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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는 3일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숙 교수(사진ㆍ왼쪽 )를 대전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시는 2020년부터 대전시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운영 하고 있다.이진숙 총괄건축가는 충남대에서 학사, 석사 취득 후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9년부터는 충남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2020년에 제19대 충남대 총장으로 취임해 2024년 2월 4년의 임기를 마쳤다. 현재는 충남대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이진숙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 동안 대전시 건축‧도시 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과 주요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사업의 기획, 기본설계에 대한 총괄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건축정책 관련 대전시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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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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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의회에 2024년 1분기 동안 접수된 민원 중 도로‧교통 분야 민원이 가장 많이 차지했다.시의회가 올해 1분기(1~3월) 총 29건의 민원을 분석한 결과 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노선, 신호등 시간 조정, 횡단보도 설치, 해빙기 도로 파임(포트홀) 보수 등 도로‧교통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약 4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교육‧복지 분야 민원(약 17%), 경제‧과학 분야 민원(약 14%)이 주를 이뤘다. 나머지는 주택‧건축, 문화‧관광, 체육‧건강 관련 민원들이다.반려동물공원, 동물보호센터 등 반려동물에 대한 민원도 이어졌다.이에 대해 시의회는 지난 제276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에 나섰다.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사업 등 길고양이 관리에 필요한 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해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시의회는 민원들을 관련 기관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해 사실관계와 현장을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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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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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는 청명‧한식과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3일부터 6일까지, 9일부터 10일까지 화재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이번 근무는 상춘객‧성묘객이 많아지는 시기에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투‧개표소 소방 점검 등 원활한 선거업무를 지원하기 위함이다.대전소방본부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대형산불 발생에 대비해 출동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주요 등산로 및 개표소에 소방력을 근접 배치해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청명‧한식과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철저한 대비‧대응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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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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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가 지역 주도의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기업ㆍ사람ㆍ일자리가 모이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5대 핵심전략, 12대 추진과제, 176개 일자리 세부사업이 담겼으며 올해 4972억원을 투입해 5만5691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15~64세) 68.0%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주요 일자리정책 추진 방향은 ▲청년이 선호하는 고용 창출에 주력해 고용유지, 지역정착까지 이어지는 고용생태계 구축 ▲고용서비스 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미스매칭 완화 ▲신산업 육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서비스 중심 산업구조에서 탈피, 첨단산업 중심으로의 산업 고도화 등이다.
지방
조윤찬 기자
2024.04.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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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이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교육부 주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가칭)대전문창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200억원이며 이번 공모사업으로 약 80억 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 받을 예정으로 지난달 8일 대전중구청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복합시설은 대전문창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될 예정으로 도서관 시설 외에도 소공연장, 문화공간, 늘봄교육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해 대전문창초 학생 및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대전지역에는 대전문창공공도서관을 포함한 총 5교개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 또는 계획 중으로‘기성복지회관’(2008년 준공), ‘대전호수초 학교복합시설(2022년 준공),‘대전고 생활SOC 학교복합시설’(설계 중), ‘충남중 어린이ㆍ청소년 도서관(재정투자 심사 중)이 있다.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계획에 따라 5년 간(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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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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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호주 및 브리즈번시 현지 상황에 대한 소개로 이뤄졌으며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200여명의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교육청, 호주 현지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4월부터 3차에 걸친 학생 선발절차를 통해 직무 및 영어교육 등 국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9월부터 10주 동안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조리, 건축(타일), 뷰티(헤어),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 등 5개 분야에 3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대전시와 연계해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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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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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대덕구돌봄건강학교’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봇물을 이루고 있어 화제다.구의 특화사업인 ‘대덕구돌봄건강학교’는 지역 내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돌봄 욕구 충족 및 중증화를 예방하고자 ‘노인 친화형 멀티플렉스(multiplex)’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건강·돌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돌봄건강학교’는 대덕·중리·법동 종합사회복지관 등 3개의 거점복지관을 중심으로 권역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구는 △공유주방 및 카페 △상담실 △놀이터 △교육실 등 각 특성에 맞는 공간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와 운동치료사 등 전문인력을 채용해 의료 및 건강·돌봄 욕구 증가에 맞는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통합상담실과 힐링 테이블, 공동식사를 운영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정서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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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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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앞에서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눠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구는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근 반려식물과 함께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생활상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올해는 꽃치자와 자금우, 봄꽃 2종(오스테오스펄멈, 가자니아) 등 약 2500본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1인당 2본만 받을 수 있다.박희조 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구민들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봄철 건조한 시기에 산림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에도 관심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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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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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중구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문창공공도서관(가칭)이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학교의 유휴부지에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체육, 보건, 복지, 돌봄, 평생학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다.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부 지원금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창초등학교 내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도서관 내에는 열람실, 자료실, 다목적 강당, 교육공간, 문화공간, 늘봄교육공간 등 여가와 교육의 복합시설로 조성하며 주민들과 학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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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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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일 온천로 일원에서 문화예술동아리의 각종 공연과 다양한 전시활동을 선보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2월 공모접수해 신청한 32개 단체 중 16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문화예술동아리 대표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내용, 보조금 회계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정용래 구청장은 “문화예술동아리의 다영한 공연과 전시활동으로 온천로 일대가 더욱 생기 넘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성산책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도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2019년부터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왔으며 올해 선정된 문화예술동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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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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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는 조직 내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자체 실시한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성과와 문제점 등을 면밀히 분석했고 이를 보완할 개선 시책 등을 이번 계획에 담았다.주요 내용으로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반부패 예방 활동 강화 ▲청렴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 등 3대 전략과 17개 세부 과제를 담고 있다.특히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유관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청렴교육, 부패 취약분야 청렴모니터링, 찾아가는 청렴추진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권익위의 제도 개선 권고과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월 이행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고위직 청렴도 평가 및 관리자 리더십 강화 교육 등 반부패 예방활동도 강화한다.이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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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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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1일까지 이스포츠 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이스포츠 산업 아카데미’ 4기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대전의 산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실무 배양형 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업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이스포츠 생태계 ▲종목사 관점의 이스포츠 ▲이스포츠 에이전시 등 실제 활동 중인 산업 전문가들의 교육과 팀별 대회 기획을 통해 이스포츠 기획자, 마케터 등 이스포츠 진로에 대해 탐색하고 커리어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과정 종료 후에는 2개의 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수강생에게는 표창도 주어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LCK 롤파크, 소속 구단 및 명예의 전당 방문 등 이스포츠 선진지 방문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올해로 4번째를 맞는 본 프로그램은 매년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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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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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1일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와 함께 대전화폐박물관 광장에서 장애인을 위한 ‘온기나눔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을 응원하고자 공사가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와 함께 준비해 올해 처음 마련됐으며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축제로 진행했다.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생활관리, 상담, 교육, 취업, 여가, 문화, 사회 참여 등 각종 재활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로 대전에는 29곳이 있다.음악회는 재능기부로 함께한 박종훈 MC 사회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SUN2014밴드 공연, 팬플루리스트 최기호의 팬플룻 연주, 전자바이올리니스트 혜영, 마오밴드의 공연과 서커스 벌룬쇼 등이 흥겹게 진행됐다.부대행사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바자회와 우드버닝 체험도 진행됐고 팝콘, 가래떡 등 먹거리도 제공했다. 만개한 벚꽃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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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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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우리 사회에 여전히 남아있는 남녀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기반 조성을 목표로 이뤄졌다.또한 공무원 사회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권력관계를 이용한 성범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의 견고한 신뢰 관계 구축이 중요한 요인임을 강조했다.교육을 진행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정은 강사는 “성인지 교육은 성별을 넘어 장애, 나이, 인종, 기혼과 비혼 등에 대해 차별을 금지하고 다름을 인정하는 다양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특히 개인의 고유성이 강조되는 요즘 사회에 다양성을 포괄하는 역량을 키워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정회근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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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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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공공도서관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 제3시립도서관이 지어지고 대덕구 오정동엔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제1시립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은 본관 3층 리모델링에 이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그린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공공도서관 외에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북카페 등이 지역 곳곳에 생겨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이 한층 편리해진다.이장우 시장은 1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민선 8기 도서관 확충 및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이 시장은 "도서관은 무한한 가능성과 상상력을 제공하는 우주 공간과도 같으며 일류 문화시민의 미래를 만들어 갈 강하면서도 유연한 힘은 도서관에서 찾을 수 있다"면서 "도서관을 지식정보 문화공간으로 시민의 일상과 함께 하는 공유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전은 도서관 한 곳당 회원 수가 7만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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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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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의 도시경쟁력 제고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ㆍ4ㆍ5호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도출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오전 10시30분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통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담길 총연장 59.8km의 대전 도시철도 3ㆍ4ㆍ5호선 신규 노선 및 2.03km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철도망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서 실제 도시철도건설은 도시철도망계획에 반영된 노선에 한해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시철도 사업의 첫 단계에 해당하지만 가장 중요한 계획 중 하나다.도시철도 3ㆍ4ㆍ5호선 동시 추진은 도심 교통혼잡 해소 및 철도중심 대중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민선 8기 대표적 공약으로 도시철도 추가 건설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서는 2호선 건설과 병행해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완료해야 한다는 이 시장의 방침에 따라 교통연구 전문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용역을 통해 이번 도시철도망계획(안)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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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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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의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과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를 확대·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2022년부터 3년째 운영하고 있는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은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한 대전교육청의 자체 브랜드로써 학교 공간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운영과 학교 교육과정에 중심을 둔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9억60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초·중·고 8개교의 신규학교뿐만 아니라 이미 구축된 초·중·고 16개교를 지속학교로 선정해 생태전환교육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는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운영된 교육부 지정 탄소중립중점학교 중 희망학교 1개교를 대상으로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탄소중립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해 지역 학교 대상 탄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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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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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는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는 마이데이터플랫폼(무브메이트)과 대전사랑카드를 연계해 임산부가 대전의 모든 개인·일반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바우처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기존에 ‘사랑나눔콜’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는 이용 가능한 바우처택시가 210대로 한정돼 있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이 뒤따랐다.이에 시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대전교통공사(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데이터 플랫폼(무브메이트)을 만들어 바우처택시뿐만 아니라 대전의 모든 개인·일반택시를 임산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다.마이데이터플랫폼(무브메이트)을 이용하면 임산부는 예약 없이도 지나가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택시플랫폼(카카오택시, 온다택시 등)도 이용 가능하다.마이데이터 플랫폼(무브메이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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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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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정수장(송촌ㆍ월평ㆍ신탄진) 정수처리 시설물 청소에 착수한다.신탄진정수장을 시작으로 6월 중순까지 전체 정수장의 시설물 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정수처리 시설물 청소는 수도법에 따라 매년 3~5월, 7~8월, 10~12월로 나눠 3회씩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설물 내부 물때와 이물질 제거는 물론 밸브와 구조물 등 안전 점검도 병행해 정수처리 공정상 문제가 있을 경우 보수도 함께 이뤄진다.청소 대상은 배수ㆍ여과지, 응집ㆍ침전지, 폐수배출시설, 약품탱크 등 10개 시설로 연간 총청소면적은 80만64㎡(월평 38만7294㎡ㆍ송촌 22만9472㎡ㆍ신탄진 18만3298㎡)이다.문인환 본부장은 “정수 시설물 정기 청소를 통해 수질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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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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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 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 서구가 냉동한 난자를 이용해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난임부부 및 사실혼 부부 포함)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1일 구에 따르면 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나 이를 이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진행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이에 구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한다.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의 지원 횟수는 부부당 최대 2회이며 1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 해당 사업의 지원 범위가 다를 수 있으니 서구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보건소 관계자는 “가임력이 있는 부부에게 냉동 난자를 이용한 보조생식술 시술비를 지원함에 따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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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찬 기자
2024.04.01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