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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인천을 출발한 여객·화물 로로선 '비룡(飛龍)호'가 26일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항에 도착해 여객 승하선과 화물 하역 작업을 마친 뒤 같은 날 인천으로 다시 돌아갔다. 이로써 다롄~인천 여객 항로가 정식 재개를 알렸다. 해당 항로는 코로나19 이후 중국 동북 항구에서 운영을 재개한 최초의 한국 왕복 여객 노선이다.다롄~인천 왕복 여객 항로는 1995년 '비룡호' 운행을 시작으로 개통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당 선박은 2020년 여객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화물 정기선으로만 운영됐다. 코로나19 이후 두 지역의 인적 교류가 갈수록 빈번해지면서 여객 항로에 대한 수요가 끊임없이 증가하자 두 지역 관련 부서는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심사·비준, 선석 개조 등 일련의 작업을 잇달아 완료하고 여객 사업을 재개했다.한국 대인훼리가 운영하는 '비룡호'는 여객 510명, 화물 145TEU를 한 번에 실어 나르고 약 16시간 운항한다. 앞으로 주 3회
경제
이민희 기자
2024.04.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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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중국의 1분기 금 생산량과 소비량이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26일 중국황금협회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금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85.959t(톤)을 기록했다.같은 기간 금 소비량은 308.905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4% 늘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장신구용 금 소비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한 183.922t, 금괴(골드바) 및 금화 소비는 26.77% 증가한 106.323t으로 집계됐다.한편 산업 및 기타 용도의 금 소비는 18.66t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9% 확대됐다.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4.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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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올해 국제유가가 중동사태가 지금보다 확전된다면 배럴 당 100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고유가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심화가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전년과 비슷한 배럴 당 80달러대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2024년 국제 원유 시황과 유가 전망' 등을 기반으로 "올해 국제유가는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교차하며, 2분기 기준 전년과 비슷한 배럴 당 80달러 대에서 형성될 것 같다"고 28일 밝혔다.에경원은 해당 리포트에서 올해 83.2달러를 전망했다. 하지만 OPEC+(오펙 플러스)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분기 이후 감산 정책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달리, 감산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그 전망치를 85달러로 상향했다.게다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상반기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달러 가치가 점차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국제 유가를 상승시키는 요인 중 하나가
경제일반
이성현 기자
2024.04.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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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중국 내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국가지식재산권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전역에 총 2천600개 이상의 지식재산권 권익 보호 지원 기관이 설치됐다.국가지식재산권국 판공실은 지난해 '지식재산권 권익 보호 지원 업무 지침'을 통해 권익 보호 지원 업무 시스템 구축의 방식과 경로를 한층 더 명확히 하고 권익 보호 지원 기관의 운영 관리를 규범화하며 작업 프로세스와 업무 표준을 세분화 및 통일했다.또한 국가해외지식재산권 분쟁 대응지도센터 및 지방 분센터는 기업에 누적 600건 이상의 해외 분쟁 대응을 지도했으며 1천400여 건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68억9천만 위안(약 1조3천22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만회하도록 도왔다.국가지식재산권국의 한 관계자는 향후 중대 과학기술 프로젝트 및 핵심 기술 연구에 초점을 맞춰 지식재산권 전체 사슬 보호를 강화해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의 발전을 가속하도록 든든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4.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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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 람보르기니가 25일 '제18회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첫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우루스 SE'를 공개했다.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람보르기니 아태지역 총괄담당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베이징 모터쇼는 글로벌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아시아 진출의 중요한 창구로서 전 세계 기업들이 사용자 경험, 연결성, 전기화 등 신기술 분야의 트렌드 설정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다고 평가했다.스카르다오니 총괄은 우루스 SE의 출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자동차와 SUV로 전환하는 중요한 단계를 의미한다면서 "2025년까지 전 제품 라인을 하이브리드화하고 2028년에는 람보르기니의 첫 순수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
김부삼 기자
2024.04.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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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제18회 베이징 국제모터쇼'가 25일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대·새로운 자동차'를 주제로 4월 25일~5월 4일 베이징국제전시센터 순이(順義)관·차오양(朝陽)관에서 열린다. 이날 참관객들로 북적이는 순이관 모터쇼 현장. 2024.4.25/신화=서울뉴스통신
산업
김부삼 기자
2024.04.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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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허야둥(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최근 서방 국가에서 빈번하게 제기한 중국 '생산 과잉' 지적에 대해 전형적인 자기모순이자 '이중잣대'라고 딱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글로벌 녹색 전환을 저해하고 기후변화 협력의 신뢰를 흔들뿐만 아니라 대외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추진하려는 기업의 의지를 꺾는 행위라고 덧붙였다.허 대변인은 이날 열린 상무부 정례브리핑에서 경제 글로벌화라는 맥락에서 생산 능력 문제는 글로벌 분업 및 국제 시장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과학적인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에너지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생산 과잉이 아니라 생산 부족이라는 지적이다.그는 오늘날 녹색∙저탄소∙환경보호의 신에너지를 발전시키는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중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에너지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미래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면서 중국 신에너지 산업은 감당할 수 있는 양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4.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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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최대 '페파피그' 야외 테마파크가 오는 2027년 상하이에서 오픈한다고 게임 회사 해즈브로와 상하이 마이츠(脈馳)문화발전회사가 최근 발표했다.24억 위안(약 4천536억원) 이상 투자되는 이 페파피그 테마파크는 약 20㏊ 규모로 상하이시 충밍(崇明)구 창싱다오(長興島)에 들어설 예정이다.자오양(趙陽) 마이츠문화발전회사 총재는 혁신적 요소, 새로운 테마 구역∙놀이기구, 몰입형 쇼를 갖춘 테마파크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3세대 가족이 많은 중국 시장에 어울리는 테마 호텔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차이샤오페이(蔡瀟飛) 창싱다오개발건설관리위원회 전임부주임은 "페파피그 야외 테마파크가 상하이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게 할 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 촉진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방문객이 늘수록 창싱다오, 충밍, 상하이가 더 많이 노출되고 결국은 인프라와 연결성에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매트 프루 해즈브로그룹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4.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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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중국 광다(光大)은행이 최근 전국 은행 간 채권시장에서 300억 위안(약 5조6천700억원) 규모의 2024년 중소∙영세기업 대출 특별 금융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광다은행에 따르면 해당 자금은 중소∙영세 기업에 필요한 대출을 발행하는 데 사용될 방침이다.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3년, 금리는 2.15%다.지난해 말 기준 광다은행의 인클루시브(포용성) 중소∙영세기업 대출 잔액은 3천791억3천300만 위안(71조6천555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738억1천600만 위안(13조9천512억원) 증가해 24.18%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은행 전체 대출의 평균 증가율을 웃도는 수치다. 인클루시브 고객도 42만9천700명에 달해 전년 대비 꾸준히 증가했다.
금융증권
권나영 기자
2024.04.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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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는 다음 달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 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체험할 수 있는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메가박스 하남 스타필드점에 마련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스팀 ‘TEAM AI’ 체험 공간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4.04.26. / snakorea.rc@gmail.com
산업
이민희 기자
2024.04.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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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는 다음 달 1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목동·하남 스타필드·수원 스타필드 4개 점에서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을 체험할 수 있는 히어로 영화 콘셉트의 '세상에 없던 그들이 온다, TEAM AI'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메가박스 하남 스타필드점에 마련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스팀 ‘TEAM AI’ 체험 공간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4.04.26. / snakorea.rc@gmail.com
산업
이민희 기자
2024.04.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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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가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매장을 확대한다.삼성전자는 오프라인 매장 삼성스토어가 올해 아동안전지킴이집 서비스 참여매장을 전국 약 16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는 민간·경찰 합동 치안 시스템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임시 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등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낯선 사람이나 동물로부터 위협을 받거나 길을 잃은 어린이는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삼성스토어는 2015년부터 해당 서비스 제공에 동참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강원, 경남, 경북, 대구, 전북, 광주지역의 총 50개 매장에서 운영 중이다. 추가로 110여 개 매장이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신청 혹은 심사 중에 있어, 올해 중 총 160여 개의 매장이 제도 운용에 참여할 방침이다.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된 삼성스토어 매장
산업
이민희 기자
2024.04.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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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최근 도심 정비사업에서 치열한 수주 경쟁이 사라지고, 수의계약을 추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고, 건설 원자잿값 상승으로 공사비가 급증하면서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로 선회한 탓이다. 특히 금리가 치솟으면서 수익성이 확실한 사업 위주로만 수주하면서 소규모나 수익성이 다소 떨어지는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외면받으면서 유찰이 반복되고 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도시정비사업을 위한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유찰이 반복돼 결국 수의계약을 추진하는 사업장들이 늘어나고 있다.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1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지만,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한 곳도 없었다. 소규모 단지지만, 지하철 3호선과 가깝고, 한강변에 위치해 알짜배기 단지로 꼽혔다. 조합은 3.3㎡당 공사비를 기존 908만원에서 959만원으로 5.6% 올린 뒤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냈다.유찰이
건설ㆍ부동산
이성현 기자
2024.04.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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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중국 탄소 거래 시장에서 t(톤)당 가격이 처음으로 100위안(약 1만8천900원)을 돌파했다.상하이환경에너지거래소 통계에 따르면 24일 전국 탄소 거래 시장은 t당 99.52위안(1만8천809원)으로 시작해 100.59위안(1만9천11원)에 장을 마쳤다. 최고가와 최저가는 각각 101.51위안(1만9천185원)과 98.67위안(1만8천648원)이었다. 이날 탄소 거래권 가격은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뿐만 아니라 총 44만8천t이 거래돼 전일 대비 크게 증가했다.이는 전국 탄소 거래 시장 설립 이후 탄소 거래 가격이 처음으로 100위안을 상회한 경우로 설립 초기 대비 100% 이상 상승했다.녹색∙저탄소 전환 배경 속에서 전국 탄소 거래 시장은 낮은 비용으로 전 사회 탄소 감축을 실현하는 정책적 도구로 여겨진다. 탄소 가격 책정을 통해 탄소배출건 거래를 추진하는 것으로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외부 불경제를 내부 비용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경제일반
김부삼 기자
2024.04.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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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이수형·김종화 신임 금융통화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4.04.25. / 한국은행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4.04.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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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이수형 신임 금융통화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4.04.25. / 한국은행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4.04.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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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김종화 신임 금융통화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4.04.25. / 한국은행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4.04.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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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이수형 신임 금융통화위원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04.25. / 한국은행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4.04.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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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이수형 신임 금융통화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2024.04.25. / 한국은행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4.04.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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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산시(山西)성의 올 1~3월 석탄층메탄가스(CBM) 총생산량이 30억7천만㎥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산시성 에너지국에 따르면 석탄층메탄가스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8% 늘어 중국 전체 생산량의 약 80.8%를 차지했다.석탄층메탄가스는 발열량이 일반 석탄보다 1~4배 높다. 연소 시 어떤 배기가스도 발생시키지 않아 세계 각국이 앞다퉈 개발∙이용하는 청정에너지이자 전략 자원이다.캉이(康義) 산시성 에너지국 석유가스처 처장은 최근 수년간 산시성의 석탄층메탄가스 생산∙비축 확대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지난해 산시성 석탄층메탄가스 생산량이 2015년보다 249%나 급증했다고 밝혔다.또 판좡(潘莊)∙정좡(鄭莊) 등 10억㎥급 가스전 6곳, 바오더(保德)블록에 중국 최초의 중∙저급 석탄층메탄가스 개발 시범구를 개발해 에너지 저탄소 전환 추진에 중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산시성 석탄층메탄가스 자원 탐사 개발계획(2021~2025
산업
김부삼 기자
2024.04.2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