 정당인으로 40년 가까운 세월을 온 몸으로 받아냈다. 모습은 온화하고 귀티가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2021.04.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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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김동초 대기자 = 송은자 시의원은 수원시 정의당 비례의원이다. 우리나라는 거대 양당의 체제 속에서 군소정당들이 거의 존재감이 없다. 하지만 정의당은 적은 의원숫자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높다. 그 이유는 그 정당의 무게감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사회정의에 대한 확실한 정체성으로 인해 인지도가 높다. 인지도가 높은 이유 중의 하나는 기존 거대정당들이 ‘정치공학(政治工學)’이나 ‘당리당략(黨利黨略)’에 따라 정책의 변화가 심한데 비해 정의당은 소수지만 확실하고 신념이 강하다는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김동초 대기자
2021.04.2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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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서울뉴스통신】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 정승자 곡반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 문학인이며 독특한 예술인의 풍모를 갖췄다. 오페라 카르멘의 여주인공 ‘카르멘’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 ‘호(號)’도 ‘야생화(野生化)’라고 했다. ‘카르멘’은 정열적인 스페인의 ‘집시여인’이다. 돈 호세라는 스페인 장교가 함께 ‘파멸(破滅)’하며 비극적으로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야생적’인 매력을 갖춘 여인이다. 이처럼 ‘호’가 야생화인 정승자 곡반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모습에서 ‘조르주 비제’(Georges Bize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2021.04.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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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 있을 땐 잘 느끼지 못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다가도, 없으면 허전한 것들이 있다. 도시가 들어서고, 높은 건물이 생겨나고, 덩굴이 덮인 녹색 담장보다 회색 콘크리트벽이 당연해진 우리 사회에서 조금씩 사라져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정’이다. ‘정이 넘칠정도로 다정한 모습’을 뜻하는 ‘정겹다’는 말은 이제 경우에 따라 옛날에 대한 그리움과 비슷한 느낌을 주곤 한다. 사람들은 이제 ‘정’을 찾아 이곳저곳으로 떠나곤 한다. 그리고 이 ‘정겹다’는 단어가 정말 잘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2021.04.1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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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홍승혁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 나원주 원장은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들이 소재해 있는 기업도시이며, 특히 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등 대한민국 3대 신산업이 모두 있다”면서 “성장가능성과 혁신의 계기 두가지 모두 있는 곳이 바로 화성시”라고 설명했다.나 원장은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의 신산업 성장을 이끌어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나원주 원장은 “2021년은 화성산업진흥원이
인터뷰
홍승혁 기자
2021.04.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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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김동초 대기자 = 훤칠한 키에 잘 다듬어진 체격이다. 마치 스타플레이어 운동선수 같은 느낌이 짙게 풍긴다. 그는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독단적인 경기도 공공기관 대거 이전에 관해 그 권한과 절차의 불합리성 등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는 김종우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 의장이다. 김 의장은 경기도 12개 기관의 총연맹 의장으로 공공기관 이전을 저지하기 위해 ‘이전 절차 집행’을 중지시키는 ‘집행정지가처분신청’을 준비하며 고군분투 중이다. 현재 김 의장은 공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김동초 대기자
2021.04.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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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김동초 대기자 = 1963년 충남 예산군 덕산에서 4형제 중 3째로 태어난 이 윤수 태장초 교장선생님은 얼굴이 상당히 동안이란 느낌이 들었다. 평생을 때 묻지 않은 초등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어린아이들의 순수함 속에서 저렇게 모습이 변하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충남 예산군 덕산은 윤봉길의사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있고, 교장선생님은 윤봉길 의사가 다녔던 명문 덕산초, 덕산중·고를 거쳐 유능한 교원양성으로 알려진 공주교육대학교, 아주대 교육대학원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김동초 대기자
2021.04.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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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김동초 대기자 = 작지만 다부진 체구의 성실성으로 똘똘 뭉친 이필근 도의원은 수원에서 소문난 공직자출신의 도의원이다. 1958년 10월 수원 팔달산아래 팔달문 사이에 있는 수원시장 관사 옆 동네가 이 의원의 고향이다. 7남매 6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 이 의원은 동네 구멍가게집(담배를 함께 팔아서 담배가게집이라고도 불렀다) 막내로 자랐다. 남창초와 수원중·수성고를 나왔다. 고3때 공무원시험에 응시 합격, 1977년 6월 1일부터 팔창동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4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사진=김동초 대기자
2021.04.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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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 화성시 면적은 844㎢로 서울시 면적 605㎢보다 훨씬 넓다. 하지만 인구는 2021년 2월 현재, 85만9329명(남 44만 6168명·여 41만 3161명)으로 서울시의 1/11도 안 된다. 이런 사실 하나만 놓고 보더라도 화성시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화성시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도시이며 또한 앞으로 다가올 서해안 시대의 주역은 단연 화성시가 될 것이다.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제부도, 국제요트대회가 열리는 전곡항을 비롯하여 낙조가 아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2021.04.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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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홍승혁 기자 = 높게 뻗은 아파트 숲 사이로 아침부터 커피 볶는 냄새가 향긋하게 풍겨온다. 커피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귀여운 캥거루 캐릭터가 눈에 띈다. 만화책으로 가득한 따뜻한 분위기의 공간이 있는 특별한 전통시장이 눈 앞에 나타난다. 인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가좌시장이다.가좌시장의 특별함은 바로 ‘공간’에서 나온다. 140여개 점포로 채워진, 상인의 활기찬 호객소리가 정겨운 우리가 아는 전통시장의 모습에 더해 만화카페, VR 체험존, 커피특화시장 등 고객들과 상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홍승혁 기자
2021.03.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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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 사람들은 ‘한평생’을 살며 참으로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하지만 항상 예외는 존재한다. 그렇게 예외의 인물을 만나게 되면 약간의 ‘경외감(敬畏感)마저 느낀다. 대개 그런 경우는 그 분야의 ‘달인(達人)’이며 ‘고수(高手)’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주인공이 ‘정승현 경기도의회 운영위원장’이다. 정 위원장은 정치계와 정책분야에서 한 뿌리소속의 정당인으로 40년 가까운 세월을 온 몸으로 받아냈다. 모습은 온화하고 귀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2021.03.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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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 우리들은 흔히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략 두 가지 스타일로 나누어 생각한다. 그 시기는 질풍노도의 시기로 좀 껄렁거리고 끼가 많은 학생들과 얌전하면서도 집과 학업에 충실했던 스타일로 갈리기 때문이다. 전자는 반항적이며 에너지가 넘쳐 행동이 거친 학생들로 대개 다른 약하고 얌전한 학생들을 휘어잡는 ‘약육강식(弱肉强食)’이 적용되는 ‘정글의 법칙’에 따르며 학창생활을 영위하는 스타일이고 후자는 다소 ‘친규범(親規範)’적이며 소극적인 학생들로 학교생활에 충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2021.03.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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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 어느 분야에든 ‘전문가(專門家)’란 말이 있다. 직업으로 한 분야에 몇 십 년을 정진하면 자연스럽게 그 소리를 듣는다고 보여 진다. 전문가란 말은 각 분야의 ‘정점(頂點)’을 일컬으며 장인이나 문화예술부분에서 주로 탄생한다. 그리고 그런 이들의 모습 또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인의 ‘풍모(風貌)’를 지니게 된다. 수원문화재단의 길영배 대표이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훤칠한 키에 균형 잡힌 체격, 게다가 세련된 코디와 준수한 외모는 마치 한참 잘 나가는 예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2021.03.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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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 ‘수산업협동조합(水産業協同組合)’은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단체다. 주로 수협(水協)이라고 칭한다. ‘농업협동조합(農業協同組合1961년 8월설립)’인 ‘농협(農協)’이 농민을 위해 설립된 단체처럼 같은 목적을 가진 것이다.일제 강점기에는 어업·수산조합·수산회 등 3개로 분류 운영되었고 1944년 ‘조선수산협회’로 통폐합되었다. 해방이후 한국수산협회(1949)·대한수산회(1952) 등 개칭을 거쳐 1961년 이승만 자유당 정부 때 수산업단체에 대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2021.03.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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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모래내시장은 인천 2호선 모래내시장역에서 만날 수 있는 전통시장이다. 지하철역을 나와 걷다 보면 어느새 시장 상인들의 호객 소리가 정겹게 들려와 발길을 이끈다. 고소한 전 부치는 냄새와 알록달록한 과일들, 고급스러운 옷들까지 없는 것이 없다.인천 모래내시장은 ‘가장 젊고 제일 큰 시장’을 항상 강조한다. 실제로 상인들의 평균 연령이 젊고, 항상 시장에 활기가 넘친다. 갖가지 이벤트와 축제, 서비스까지 모래내시장만의 매력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홍승혁 기자
2021.03.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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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 사람들은 누구나 ‘고향(故鄕)’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고향에 대한 추억들을 갖고 산다. 현대인들의 50% 이상은 고향을 떠나 산다. 사람이 자기가 태어난 고향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다면, 그것이 제일 ‘행복한 삶’ 중 하나라고 한다. 불교에서 ‘해탈’이 고향이고, ‘방황’이 나그네(他鄕)라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본류(本流)’로 돌아가는 것은 마찬가지이며 성경에서도 자기 부모나 조상들의 땅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것은 큰 ‘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2021.03.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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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동초 대기자 = 야무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탄탄하다. 잘 차려입은 다크 블루칼라의 정장이 준수한 인물과 몹시 잘 어울린다. 오전에 여의도 국회로 올라가 민주당대표직을 퇴임하는 이낙연 대표와 회동을 하고 내려왔다고 했다. 의정 스케줄이 상당히 빡빡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표의원 실 밖에는 줄지어 민원인들이 기다리고 있다. 역시 132명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표하는 자리라고 느껴졌다. 예정시간을 다소 넘긴 후 시작된 인터뷰에서 느낌 점은 시원스럽다는 점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김동초 대기자
2021.03.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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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 모습이 깔끔하고 정갈하다. 마치 뉴스 앵커 같은 스타일. 하지만 출신과 성장과정은 소박하고 순수함이 넘치는 인물이다. 어렸을 적 고향 전북 남원군송동면에서 남원 시내로가 하숙을 하며 남원고등학교를 다녔지만 아버님이 51세를 일기로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눈앞이 캄캄했었다고 했다. 강영우 의원은 어린 시절 별 어려움 없이 곱게 자랐고 아버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관계로 준비 없이 일찍 험난한 세상과 맞닥뜨리는 현실을 맞이했다. 당시 형님은 군 생활 중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2021.03.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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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더 나은 시민의 삶, 더 좋은 민주주의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수원의 공기관이다. 다시 말해 수원시의 통합적 도시운영을 위한 시민·시민단체·행정의 民·官협력체이다. 주로 도시공동체, 도시재생, 도시경제 등 도시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현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런 전문기관의 리더로 2022년부터 적용되는 ‘수원 특례시’에 관한 지휘권 확보를 위해 힘쓰는 도시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 글=김동초 대기자
2021.03.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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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 = 서울뉴스통신 】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이가현 기자 = 농가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부터 시작해 홍수, 태풍, 가축 질병 등 수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코로나와 함께 겨울철 빠르게 확산된 야생동물 감염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동시에 발생하며 이른바 ‘트리플 쇼크’를 겪은 것이다. 이뿐 아니라 누적된 환경파괴가 기후변화로 이어져 폭설, 홍수, 태풍 등 통제 불가능한 재해도 농가에게 직접적 피해를 몰고 왔다. 그러나 올해도 코로나의 상황은 지속되며 예측불가능한 문제는 여전
인터뷰
대담=김인종 편집위원장/ 글=이가현 기자
2021.03.03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