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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3.09.20./사진=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9.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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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 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3.09.20./사진=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9.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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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3.09.20./사진=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9.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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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송도국제도시·동춘·옥련)은 특혜 논란이 끊이지 않던 인천경제청 송도 8공구 내 R2블록 개발사업이 전면 백지화됨에 따라 앞으로 유사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정감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조사로 책임을 묻겠다고 20일 밝혔다.정일영 의원이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일부 제출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인천경제청은 1월 초 국외 출장 시 출발 2주 전에 급하게 해외 관련 기관의 협조를 요청했고, 출장 인원의 경우 총 7명인데 호텔예약 인원은 겨우 6명으로 예약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박람회 참관 티켓은 3명만 예약하고 나머지 인원은 입주기업의 임시티켓을 사용하는 등 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석연치 않은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 정일영 의원실은 지난달부터 인천경제청에 해당 의혹과 관련하여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수차례에 걸쳐 요청하였으나 인천경제청은 정보공개법을 명목으로 의도적으로
국회ㆍ정당
이창호 기자
2023.09.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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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 참석차 방한한 마흐맛토이르 조키르조다 타지키스탄 하원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김 의장은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를 계기로 18일~19일 양일 간에 걸쳐 회의에 참석한 중앙아시아 5개 모든 국가와 양자회담을 각각 진행했다.김 의장은 타지키스탄의 독립기념일(9월9일)에 대해 축하를 전하면서, “타지키스탄은 오랜 친구이자 중앙아 지역 내 우리의 핵심 협력국으로, 이번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처음 방문해주신 의장님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의회 외교가 확대되고 미래지향적인 한-중앙아 관계가 정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김 의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타지키스탄이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조키르조다 의장은 김 의장의 노력으로 성사된 ‘한-중앙아시아 국회의장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대해 축하를 전하
외교ㆍ국방
이민희 기자
2023.09.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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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 “북한 도발 방지하고 북한 인권상황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유엔과 지속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북한의 비핵화와 인권개선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윤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앞두고 이날 뉴욕에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초장과 면담을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세번 째다.윤 대통령은 “오늘날 복합위기 시대에 유엔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연대가 중요하다”며“우리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는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2024∼25년 임기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평화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며 “글로벌 최대 현안인 우크라이나 평화 정착을 위해 역할 하겠다”고 밝혔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에서의 우리 정부 활동과 기여에 감사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9.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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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조달청 물품계약에서 원산지가 파악되지 않은 금액이 54조 원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 국회의원)은 조달청에서 받은 ‘최근 10년간 원산지별 조달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물품 계약 실적 중 원산지 불명인 금액은 54조 517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조달청 물품 계약은 구매 물품 전체에 대해 일괄 계약하는 총액계약과 물품을 건별로 계약하는 단가계약으로 나뉜다. 총액계약은 구매 계약 물품 전체에 대해 일괄 계약을 체결하는 계약 방법으로 통상적인 계약 형태로 여겨진다. 단가계약은 제조·수리·가공·매매·공급·사용 등의 계약을 일정 기간 지속해서 할 필요가 있을 때 예산 범위 내에서 단가를 두고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2013년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물품 조달 계약은 총 252조 4,761억 원이 이뤄졌고, 이중 총액계약은 63조 8,209억 원(25.3%), 단가계약은 188조 6,551억 원(74.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3.09.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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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국회사무처 법제실은 20일 '최근 헌재결정과 개정대상 법률 현황'을 발간했다.보고서는 지난 8월 31일 선고된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1건을 소개하고, 위원회별 개정대상 법률의 심사경과 및 제21대 국회의 법률개정 현황을 정리했다.헌법재판소는 군사법원 피고인의 비용보상청구권의 제척기간을‘무죄판결이 확정된 날부터 6개월’로 정한 「구 군사법원법」 제227조의12제2항에 대하여 위헌결정을 선고했다.해당 조항은 2020년 6월 9일 법률개정으로‘무죄판결이 확정된 사실을 안 날부터 3년, 무죄판결이 확정된 날부터 5년’으로 규정되어 위헌결정의 취지는 이미 현행법에 반영된 상태이다.이로써 헌법재판소의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아직 개정되지 않은 법률은 총 36건으로, 그 중 위헌 결정이 선고된 법률은 18건, 헌법불합치 결정이 선고된 법률은 18건(2023.8.31.자 기준)이다.구체적인 위원회별 개정대상 법률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법률 12
국회ㆍ정당
이창호 기자
2023.09.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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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3.09.20./사진=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9.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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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3.09.20./사진=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9.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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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2023.09.20./사진=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9.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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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원전 등 에너지 인프라, 자원 공급망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카슴-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전략적 동반자이자 중앙아시아 내 핵심 우방국인 카자흐스탄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길 희망했다.윤 대통령은 “자원이 풍부한 카자흐스탄과 첨단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협력하여 원전 건설, 핵심광물 공급망을 포함한 경제안보와 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며 한국 기업의 카자흐스탄 국책 사업 참여 지원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또 자동차 제조, 인프라, 건설 등 분야에서 카자흐스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토카예프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9.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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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0.8%포인트 오른 38.7%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이 뉴시스 의뢰로 지난 17~18일 2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이 38.7%, 부정이 60.2%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1%다.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37.9%)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결과다.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 조사 기준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8월 2주차부터 9월 2주차까지 4주간 하락세를 보이다가 6주 만에 반등했다.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 대전·충청·세종·강원과 서울이 올랐고 대구·경북(TK), 광주·전라·제주가 하락했다.PK 지지율은 41.4%로 나타나 직전 조사(35.0%) 대비 6.4%포인트, 충청·강원 지지율은 46.4%로 8.4%포인트 올랐다. 서울은 40.3%로 2.5%포인트 소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9.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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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지난 2월과 비교해 자신의 이념 성향이 중도나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가 증가했다. 반면 보수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20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념적 성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자신이 중도 성향이라는 응답은 48.2%, 진보 성향 24.2%, 보수 성향 22.1%로 조사됐다.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5.4%를 나타냈다.지난 2월 조사 대비 중도 성향과 진보 성향이라는 응답이 증가했다. 7개월 전보다 자신이 중도 성향이라는 응답은 8.0%포인트 상승했으며, 진보 성향이라는 응답은 6.1%포인트 늘었다. 보수 성향이라는 응답은 같은 기간 10.6%포인트 하락했다.중도층 내에서도 중도-진보성향이 진보층으로, 보수성향 중 중도-보수성향이 중도층으로 변화하면서 보수 성향이라는 응답이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국회ㆍ정당
김부삼 기자
2023.09.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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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 조사대비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오르면서 양당간 격차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은 40.7%, 국민의힘은 34%로 집계됐다.민주당은 지난 조사대비 1.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대비 4.0% 포인트 하락했다.민주당과 국민의힘간 격차는 6.7%포인트로 오차범위를 조금 벗어났다. 지난 조사에서 양당간 격차는 1.3%포인트였다.정의당은 2.7%, 기타정당은 3.9%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8.7%로 나타났다.지역별 정당 지지도에 대해 살펴본 결과, 서울, 인천·경기, 광주·전라·제주,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이 우세했다.하지만 대전·충청·세종·강원, 대구·경북은 국민의힘이
국회ㆍ정당
김부삼 기자
2023.09.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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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오는 21일 국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 절반 가량이 체포안 통과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포안 통과 찬성은 44%였다.20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전체의 49.8%가 ‘통과되면 안 된다’고 답했다.반면 ‘통과돼야 한다’는 44.2%였다. 통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5.6%포인트(p)나 많았다. 이외에 ‘잘 모르겠다’는 6.0%에 불과했다.이번 조사에서는 지지하는 정당과 이념 성향에 따라 확연히 의견이 엇갈렸다.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체포동의안이 ‘통과돼야 한다’는 응답이 86.4%에 달했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통과되면 안 된다’는 답변이 83.9%로 극단적인 차이를 보였다.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국회ㆍ정당
김부삼 기자
2023.09.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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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병상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찾아 위로하고 단식 중단을 권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이 대표가 입원해 있는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도착했다. 약 30분 동안 이 대표와 면담을 나눈 뒤 오후 3시56분께 병원에서 나와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병원을 떠났다.문 전 대통령은 병원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이 대표 병실을 찾았다. 병실에 들어선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를 찾아가 손을 꼭 잡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어 잡은 손을 놓지 않은 상태로 침대 옆에 앉아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의 방문에 자리에서 일어나려 했으나 문 전 대통령이 이를 만류했다고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에게 “링거랑 수액만 맞고 곡기는 여전히 안 한다면서”라며 병상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이 대표에게 안부부터 물었다.그러자 이 대표는 크지 않은 목소리로 “생각이 없어가지고”라
국회ㆍ정당
김부삼 기자
2023.09.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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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철도교량, 터널 등 국내 철도시설물 가운데 30년 이상 경과한 철도시설물이 전체의 약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노후 철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이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터널, 교량 등 주요 철도시설물별 노후화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철도 교량‧터널 총 4,425개소 중 연식이 30년 이상인 노후 철도시설물은 총 1,407개소(교량 1,159개소, 터널 248개소)에 달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맹 의원은 "특히 50년 이상된 시설물은 총 860개소(교량 660개소, 터널 200개소) 중 가장 오래된 교량은 1900년도에 개통된 한강교량 A선으로 건설된 지 123년이 됐으며, 터널은 1904년 개통된 작원관터널(삼랑진~원동)과 신주막터널(원동~물금)로 건설된 지 100년이 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이
국회ㆍ정당
이창호 기자
2023.09.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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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지난 13일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과 무기거래 등 다양한 군사협력 방안이 논의됐다고 19일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2023 민족통일전국대회’ 영상 축사에서“북한은 주민들의 민생은 외면한 채 핵과 미사일을 고도화하며 잘못된 선택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에 대해 정부는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대처할 수 있는 확고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울러 한미일 공조를 강화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연대해 북한의 핵 개발을 억제하고 단념시킴으로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한 “최근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라는 비전에 합의했다”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대한민국 주도의 통일에 대해 국제적 공인을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9.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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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내년에는 부자와 대기업 대상 국세감면 비중이 각각 21.6%, 33.4%까지 치솟는다.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을)이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조세지출예산서'의 10년간 내역을 분석한 결과, 문재인 정부 시절 각각 10.8%, 28.9%까지 낮아졌던 부자 국세감면 비중을 윤석열 정부가 다시 박근혜 정부 시절로 시계를 돌려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내년 국세수입 예산을 올해보다 33조(8.3%) 감소한 367조 4천억원으로 편성했다. 법인세 감소가 올해 대비 무려 27.3천억(26%)에 이르는 등 국세수입 감소의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기침체에 따른 기업실적 둔화와 법인세 인하 효과가 반영된 것이다.국세수입 감소 상황에서도 대기업과 고소득자의 국세감면 비중이 오히려 늘었다. 이는 줄어든 국세수입과 맞물려 조세정책의 소득재분배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높다.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 시절 34.6%에 이르는
국회ㆍ정당
이창호 기자
2023.09.19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