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15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기온이 오르면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으면 도심 지역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상권동해안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영동에는 5~20mm 비가 가끔 오는 곳이 있겠다.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동부와 제주도에 5~20mm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4~34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25도 △ 인천 25도 △ 수원 24도 △ 춘천 22도 △ 강릉 22도 △ 청주 24도 △ 대전 24도 △ 대구 23도 △ 광주 25도 △ 전주 24도 △ 부산 24도 △ 제주 26도이겠다.낮 최고기온은 △ 서울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14 18:0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경복궁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공간인 건청궁을 한 달간 공개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15일부터 9월18일까지 경복궁 내 건청궁을 특별개방하고 당시의 궁중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건청궁은 1873년에 사대부 주택 양식으로 건립됐고 1887년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힌 곳이다.1885년부터 1896년까지 고종과 명성황후의 생활공간이자 조선의 여러 정책이 결정되는 중요한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명성황후가 일본군에 의해 시해된 을미사변이 일어난 장소이기도 하다. 이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며 건청궁은 1907~1909년 철거됐다.문화재청은 2006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을 마쳤다.이번 특별개방 기간에는 당시 궁중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고종 처소였던 장안당을 왕 집무실과 생활실로, 명성황후 처소였던 곤녕합을 왕비 알현실, 생활실, 궁녀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14 16:1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서북권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0.120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서북권에는 마포·서대문·은평구가 속한다. 오후 3시 최고 농도가 측정된 곳은 마포구로 0.1225ppm이다.시는 오존에 반복 노출될 경우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으므로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유했다.시 관계자는 "알림을 신청한 시민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오존주의보·시민행동요령을 안내했다"며 "대기환경정보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팩스 등으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14 15:1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 “전북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책임 질 것”
사회일반
김부삼 기자
2023.08.14 14:5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광복절 특별 사면을 단행했다. 광복절 특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이며, 특사는 세 번째다. 이번 사면의 키워드는 단연 ‘경제 살리기’다.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주요 기업인 10여 명이 이날 사면됐다.대통령실 관계자는“윤 대통령은 주요 경제인을 사면해 경제 살리에 집중했다”며“결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인가’가 주요한 고려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은 사면, 각종 특혜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복권됐다. 다만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인사들은 모두 제외됐다.이번 특사가 ‘경제 살리기’에 방점이 찍히면서 기업인들도 대거 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돼 경영 현장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이날 사면 및 복권된 기업인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명예회장, 신영자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8.14 14:4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사람들을 흉기로 찌르겠다고 허위로 신고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 10일 구속했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 10분께 112에 "칼로 찌를래요, 사람들, 청량리역이예요. 칼로 다 찔러 죽이려고요"라며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청량리역 인근을 수색한 끝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흉기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외로워서 관심받고 싶었다”며 “경찰관이 얼마나 빨리 출동하는지 실험해봤다"라고 진술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 관계자는 "최근 신림역 및 서현역 흉기난동사건 이후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살인 예고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강경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송경신 기자
2023.08.14 14:39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가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고성에 서비스팀을 파견하고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청소년문화의집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 무상점검, 수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침수 피해가 집중된 일부 지역에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이 피해 가구를 직접 순회하며 가전제품 점검 및 수해 복구를 지원한다.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버스도 현장에 투입해 침수 휴대폰 세척, 건조, 고장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컨택센터에 “태풍으로 가전제품이 침수됐다”라고 접수한 고객에게도 동일한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고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재해 복구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재해민을 위해 충북 괴산, 충주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3.08.14 11:5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광복절 특별 사면을 단행했다. 광복절 특사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이며, 특사는 세 번째다.대통령실은 14일 “윤 대통령은 조금 전 국무총리 주재 제34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광복절 특별 사면 명단을 심의·의결했다. 법무부는 이보다 앞선 지난 9일 사면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사면은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된다.총 2176명 규모의 이번 광복절 특사에는 이중근 전 부영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 등 재계 인사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 특별감찰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포함됐다.사면 대상으로 거론됐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 조정수석, 김종 전 문체부 2차관, 최지성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8.14 11:4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정부는 14일 광복절 특별사면 안건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가하면 15일 0시부로 발효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광복절 특별사면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한 총리는 “이번 사면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과 우리 사회 약자들의 재기를 도모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경제회복을 위하여 경제인을 사면대상에 포함했다. 특히, 민생 경제의 회복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사면 대상에 적극 포함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특별사면으로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 총리는 “80여만 명에 대한 행정제재 감면조치를 통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정상적인 생업 활동의 기회와 희망을 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경제회복을 위해 경제인을 사면대상에 포함
행정
신현성 기자
2023.08.14 11:2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14일 오전 9시까지 전국에서 살인예고 글 354건을 확인해 작성자 149명을 검거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15명을 구속했다고 덧붙였다.살인예고 피의자 가운데 10대의 비율은 47.7%인 71명으로 나타났다.광주경찰청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광주 특정 지역을 거론하며 "다 죽여드립니다', '칼부림"이라고 적고 칼을 들고 있는 사진을 첨부한 여중생을 검거했다.이에 해당 학생은 경찰 조사에서 "비공개 계정이라 친구들만 볼 것으로 생각하고 장난삼아 게시했다"고 진술했다.또 인천에서는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계양역에서 7시에 20명을 죽이겠다"고 적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에는 원주역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글을 쓴 뒤 마치 자신이 발견한 것처럼 SNS에서 제보하는 자작극을 벌인 10대가 검거되기도 했다.검거된 10대 중에는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촉법소년도 다수 포함됐다.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14 11:1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광복절을 국정 기조 전면 수정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은 지금 불안과 우려를 잠재울 명확한 약속과 분명한 비전을 요구한다”며 “대한민국 국익을 지켜낼 새 외교 정책 기조와 방향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사법부 심판을 두 달 만에 뒤집는 선거용 꼼수 사면 보도에 벌써부터 많은 국민이 의구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대통령의 사면이 국민 통합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을 편가르고 정쟁을 유발하게 될 것 같다”고 우려했다.그는 또 “더 우려스러운 건 일본이 이달 말 오염수 방류 강행하겠다고 하는데도 윤 정부가 여전히 일본 편들기만 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우리 국민 대부분이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 이런 국민 여론이 괴담이냐. 정당한 문제 제기조차 정치 공세로 몰고 간다면 일제시대의 독립운동을 테러로 규정한 친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3.08.14 10:4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경북 고령의 한 사설 목장에서 탈출한 암사자 1마리가 1시간 10분 만에 사살됐다.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4분께 고령군 덕곡면 옥계리의 한 사설 목장에서 20년 정도 된 암사자 1마리가 우리에서 탈출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합동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장 인근 4~5m 지점에서 암사자를 발견하고 사살했다.소방 당국은 인력 159명, 장비 34대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사자는 현재 고령군청에 인계됐다.탈출 당시 고령군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암사자 탈출 발생 인근 주민 등은 안전관리에 유의 바라며 발견 시 119에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접 지역인 성주군에서도 시민에게 같은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탈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14 10:08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인 594만㎡에 달하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소유 부동산이 국가의 품으로 되돌아왔다. 조달청은 2012년부터 ‘재조선 일본인명 자료집’에 기초해 일본인, 일본기관 및 일본법인 명의로 남아 있는 부동산 53,326필지를 발굴․조사하여 국유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조사 결과, 국유화가 가능한 귀속재산으로 확인된 재산은 모두 7,500필지로 이 중 7,003필지(569만㎡)를 국가로 귀속시켰다. 공시지가로는 1,623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귀속재산은 1948년 9월 11일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에 체결된 ‘재정 및 재산에 관한 최초협정’ 제5조에 의해 대한민국정부에 양도된 대한민국 영토 안에 있는 일체의 일본인․일본법인․일본기관의 소유였던 재산을 말한다.조달청은 나머지 497필지(63만㎡)도 무주부동산공고 등 국유화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또한 귀속재산을 부당한 방법으로 사유화한 은닉 의심재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14 09:5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제6호 태풍 ‘카눈’에 의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안변군 오계리 일대를 돌아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신문은 “태풍 6호에 의한 폭우와 해일의 영향으로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는 강하천제방이 터지고 200여정보(약 1.98㎢)의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김 위원장은 이 같은 침수피해는 “이 지역 농업지도 기관들과 당조직들의 심히 만성화되고 무책임한 사업태도 때문”이라고 질책했다.김 위원장은 “이곳 일군(간부)들은 국가적 조치에 둔감하고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은 결과 다른 지역들에 비해 큰 피해를 보는 후과를 초래했다”며 “이번 계기에 다시 한번 자연재해 방지능력을 갖추기 위한 국가적인 사업체계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복구 작업에 투입된 군을 향해 “군대는 전쟁에서뿐만 아니라 재해복구를 비롯한 돌발적인 비군사적 임무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완벽하게 임무를 수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8.14 09:5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정부는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사면권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정한 광복절 특별 사면 명단을 심의·의결한다.윤 대통령 취임후 세번째 특사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는 재계 인사에 집중될 전망이다.지난 9일 법무부는 사면심사위원회를 열어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이장한 종근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명예회장 등을 사면 명단에 포함했다. 한동훈 장관은 이를 윤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 조정수석과 김종 전 문체부 2차관 등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인사들은 모두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사면은 15일 0시를 기해 발효된다.
행정
신현성 기자
2023.08.14 09:1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 군수공장을 시찰했다.14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1일과 12일 전술미싸일(미사일) 생산공장, 전술미사일 발사대차(이동식발사차량·TEL) 생산공장, 전투장갑차 생산공장, 대구경 조종방사포탄 생산공장 등을 현지지도 했다”고 보도했다. 현장엔 조춘룡 당 군수공업부장,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동행했다.김 위원장은 “현존 미사일 생산능력을 보다 비약적으로 제고함으로써 확대강화된 전선부대들과 미싸일 부대들의 편제 수요와 작전계획 수요에 맞게 대대적으로 생산장비시킬데 대한 중대한 목표를 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김 위원장은 “전쟁준비의 질적수준은 군수산업 발전에 달려있다”며 “공장이 우리 군대의 전쟁준비를 다그치는 데서 맡고있는 책임이 대단히 막중하다”고 말했다.이어 “대차설계를 끊임없이 갱신하고 생산공정 현대화에 힘을 집중하여 군대의 전쟁준비 완성에 실지 기여할수 있는 현대적이며 성능 높은 발사대차들을
외교ㆍ국방
김부삼 기자
2023.08.14 09:0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서울시가 용산구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신진예술가를 공모한다.서울시는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제1회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신진예술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시회를 열고 싶으나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진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공모전 주제는 '노들섬에서 예술을 音(음)-美(미)하기'로, 공모 분야는 노들섬의 장소성과 관련한 시각예술 전 분야(평면, 설치, 영상 등) 작품이다.서울, 한강, 자연, 섬, 노을 등 노들섬을 담은 모든 작품을 공모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내달 15일 발표한다.선발된 예술가에게는 오는 11월24일부터 12월10일까지 노들섬 노들갤러리에서 열리는 '2023년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신진예술가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작품 운송 및 설치, 철수, 홍보물 제작, 사회관계망(SNS) 홍보 등 전시 진행 관련 비용은 노들섬에서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14 08:59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꿈새김판이 ‘이분들의 이름을 기억하십니까?’라는 문구를 선보인다고 14일 서울시가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꿈새김판 속 인물들은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수훈한 33인의 독립유공자 중 1945년 광복을 미처 맞이하지 못한 채 돌아가신, 사진 자료가 남아있는 분들이다.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등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그동안 비교적 얼굴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못한 독립운동가도 함께 담겼다.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등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도 있으나 상대적으로 얼굴이나 이름이 덜 알려진 인물도 함께 담겼다.시는 독립운동가들의 얼굴과 이름을 보다 오래 기억할 수 있길 바라는 취지로 14인의 사진 아래 이름 대신 ‘독립운동가 이름 확인’ 정보 무늬(QR코드)를 배치,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하단에는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이 땅의 모든 독립운동가들을 기억
사회일반
김부삼 기자
2023.08.14 08:2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모두 소폭 상승했다. 지난조사에서 8.0%포인트였던 양당 격차는 8.5%포인트로 벌어졌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0~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정당지지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은 45.7% 국민의힘은 37.2%로 조사됐다.2주 전 조사 대비 민주당은 1.4%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9%포인트 올랐다.양당 간 격차는 지난 조사 때 8.0%포인트였지만 이번엔 8.5%포인트로 벌어졌다.이어 정의당은 2.3%, 기타 정당 2.4%, 무당층 12.4%로 나타났다.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20대·30대·40대·50대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특히 40대의 민주당 지지도는 63.8%로 나와 국민의힘 24.0%를 두 배 넘게 앞섰다.반면 60대와 70세 이상은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높게 나왔다.지역별로는 서울,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지역에서 민주당이 국민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3.08.14 08:1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전주 대비 0.8%포인트 오른 38.3%로 나타난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지난 7월 3주차 이후 3주 연속 소폭 상승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7~11일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6명에게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함’이 38.3%, ‘잘못함’이 59.0%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2.7%다.전주(8월 1주차) 대비 긍정평가는 0.8%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0.3%포인트 내렸다.리얼미터 조사 기준 긍정평가는 7월 3주차(36.6%) 이후 3주 연속 완만한 상승세다.지역별로는 전국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영남권 지지율이 하락했다.서울 지지율은 38.7%로 전주(34.8%) 대비 3.9%포인트, 대전·세종·충청은 39.9%로 전주(36.3%) 대비 3.6%포인트, 강원은 54.0%로 전주(47.4%) 대비 6.6%포인트 상승했다.반면 부산·울산·경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8.14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