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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가 홈 오피스 기능과 개인 맞춤형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 풀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2023년형 스마트 모니터는 10일부터 삼성닷컴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17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이도 업무와 학습뿐 아니라 다양한 OTT(Over The Top) 서비스, 게이밍 허브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이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 후 약 1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스마트 모니터는 △마우스와 키보드 컨트롤 지원 △멀티뷰 기능 확장 등으로 업무와 학습 효율성을 높여주고, 가로·세로 전환과 높낮이 조절, 사용자를 인식해 화면에 필요한 정보를 보여주는 등 맞춤형 기능이 강화됐다.리모컨뿐 아니라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 허브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 중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실행할 수 있다.대화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3.04.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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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제4회‘2023 대한민국 드론 ․ UAM 박람회’를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 ․ 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높은 기술력과 드론 레저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국내 및 해외에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시관은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 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전시관이 설치되고,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 등이 설치된다.또한,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국제대회가 열리고 다양한 드론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드론과 함께하는 공연들과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먼저 드론 교통체계와 드론 배송에 대한 논의를 위해 국제민간항공기구, 미국연방항공청, 유럽항공안전청 및 국내외 글로벌 항공배송 물류기업 등과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4.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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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농업인의 공익직불금, 어업인의 어업경영체등록확인서도 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가 국민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과 행정기관으로부터 직접 제안을 받아 21개 관계부처와 함께 총 43건의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를 개선했다고 밝혔다.민원서비스 개선 방식은 △민원서류 발급 온라인화, △구비서류 감축 등 신청방식 개선, △수수료 감면 △등이다.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농식품부, 해수부, 경찰청 등은 방문신청 민원을 온라인화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야 신청할 수 있었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는 물론,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 등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어르신 등 민원취약계층도 손쉽게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해양수산부는 종전에는 11개 지방해양수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를 보내야만 신청이 가능하던 ‘
사회일반
이성현 기자
2023.04.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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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법률안 거부권(재의 요구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의 식량 주권 포기 선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로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안보 전략"이라며 "쌀값 정상화법을 거부하는 정부 여당은 대체 어떤 대책을 가지고 있는가"라고 말했다.이어 "국정 운영에 책임 있는 정부 여당이 대안도 없이 반대만 해서 되겠느냐"며 "대통령은 쌀값 정상화법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거나 마땅한 대안이 없다면 거부권을 철회하는 게 마땅하다"고 쏘아 부쳤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자충수"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또 "2021년 기준 우리 곡물 자급률은 18.5%로 OECD 회원국들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곡물 수입도 세계에서 7번째로 많다"면 "쌀값 불안이 계속되면 농업 안정성이 흔들리고 식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3.04.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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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규모를 2배 이상 늘리기로 함에 따라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학을 오는 6일 10시부터 4월 14일 18시까지 추가로 모집한다.‘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고물가 등 영향으로 대학교와 대학생의 수요가 급증하여 지난달 29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올해 지원 인원을 당초 69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신청은 전국의 야간대학, 사이버대학, 원격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이 가능하며, 신청 희망 대학은 신청서와 함께 모집 공문에 첨부된 서류를 작성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자공문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학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여 오는 21일까지 참여대학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이때 사업 운영 계획, 참여일수, 참여의지 및 여건, 자체 운영방안, 학교 전체 학생 수 대비 신청 식수인원 산정의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4.0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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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자체 국내복귀 담당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내복귀 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처음 시작했으며 제도안내, 주요 해석사례 공유 등을 통한 지자체·유관기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지원요건 등 제도 안내와 국내복귀 지원 법령 관련 주요 해석사례 공유, 투자보조금 실무교육으로 구성했다.국내복귀기업에 대한 투자보조금 지원범위, 신청요건·절차 등 제도 전반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지며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해 2014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되어 온 주요 법령 해석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아울러 투자보조금 이행점검, 정산방식, 보조금 관리 시스템 운용요령 등 담당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 제고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이후 질의응답, 자유토론 등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현실에 부합하는 제도 운용을 위한 지자체 담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4.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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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5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전국에서 1만4465명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465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3087만1740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는 1만4465명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는 1만4455명,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다.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3353명 △경기 4155명 △인천 948명 △부산 410명 △대구 496명 △광주 558명 △대전 476명 △울산 159명 △세종 146명 △강원 381명 △충북 534명 △충남 596명 △전북 563명 △전남 469명 △경북 567명 △경남 457명 △제주 192명 등이다.위중증 환자는 126명, 사망자는 7명으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3만4296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이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4.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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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태공 기자 = 서울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이달부터 전체 배수지 103개에 대한 청소를 한다고 5일 밝혔다.서울시는 ‘수도법’ 및 ‘상수도시설 유지관리매뉴얼’에 따라 매년 4~6월 상반기와 9~11월 하반기로 나눠 일 년에 두 번 전체 배수지에 대한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수도시설을 청결히 유지하고 먹는 물의 오염을 방지해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청소 시 현장점검 및 시설물 보수도 시행해 더욱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배수지는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거치는 대형 물탱크로, 일종의 ‘수돗물 공급 정거장’이다.서울시 103개 배수지 내 물탱크는 241개이며, 244만4720t(㎥)의 수돗물을 저장할 수 있어 정전 등 비상 상황에서도 최대 12시간까지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청소 시에는 배수지 물탱크 내부의 물때 등을 고압 물 세척 등의
사회일반
김태공 기자
2023.04.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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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창경궁 내 통명전에서 전통한복의 가치를 확산하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전통한복, 일생의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른이 되는 순간을 기념하는 관례·계례, △짝을 만나는 혼례, △장수를 축하하는 수연례, △조상을 기억하는 제례복 등 일생의례 관련 전통한복 10종을 선보인다.5인의 한복 디자이너 김인자, 유현화, 이춘섭, 이혜순, 조은아가 참여했으며, 전시품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국실크연구원이 개발한 한복 원단을 활용해 제작했다. 전통한복 전시 관람은 창경궁 관람객 누구나 가능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또 창경궁 대온실에서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총 5회에 걸쳐 1인 성인 가구 대상 식물 기르기 행사인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4.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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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국토교통부가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소장품을 최초로 공개했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세종특별자치시 국립박물관단지 내 건립되는 5개박물관 중 하나로, 도시와 건축을 기본 테마로 하는 지상 3층·지하 2층, 연면적 22,155㎡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022년부터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시공간의 기획설계와 병행하여 박물관의 전시와 아카이빙을 위한 소장품 확보를 본격 추진해 왔다. 소장품 확보는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와 각계 전문가 참여 속에서 공개구매, 경매 및 제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도서, 잡지, 엽서, 지도 및 모형 등 건축과 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소장품 약 500점이 확보됐다. 소장품 중에서는 도서유형이 전체의 약 40%로(173점) 가장 많고, 구매단가는 5만원 미만부터 수천만 원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이정희 건축정책관은 “건축과 도시 관련 분야의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4.0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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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강남구가 지난달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법 유흥주점(클럽 형태)으로 운영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불법 클럽 운영 신고에 주민 포상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최근 압구정로데오역 주변 일반음식점에서 심야시간에 술을 팔며 좁은 공간에서 수백명이 모여 춤을 추는 등 클럽 형태로 불법 운영되면서 안전 문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 같은 불법 영업은 식품위생법 제44조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행위로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이에 구는 강남경찰서와 주말 새벽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집중 단속을 펼쳐 클럽 운영이 의심되는 일반음식점 6건을 적발했다. 업소 입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단속을 피하려는 영업방식으로 현장점검에 어려움이 있어, 구는 불법 음식점 신고포상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이달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촬영 시간과 업소의 상호, 불법
사회일반
이성현 기자
2023.04.0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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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식목일인 오늘(5일)은 전국에 종일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날(4일) 밤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늘 하루 종일 오겠고 내일(6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많은 곳 남부해안·중산간 150㎜ 이상, 산지 300㎜ 이상), 경기북부, 전남권, 경북북서내륙, 경남남서내륙, 경남권남해안, 서해5도 30~80㎜(많은 곳 남해안·지리산부근 120㎜ 이상)이다.이밖에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내륙산지, 충남권, 충북북부, 전북, 경북북부내륙, 경남권20~60㎜, 강원동해안, 충북중·남부, 경북권, 제주도북부해안, 울릉도·독도 10~40㎜다.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20~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4.05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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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4일) 저녁부터 모레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해빙기 등으로 인한 시설 붕괴가 우려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모레까지 예상 가우량은 △제주도 50~100mm (많은 곳 제주산지 300mm 이상), △경기북부, 전남권, 경북북서내륙, 경남남서내륙은 30~80mm(많은 곳 지리산부근 120mm 이상), △충북, 경북권은 10~40mm로 예보했다.이에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호우 특보 등 위험 기상 시에는 신속하게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낙석, 주택‧도로 침수 등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통제와 배수‧구호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또한 “최근 산불피해 지역과 과거 수해 복구사업장의 경우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와 미리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재난문자 등을 통해 주민에게 위험 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것”을 당부하였다.특히, “국민께서는 호우로 하천과 계곡 등의 물이 갑자기 불어 위험할 수 있으니 하천과 계곡 주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4.0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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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을 앞두고 있고 중국 내 독감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요양병원과 기타 고위험 기관을 제외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을 완화시키자는 의견이 제시됐다.2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 우쭌유(吳尊友) 유행병학 수석 전문가는 최근 몇 달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한 사실을 예로 들며 전면적인 일상 회복을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을 완화하자고 제안했다.질병예방통제센터가 발표한 최신 자료를 보면 지난달 30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천 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는 확진자의 폭발적 증가를 보였던 지난해 12월 말 이전인 10월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우 수석은 신규 확진자 대부분이 주로 사전 검사에 의해 발견됐으며 최근 몇 주 동안 병원에서 코로나19 관련 사망 사례 보고가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중국에서 이번의 유행이 거의 종식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그는 전
세계
권나영 기자
2023.04.04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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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지방시대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의 기구설치 기준을 정비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방조직관리시스템 운영 근거를 마련한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오늘(4일)부터 5월 14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국제교류 확대 등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치단체가 외국인 주민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실·국 등 기구설치 인구 기준에 외국인 수를 포함한다.기존에는 주민등록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기구를 설치하였으나, 외국국적동포와 등록외국인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인구 기준을 확대한다.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하여 자치단체의 기능, 조직통계, 기구도 및 조직 관련 제도 등에 관한 정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방조직관리시스템 운영 근거를 마련한다.그간, 자치단체의 기준인건비 산정, 기구·정원 통계 등 지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4.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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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올 1분기 중국의 대출수요지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은 3일 올 1분기 중국 전체 대출수요지수가 78.4로 지난해 4분기 대비 19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6.1포인트 오른 수치다.이날 인민은행이 발표한 은행가 설문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중국 제조업∙인프라∙도소매업∙부동산 등 업종의 대출수요지수 모두 전분기 대비 다소 높아졌다. 그중 부동산 기업 대출수요지수가 55.3으로 전분기보다 11.6포인트 올랐다.또 기업가 설문조사를 보면 1분기 자금회전지수는 59.9로 지난해 4분기 대비 3.3포인트 상승했고, 전년 동기 대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한편 인민은행의 도시 예금주 설문조사 결과 1분기에 '소비를 늘리겠다'고 답한 응답자가 23.2%로 전분기보다 0.5%포인트 증가했다. '저축을 늘리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3.8%포인트 줄어든 58%였다. 반면 '투자를 늘리겠다'는 응답은 18.8%로
금융증권
이민희 기자
2023.04.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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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5일)은 전국이 흐리고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져 평년과 비슷하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내륙·산지, 충남권, 충북북부, 전북, 경북북부내륙, 경남권은 20~60mm 경기북부, 전남권, 경북북서내륙, 경남남서내륙, 경남권남해안, 서해5도는 30~80mm 강원동해안, 충북중.남부, 경북권, 제주도북부해안, 울릉도.독도은 10~40mm 내리겠다.또한, 제주도 50~100mm 남부해안, 중산간 150mm 이상, 산지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5~18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3도 △ 인천 13도 △ 수원 11도 △ 춘천 10도 △ 강릉 11도 △ 청주 13도 △ 대전 13도 △ 대구 13도 △ 광주 14도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4.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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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엔데믹 전환 국면 돌입에 따라 세계적으로 여행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기회를 활용하여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촉진 대책’을 가동하는 가운데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시장의 활력을 도모한다.서울시는 관광 출입국 수요의 불균형으로 관광수지 적자가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바운드관광 정책을 강화해 관광수지 불균형을 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기간 이어진 고물가로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약한 취약계층 중심으로 관광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시에서 발표한 ‘서울관광 재건 및 붐업 대책’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 대책’의 연장선상에서 정부 대책과 연계하여 관광 분야에 집중하여 내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서울시 대책은 ▲ 계절별 이벤트․체험형 콘텐츠로 서울 방문 수요 창출 ▲ 타깃 관광시장 대상, 관광마케팅 본격 전개 ▲ 중소 인바운드 여행업계 등 관광생태계 조기 회복 지원 ▲ 비정규직
여행ㆍ여가
이민희 기자
2023.04.0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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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구성원들의 기본적 삶이 보장되는 기본사회의 길로 가야한다”며 이재명표 기본 시리즈 ‘기본금융’을 국회에 띄웠다. 이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대표직속 기본사회위원회는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년 첫 출발, 소상공인 새 출발과 기본금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인 청년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금융 모델 ‘기본대출’, ‘공정금융제도’의 타당성을 검토했다.이 대표는 “금융 영역에서의 기본적인 삶이 어느 수준까지 가능할지 논의해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야 한다”면서 농경·산업·복지사회 등 기본사회 구상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기본금융이란 모든 국민이 일정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자는 개념으로, 1금융권 수준의 저금리로 일정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게 하자는 기본대출 정책이 여기에 속한다.이 대표는 “능력 있는 사람들은 많은 돈을 저리·장기로 빌릴 수 있지만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3.04.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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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의료 핵심과제를 심도 있게 다루는 사회적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보건복지부는 ‘제1차 의료보장혁신포럼’을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올해는 보건의료발전계획 최초 수립, 2차 건강보험종합계획 발표 등 보건의료체계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한 정부의 청사진이 제시되는 한 해”라고 강조하면서, “의료보장혁신포럼이 초고령사회 전환에 대비한 의료인력 확충, 건강보험 지불보상체계 개편, 국립대병원 등 필수의료공급체계 혁신 등 구조적 혁신과제 논의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1차 포럼은 코로나19 3년의 경험이 우리 보건의료체계에 남긴 숙제를 돌아보며, 향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 혁신과제를 논의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를 통해 본 우리 보건의료체계 혁신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4.04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