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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코엑스에서 ’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인프라(3N)‘ 51개 지정기관, 유관기업,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올해로 3년차를 맞는 3N은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위기에 대응하고자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 역량 결집하여 국내 소부장 산업의 자립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국가연구인프라(3N)는 국가연구실(N-Lab) 25개, 국가연구시설(N-Facility) 11개, 국가연구협의체(N-Team) 15개 지정, 185대 R&D필요 핵심품목 중 184개 품목에 대한 연구와 산업계 지원 역량 보유이번 성과교류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되어 51개 지정기관 성과와 산업계 현장과의 협력 경험을 공유하고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 대변혁의 파고를 극복할 방안을 모색한다.한국기계연구원 초정밀시스템연구실, 나노종합기술원 나노공정기술부, KAIST 소부장기술자문단 등 우수성과로 선정된 7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1.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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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의약 제품 온라인 광고 게시물 1천10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178건을 적발 했다. 식약처가 장건강, 면역력 증강 등을 표방하는 식품 광고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는 510건 중 129건(35%)이 허위·과대광고로 집계됐다. 점검한 결과를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식품을 면역력 증강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74건(57.4%)으로 적발건 수 중 절반을 웃돌았다. 이어,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한 의료기기 광고 게시물 300건을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6건이 적발됐다.허가(인증) 사항과 다른 '염증 치료, 생리통, 변비완화' 등의 거짓‧과장 광고 5건(83%)으로 나타났다.기능성 화장품에 대해 점검도 실시됐다.미백,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에 대해 광고 게시물 200건을 점검한 결과, 43건의 허위·과대광고가 적발됐다.주요 위반내용은 ‘피부재생, 염증, 노화 방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1.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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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고용노동부가 지난 20일 09:40경 발생한 포스코 포항제철소 산재사망사고와 관련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고용부는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경위․원인을 파악 중에 있으며, 관련 작업에 대해 부분작업중지를 즉시 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지청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 수사팀을 구성, 사고 원인 조사 및 책임자의 안전조치 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신혜정 기자
2022.01.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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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질병관리청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시설의 관리자·운영자가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는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처분 기준이 세분화 된다. 종전 2단계에 따라 부과하던 과태료 부과기준을 3단계로 세분화하고, 위반 횟수별 과태료 액수도 하향 조정, 부과 수준도 조정된다.기존 1차 위반 시 100만원이던 과태료가 50만원으로, 2차 위반 시 3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3차 위반 과태료는 200만원으로 책정됐다.시행규칙 개정으로 시설 관리자·운영자의 행정처분 부담도 줄인다.출입 명단 작성,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 증명 확인 등의 방역지침을 따르지 않은 경우 부과되던 행정처분의 수준이 1단계씩 완화되어, 최초 위반 시 ‘경고’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행정 처분기준은 1차 위반 시 경고 조치가 되고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1.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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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1만9,26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자는 6482명이며 해외 유입자는 287명이다.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지난 17일부터 3,857명→4,070명→5,804명→6,602명→6,769명으로 나흘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날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57명 줄어 431명으로 나타났다.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01명(치명률 0.90%)이다.한편,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며칠 전부터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광주, 전남, 경기도 평택 지역은 이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1.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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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은 20일 개최된 2020 두바이 엑스포 ‘스웨덴 혁신의 날’ 웨비나에 참가했다.이날 윤 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산업 혁신’ 주제 패널토론에서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각계의 혁신 노력을 촉구했다.이번 웨비나 참가는 ’스웨덴 기술혁신청‘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스웨덴 기술혁신청측은 우리나라 ’2050 탄소중립‘ 정책의 산업, 기술, 에너지 등 사회 전반의 혁신을 바탕으로 추진된다는 점이 이번 웨비나 주제인 ’혁신 공동창출’과 연관성이 깊다는 점 등을 감안해 윤순진 위원장을 초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웨비나 개최 이후에도 한-스웨덴간 탄소중립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하면서, ‘2050 탄소중립위원회’와의 협력 강화를 요청해 왔다. 윤순진 민간공동위원장은 패널 토론에서 "전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국 정부, 기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1.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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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혼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현대자동차㈜, 테슬라코리아(유), 만트럭버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6개 차종 29,09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BMW X6 xDrive40i 등 8개 차종 7,547대(판매이전 포함)는 차량 전면부 그릴에 설치된 등화가 광도 기준에 미달했다. 해당 차량은 오는 25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대상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짚 체로키 등 5개 차종 9,052대는엔진오일이 부족할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현상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내달 3일부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파일럿 4,532대는 보닛 걸쇠장치의 강성 부족으로 주행 중 보닛이 열려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1.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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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정부의 대응 전략에 변화가 시작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오미크론의 공격에 맞서는 정부의 대응 전략은 커다란 파고의 높이를 낮추어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방역이나 의료대응에 있어 기존과는 다른 여러 가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며칠 전부터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광주, 전남, 경기도 평택 지역은 이미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오늘은 오미크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존 의료대응 체계에서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한다"고 전했다.김 총리는 "스스로 진단검사가 가능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선별진료소에도 도입한다"며 "기존 PCR 검사는 고위험군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오미크론이 급증하고 있는 몇몇 지역을 대상으로, 동네 병·의원 중심의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1.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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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IBK기업은행이 ‘가로주택 정비사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민간금융을 통해서 연 이자율 2.9%로 가로주택정비 사업비 대출이 가능하다. 기업은행에서 해당 사업비 대출을 1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가로주택 정비사업은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폭 6m 이상 도로로 둘러싸인 구역에서 종전의 가로와 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유지하며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로 기금융자액 규모가 2018년 675억원이던 것이 지난해 6배 증가한 4천94억원으로 집계 됐다.정부는 사업비 융자 수요가 급증하자 재정여건상 사업수요에 탄력적으로 부응하는 기금 편성이 어려워 민간 금융기관으로 사업비 융자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정부 공적기금 운용 업무의 위탁기관인 HUG와 기업은행이 협업하여 민간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출을 시행하고 사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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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원일 기자 = 농촌진흥청과 세계은행은 식용 곤충을 활용해 아프리카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과 관련해 19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사업 착수 보고서 발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아프리카의 곤충과 수경재배: 새로운 순환식품경제’를 주제로 열린 착수 보고회는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의 축사에 이어 위르겐 보겔레 세계은행 부회장과 도테 베르너 세계은행 아프리카 사업팀장(농업 책임 경제학자), 케냐의 곤충 농업인 탈라쉬 후이베르스가 강연으로 진행됐다.농촌진흥청과 곤충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도테 베르너 박사는 이날 강연에서 아프리카 기아 해결을 위한 대체식량으로써 식용 곤충의 효율성과 한국 곤충산업의 경쟁력에 대해 발표했다.지난해 12월 발간된 착수 보고서에는 농촌진흥청이 '한국 곤충산업의 정책 및 육성'이라는 주제로 작성한 식용 곤충 개발 현황, 곤충산업 육성 계획이 실려 있다. 착수 보고서 발간 사업은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의 협약에
사회일반
최원일 기자
2022.01.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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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코로나19로 등 영향으로 음식 배달시장이 매년 크게 성장하면서 종사자 규모도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종사자의 사고도 늘고 있다.20일 고용부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2019년 9조7천억원에서 코로나 발생 이후인 2020년 17조3천억원, 2021년 1~11월(잠정) 23조2천억원으로 급증했다.그러나, 배달산업이 성장하면서 종사자의 사고도 늘어 퀵서비스 업종 사고사망자(기인물 이륜차)는 2019년 7명에서 2020년 17명, 2021년 18명으로 늘었다.정부는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미흡, 종사자의 안전의식 미비, 음식점이나 주문고객의 배달 재촉 등을 문제점으로 꼽았다.이에 고용부는 기업이 자발적으로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도록 논의하고 배달종사자 안전 강화에 나섰다.고용부는 20일, 12개 음식 배달 플랫폼 기업 및 국토교통부, 경찰청과 함께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1.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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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폐업에 이를 경우, 사업을 정리를 지원하는 ‘통합(원스톱) 폐업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통합(원스톱) 폐업지원’은 폐업을 계획 중인 소상공인에 사업정리상담부터 법률자문, 채무조정, 점포철거까지 폐업에 필요한 정보와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분야별로는 △점포철거 14,234건, △사업정리상담 10,353건, △법률자문 2,429건, △채무조정 125건 순으로 총 27,141건의 소상공인의 사업정리 지원이 이뤄졌다.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을 감안해 지난해 227억원이 지원된 것에 비해 85%가 상승한 420억원으로 지원규모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점포철거 비용 지원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기존에 분야별로 개별 신청·지원 방식에서 일관지원 체계로 개편됐다.중기부 관계자는 “무거운 마음으로 결정한 폐업이지만 손해를 최대한 줄이고, 폐업 이후에 취업과 재창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1.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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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임신부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임신부는 코로나19 위중증률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20일 임신부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임신부는 임신을 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 확진자에 비해 발생률은 낮으나, 감염 시 위중증율은 9배 수준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 연구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유증상 임신부는 같은 연령대 여성에 비해 중환자실 입원, 사망 등 질병부담이 증가했고, 코로나19에 확진된 임신부에서 조산, 저체중아 분만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임신부에서도 안전하고, 코로나19 감염위험과 감염 시 위중증 위험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킴에 따라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각국이 임신부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미국, 이스라엘 등의 임신부 접종 사례 분석 결과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1.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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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코로나19 백신을 1.2차에 AZ, 3차에 화이자 접종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능이 백신 접종 전보다 28.9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20일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군을 대상으로 3차 접종 후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을 조사.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59세의 건강한 성인 중 화이자백신 단일접종 1개군과 교차접종 2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결과 3개군 모두에서 3차 접종 후 2-3주 경과 시 오미크론과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주에 대한 중화항체가는 접종 전 대비 10.5~28.9배, 델타변이주에 대해서는 14.3~21배 증가했다.국립감염병연구소는 이번 조사 결과 3차 접종이 오미크론 및 델타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중화능을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나 3차 접종이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 증가에도 기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1.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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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혜숙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 배송이나 코로나19 손실보상금 문구를 활용한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등은 설 연휴를 앞두고 선물(택배) 배송 확인,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금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해 스미싱 신고(접수)·차단 20.2만여건 택배사칭 스미싱이 17.5만여건으로 전체대비 87%를 차지했다.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사칭한 스미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정부는 각종 지원금 신청을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로 받지 않으며 신분증 등 개인정보도 요구하지 않는다. 이를 요구하는 행위에 응하지 말고 관련 정부기관에 직접 확인을 해 줄 것을 권고했다.
사회일반
송혜숙 기자
2022.01.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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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원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하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논의·확정하였다고 20일 밝혔다.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부의 역량을 집중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6년 4천292명에서 지난해 2천900명으로 감소하여 처음으로 2,000명대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국토부는 '안전속도 5030’ 등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을 구축한 결과 보행 사망자가 40% 이상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사업용 차량(화물차 등) 관련 사망자는 2016년 853명에서 지난해 566명으로 최근 감소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다.더욱이, 사업용 차량은 전체 등록된 차량 수의 7% 수준으로 낮은 편이나, 매년 사망자 비중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20%에 육박한다.특히, 화물차의 경우 사망자가 가장 많고 치사율이 높아 도로를 운행하는 다른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
사회일반
이원상 기자
2022.01.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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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정부가 오는 27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은 20일 브리핑을 열고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것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고, 경영자에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등 최근의 대형 사고들은 아직 우리 사회의 안전 문화와 재해예방 체계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처벌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박 차관은 "중대재해가 발생해도 법에서 요구하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다면 처벌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어 "유해·위험 요인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위험한 상태에서 작업을 진행하도록 지시·묵인하는 경우에는 엄정히 조사해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현장 작업자들이 안전한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1.2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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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원일 기자 = 법무부는 체류자격 없이 국내에 머물며 학교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학업 등을 위한 체류자격 부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오는 2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기존 국내에서 출생해 15년 이상 국내 체류하고 국내 중·고교에 재학중이거나 고교를 졸업한 아동이다.이번 확대 대상은 국내에서 출생하거나 영·유아기(6세 미만)에 입국한 경우에는 6년 이상 국내에서 체류하고 국내 초·중·고교에 재학중이거나 고교를 졸업한 아동이다.영·유아기가 지나서 입국한 경우에는 7년 이상 국내에서 체류하고 국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고교를 졸업한 아동이다.법무부는 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에 대하여 학업을 위한 체류자격(D-4)을 부여하고, 고교를 졸업한 경우에도 진학이나 취업 등 진로에 부합하는 체류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교육부 통계상 현재 외국인 등록번호 없이 학적을 생성하여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사회일반
최원일 기자
2022.01.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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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미국, 일본 등 16개국에 진출한 30명 청년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월드잡플러스와 함께) 나는 세계로 출근합니다'를 발간했다.이번 수기집에는 전 세계 해외진출(해외취업, 인턴, 봉사, 창업) 경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청년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 수상 작품 30편(수기 20편, 영상 10편)이 실려있다.다양한 국가와 직종으로 진출한 청년들의 경험과 꿈이 담긴 이야기뿐만 아니라 이력서 작성법, 전화면접 노하우, 인사담당자와의 소통 방법 등 해외 진출에 유용한 정보들도 포함하고 있어 해외취업을 준비하거나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모전 대상은 라오스, 마다가스카르 해외봉사와 취업 등을 경험하고 창업을 준비 중인 김영민 씨가 수상했다.고등학생이던 김영민 씨는 아이티 대지진 관련 국제행사 참여를 계기로 해외봉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에 관심을 가졌고, 마다가스카르에서 태권도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1.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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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혜정 기자 = 특허청은 20일 여성의 생활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2022 생활발명코리아’ 아이디어 접수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제품 제작, 사업화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참가부문은 2가지로 나뉘는데, 아직 특허·실용실안·디자인 출원을 하지 않은 아이디어는 에, 출원은 했으나 제품화 되지 않은 아이디어는 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면접심사를 통해 상품성과 시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한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가 지도,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사업화 상담 등이 제공된다.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국민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등 정부시상을 수여하고, 총 1,250만원의 발명장려금을 지급한다.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
사회일반
신혜정 기자
2022.01.20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