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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경찰청은 전날(18일) 오후 9시부터 2시간여 동안 전국 39개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음주와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을 불시 단속한 결과, 음주 운전 14건을 적발했다.이 중 면허정지(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는 8건,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 초과)는 6건이었다. 이밖에 무면허 운전 4건, 불법 체류 1건이 단속됐다.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은 적발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한해 고속도로 음주 사고는 △2019년 399건 △2020년 418명 △2021년 427명 △2022년 443명 △2023년 396명으로 꾸준히 400건 안팎을 오르내렸다.월별로는 날이 따뜻해지는 4~5월부터 연말까지, 요일별로는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음주 사고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 관계자는 "음주 사고가 증가하기 전 운전자의 음주운전에 대한 의식을 선제적으로 억제하고자 전국 고속도로의 주요 요금소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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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싱가포르관광청은 18일 오후 서울 새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 2층에서 싱가포르관광청의 새 브랜드를 발표했다. 써린 탄 싱가포르관광청 북아시아국장은 “싱가포르관광청의 새 브랜드 ‘Made in Singapore’는 싱가포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보여준다”며 “‘Made in Singapore’는 싱가포르를 다음 여행지로 떠올리게 한다”고 우선 밝혔다.써린 탄 국장은 “지난해 싱가포르는 전세계에서 총 1360만 명이 방문했다”며 “한국 방문객도 90% 가까이 돌아왔다”고 말했다.써린 탄 국장은 “올해 싱가포르 여행산업의 100% 회복을 예상한다”며 “k-엔터테인먼트, 여행업계, 소비자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산업
이민희 기자
2024.04.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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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한일 양국 정부와 철강 업계가 만나 탄소중립, 무역현안 등을 논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부산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함께 '제21회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를 개최했다.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는 지난 2001년 출범한 한국과 일본 철강산업 간 정례 소통 채널이다. 지난 2019년 중단된 후 4년 7개월 만인 지난해 5월 도쿄에서 재개된 바 있다.산업부, 일본 경제산업성, 한국철강협회, 일본철강연맹 및 양국 주요 철강기업 등이 참석했다. 양국 참석자들은 한국과 일본의 경제 전반 및 철강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탄소규제, 무역현안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협의했다.특히 양국 업계는 철강수요 부진과 공급과잉 지속, 각국의 무역장벽 심화, 지정학적 변동성 등으로 무역 여건이 녹록지 않음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 필요성에 공감했다.또 철스크랩·그린수소 등 탄소중립 핵심 원료 확보, 탄소감축 기술개발, 저탄소 철강 국제표준·정의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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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20일부터 5월17일까지 '2024년 장애인·노인 일상생활 어려움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복지부는 5개의 공모전 수상작은 선정해 5월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일상생활에서 수요가 적고 산업화가 어려운 수용자 맞춤형 보조기기에 대해 개발자와 함께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 속 사건, 어려움, 해결 방안 등의 스토리다.한편, 자세한 사항은 국립재활원 홈페이지 또는 보조기기 열린플랫폼에서 공모전의 상시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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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환경부가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19일 지리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과거 산불 피해 현장의 식생 자연이 얼마나 복원됐는지 살펴보고 공단의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를 중점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 지역은 지난해 3월 대형산불이 발생해 산림 128.5헥타르(㏊)의 피해가 발생했던 지리산 국립공원 내 지역(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이다.한편 환경부와 공단은 다음 달 15일까지인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일부 탐방로를 통제하고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공단은 본사와 지방사무소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산불감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지리산, 북한산, 설악산 등 5개 국립공원사무소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산불이 발생했을 때 상황 정보를 실시간 문자로 알려주는 '실시간 산불정보 알림' 시스템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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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절기상 곡우(穀雨)인 오늘(2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한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예보했다.다만 황사가 우리나라 부근에서 잔류하면서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12도 △ 인천 11도 △ 수원 9도 △ 춘천 9도 △ 강릉 15도 △ 청주 11도 △ 대전 10도 △ 대구 12도 △ 광주 11도 △ 전주 11도 △ 부산 14도 △ 제주 14도이겠다.낮 최고기온은 △ 서울 24도 △ 인천 19도 △ 수원 23도 △ 춘천 25도 △ 강릉 23도 △ 청주 26도 △ 대전 25도 △ 대구 28도 △ 광주 26도 △ 전주 2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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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일부터 추진 중인 위험지역 럼피스킨 예방접종과 전국 구제역 백신 접종이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럼피스킨은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지역과 지난해 발생지역 등 40개 시·군의 소 129만 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구제역은 전국의 소·염소 43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날 당진시청을 방문해 충남과 당진시의 백신접종 추진 현황과 백신 유통·공급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백신접종 중인 축산농가를 찾아 농장주, 공수의사 등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권재한 실장은 "작년 럼피스킨 발생 당시 과감한 방역조치와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약 1개월 만에 안정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올바른 접종요령에 따라 기한 내 백신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말했다.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백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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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피스텔 이웃 주민의 택배를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여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다 경찰특공대에 제압당했다.18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2시께 경찰은 상습 택배 절도 용의자로 40대 여성 A씨를 특정, 오산시 원동의 한 오피스텔 14층에서 A씨를 검거했다.A씨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거주 중인 오피스텔에서 음식물, 생활용품 등 이웃 주민의 택배 30여 개를 훔친 혐의(상습 절도 등)를 받는다.경찰이 A씨의 주거지로 출동해 "오산경찰서 형사"라며 초인종을 누르자, A씨는 현관문 잠금장치를 건 뒤 "들어오면 죽어버리겠다"고 협박했다. 오피스텔 창틀에 걸터앉아 투신을 암시하는 등 위험한 행동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경찰은 소방에 공조 요청을 하는 동시에 경기남부경찰청 경찰특공대 지원을 요청했다. 특공대는 현관문을 부수고 옥상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와 A씨를 창문 안으로 밀어 넣어 붙잡았다.체포 당시 A씨의 집에는 택배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4.04.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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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주장한 '검찰청사 내 술판 진술 조작' 의혹에 대해 수원지검과 대검찰청을 잇달아 항의 방문한 것을 두고 정치공세라고 쏘아부쳤다.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구두 논평을 내고 "검찰 측에서는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며 "민주당에서 사안을 정치적 공세로 이어가는 것은 사안의 본질을 밝히는 수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잎서 이 전 부지사는 지난 4일 변호인 측 피고인신문 과정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과 함께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엮기 위한 "사실상 세미나"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술을 마시기도 했다. 구치소 내에서 먹을 수 없는 성찬이었다"는 진술도 했다.반면 검찰은 계호 교도관 38명 등을 전수조사한 결과 "검찰청사에 술이 반입된 바 없어 음주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며, 쌍방울 관계자가 음식을 반입한 사실도 일체 없다"며 "밀착 계호하는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4.04.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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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전 국민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포함한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요구했다.이개호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가계 소득을 늘리고 소비를 살리기 위해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 원, 4인 가족 기준으로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드리는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 위의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더 두텁게 이루어지도록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그리고 한부모 가정에게 한 사람당 10만 원을 추가 지원하자"며 "민생회복지원금 외에도 소상공인 이자부담 완화, 저금리 대환대출, 서민 금융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포퓰리즘'이라고 맞섰다.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4.04.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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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 대책위원회는 18일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의 피고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주장하는 '검찰의 술판 회유' 의혹과 관련해 항의차원에서 수원지검을 방문했다. 대책위는 수원지검 민원실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원지검은 진술 조작 모의 의혹의 수사 주체가 아닌 수사 대상"이라고 직격했다.이어 "대검이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야당 대표를 상대로 한 진술 조작 모의 의혹을 그냥 유야 무야 덮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 전 부지사는 지난 4일 "수원지검 1313호 검사실 바로 앞에 '창고'에서 김성태와 술을 마시며 회유당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대책위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정치검찰이 야당 대표를 탄압하고 그야말로 죽이기 위해서 없는 죄를 만들려고 한 수사농단이자 중대범죄 의혹이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수원지검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한 것과 관련 "피의자가 본인의 죄에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4.04.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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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오는 6월 퇴역하는 F-4E 팬텀(Phantom)이 지난 18일 AGM-142 팝아이(Popeye) 공대지미사일의 마지막 실사격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AGM-142는 F-4E의 상징과도 같은 대표적 무장이다. 약 100㎞ 떨어진 표적을 1m 이내의 오차범위로 정밀타격할 수 있는 공대지미사일이다.특히, 표적으로부터 5㎞ 지점부터는 조종사가 직접 미사일의 방향을 조절해 명중률을 높일 수 있다. 유명 만화캐릭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뽀빠이 미사일’로 불리기도 한다.AGM-142는 2002년 대한민국 공군에 처음 도입됐다. AGM-84H 슬램이알(SLAM-ER) 공대지미사일이 2007년 실전 배치되기 전까지는 원거리에서 평양의 목표물을 정밀타격할 수 있는 유일한 전략무기였다. 우리 공군에서 AGM-142를 발사할 수 있는 전투기는 F-4E가 유일하다.이에 앞서 F-4E는 지난 5일 MK-82 공대지폭탄 실사격 훈련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3대의
육군ㆍ해군ㆍ공군ㆍ국방신문
김부삼 기자
2024.04.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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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찬 회동을 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홍 시장과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홍 시장과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참패 이후 국정 운영 방식의 변화, 참모진과 내각의 인적 쇄신, 대통령실 조직 개편 등을 놓고 장고를 거듭중이다.이날 윤 대통령은 홍 시장에게 홍 시장으로부터 국무총리나 비서실장 인선 등에 관한 조언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 시장은 일각에서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정치권에선 윤 대통령이 홍 시장에게 국무총리를 제안한 게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전체기사
신현성 기자
2024.04.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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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일본항공(JAL)은 스카이트랙스사가 실시한,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고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최고 등급인 ‘5성급 항공사’에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대기 시간을 단축하는 JAL 스마트 에어포트에 이어,노트북이나 액체류를 꺼내지 않고도 빠른 검사가 가능한 JAL 스마트 세큐리티 서비스 도입을 통해 예약 단계부터 체크인, 보안 검사, 기내 도착까지 부드럽고 일관된 절차가 주목을 받은 바 있다.일본항공은 그 외에도 여행의 시작부터 편안함을 선사하는 라운지 서비스와 A350-1000 기종 도입에 따른 기내 인테리어 고급화, 일본 지역 내 우수한 특산품을 사용한 특별 기내식 메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에 대해 일본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플리케이션의 편의성 강화나, 최신 A350 기단 확대, 그리고 A321 NEO 신규 도입 등
산업
이민희 기자
2024.04.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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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차기 국무총리의 자격요건으로는 우선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이 돼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차기 국무총리 후보 하마평에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이정현 지방시대위 부위원장, 문재인 정부 시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낸 박영선 전 의원, 권영세 전 통일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리얼미터는 지난 1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6명을 대상으로 차기 국무총리로 어떤 인물이 가장 필요한지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통령에게 쓴소리 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응답이 36.5%로 가장 많았다. 이외 △야당과 소통을 잘할 수 있는 인물 23.5% △행정 및 정무적 능력이 검증된 인물 20.4% △특이한 정당·정파에 한정되지 않은 인물 9.3% △젊고 패기있는 미래형 인물 7.4% 등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45.2%)·50대(41.0%)·30대(40.5%)의 40% 이상이 '대통령에게 쓴소리 할 수 있는 인물'을 꼽
전체기사
신현성 기자
2024.04.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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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전국의 아파트 4월 둘째 주 매매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전셋값은 상승하는 양상이 이어졌지만 서울의 경우 -0.01%로 1주 전(0.02%)보다 하락 폭이 줄었고 전셋값 상승 폭도 0.12%에서 0.09%로 감소했다.1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5% 떨어지고 전셋값은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서울은 0.01% 떨어졌으며 하락 폭은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 4주간 추이를 살펴보면 3월25일 -0.04%→4월1일 -0.06%→4월8일 -0.02%→4월15일 -0.01%로 감소세다.용산구(0.14%)와 마포구(0.07%), 강남구(0.06%), 성동구(0.06%), 서초구(0.03%) 등이 상승했고 금천구(-0.08%), 도봉구(-0.08%), 중구(-0.07%), 중랑구(-0.07%) 등은 하락했다.경기도와 인천은 전주 대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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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가 '자전거의 날'을 앞두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서울시는 ‘자전거의날’(4월22일)을 맞아 20일부터 사흘간 공공자전거 '따릉이'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4월22일은 지구의 날이자 자전거의 날이다. 자전거 타기 좋은 4월, 자전거 앞뒤 2개(22)의 바퀴라는 뜻을 담아 2010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총 4만5000대가 운영되고 있고, 누적 회원 수는 434만9000명에 달한다.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따릉이 앱에 회원가입한 뒤 퀴즈이벤트에 참여하면 따릉이 무료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하루 1회씩 최장 3일간 참여해 이용권을 받을 수 있고, 신규가입자도 참여할 수 있다.기존에 따릉이 이용권을 갖고 있는 경우 퀴즈이벤트 참여 시 사용 기간이 하루씩 연장된다. 이용권은 따릉이 앱과 티머니GO(고)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권을 등록하면 토스에서도 따릉이 대여가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4.04.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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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간호계에서는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시범사업 형태로 운영 중인 전문간호사와 관련해 시범사업 후에도 법적으로 보호해 필수의료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보건복지부는 18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LW컨벤션센터에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방안'을 주제로 의료개혁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김성렬 고려대 간호대학 교수는 '필수의료분야 간호사 역량 강화 및 전문간호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김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전문간호사는 지난 1973년 마취, 보건, 정신 등 분야별 간호사로 시작했다. 이후 2000년에 의료법 개정으로 분야별 간호사가 전문간호사로 명칭이 변경됐고 2003년에 법제화를 거쳐 2005년에 제1회 전문간호사 자격 시험이 시행됐다.김 교수는 현재 전문간호사 업무 범위가 모호해 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 업무를 반영해 법적 보호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는 지난 2월부터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4.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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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고(故)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인 정차순 여사 빈소를 18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동성심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민주유공자법을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박 열사는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다시 부활하는데 가장 큰 희생했던 분이다. 지금 또 80년대 세대를 살았던 저를 포함 많은 분들이 박 열사와 그 가족 분들에게 큰 마음에 빚을 갖고 있다"며 "어머니께서 유명을 달리하셨는데 다시 한 번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이어 "가장 가슴 아픈 건 민주유공자법이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약간 잘못된 오해가 있는데 사실은 금전적 혜택을 주는 법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던 분들을 존중받을 수 있게 하는 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머니께서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꼭 처리해달라고 부탁하셨다"며 "이번 국회 또는 다음 국회에서라도 민주유공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4.04.18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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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 쌀 의무 매입과 농산물 가격 보장을 위한 양곡관리법과 농산물 가격 안정법 개정안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정부와 여당은 두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을 경우 쌀과 농산물 과잉 생산을 부추기고, 연간 2조6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 투입이 불가피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18일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단독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법 개정안 등을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하는 안을 가결했다. 여당 위원들이 불참한 채로 진행된 표결에서는 정원 19명 중 민주당과 무소속 농해수위원 12명이 모두 가결에 표를 던졌다.두 법안은 지난 2월 야당의 주도로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바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법사위 계류 60일 이상이 지나면 상임위에서 재적 위원 5분의 3 이상 찬성으로 본회의 직회부를 요청할 수 있다.제2의 양곡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4.1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