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9일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재난 대응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태풍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비 상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태풍이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직접 관통, 느리게 이동하는 만큼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며 “자연의 위력을 모두 막아낼 수는 없지만 위험지역에 대한 철저한 통제, 선제적 대피 그리고 재난관리 당국 간 긴밀한 협조가 있다면 소중한 인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일선의 재난관리 공직자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8.09 21:38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8일 태풍 영향에 따른 안전 문제로 조기 퇴소한 각국 잼버리 대표단에 청와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대표 문화기반시설 방문을 비롯해, ‘2023 한복상점’과 ‘템플스테이’와 같은 주요 전통문화 행사·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이에 영국 참가자 900여 명은 지난 8일 오후 청와대를 방문하고, 그중 일부 참가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을 찾았다고 밝혔다.대원들은 8일 제안된 정보를 바탕으로 문화기반시설을 개별 관람하기도 했다.대표적으로 미국 잼버리 참가자 20명은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았고, 프랑스 잼버리 참가자 20명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또,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인 ‘2023 한복상점’은 잼버리 대표단 단원들이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전통 노리개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한복 관련 체험을 했다.또한 , 문체부는 잼버리 대표단에 봉은사 등 서울지역 12개의 사
스포츠
최정인 기자
2023.08.09 18:0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10일)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매운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오다가 밤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차차 그치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9~10일, 중부지방 11일까지)은 ▲서울·인천·경기, 강원영서, 서해5도, 대전·세종·충남, 충북, 대전·세종·충남, 충북 100~200mm ▲강원영동 200~400mm(많은 곳 600mm 이상) ▲광주·전남, 전북 100~20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전라동부내륙 300mm 이상)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100~300mm(많은 곳 경상서부내륙, 경상권해안 400mm 이상) ▲울릉도·독도 30~80mm, 제주도 100~200mm(많은 곳 산지 300mm 이상) 내리겠다.이날부터 내일(10일) 사이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경상서부내륙, 전라동부내륙, 전남남해안, 제주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09 17:5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전남 순천에서 스위스 잼버리 대원들을 태운 대형버스가 시내버스와 충돌해 대원 3명 등 8명이 부상을 입었다.9일 전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6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석한 스위스 대원들을 태운 대형 버스가 반대편에서 마주오는 시내버스와 부딪쳤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스위스 대원 3명과 시내버스에 탑승객 5명 등 총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스위스 대원을 태운 버스엔 학생 36명, 인솔자 1명, 운전기사 1명 등 총 38명이 타고 있었다.잼버리에서 퇴소한 대원들은 전날 사고 지점과 약 1㎞ 떨어진 청소년수련원 야영장에 머문 뒤 서울로 향하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내리막길을 가던 시내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9 17:15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정부, 태풍 ‘카눈’ 북상에…출퇴근 시간 조정 권고
사회일반
김부삼 기자
2023.08.09 16:3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제주와 310㎞까지 북상한 가운데, 오전 시간대 피해가 잇따랐다. 소방과 경찰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또한 오후 늦게부터는 대부분의 항공사가 예정된 항공편을 사전 결항 조처하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사실상 모두 멈출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태풍 카눈은 서귀포시 남동쪽 약 310㎞ 해상에서 강도 ‘강’의 위력으로 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70hPa이고 최대풍속 초속 35m에 강풍 반경은 350㎞다.카눈 북상에 따라 비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하면서 피해도 속속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제주도 내 태풍 피해 신고로 7건이 접수됐다. 이날 오전 9시18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서 간판 안전조치가 이뤄진 것을 시작해 도로, 가림막, 안테나 등이 파손되거나 떨어져 소방당국이 조치에 나섰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긴급구조 대응체제에 돌입, 가용 가능한 수방장비를 모두 동원하고 피해 신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9 16:0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9일 경기도 안성시의 한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오전 11시 49분께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9층 규모의 건물에서 9층 바닥면이 8층으로 무너져 내린 가운데 2명이 매몰되고 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9층의 연면적 1만4000여㎡ 규모의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매몰 피해자 중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1명에 대한 구조가 진행중이다. 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낮 12시 1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상향하고, 특수대응단 등 4개 구조대를 포함 52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안성시는 굴착기와 크레인 등을 지원했으며 추가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이 수습되는 대로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며 "혐의가 확인될 경우 대상자를 형사 입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9 14:56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권나영 기자 ='2023 한국 청소년 기자 중국행' 발대식이 8일 서울에서 열렸다.한국 각지에서 온 22명의 우수한 한국 청소년들이 발대식에 참석해 베이징∙청두(成都) 두 지역으로의 우호 여행을 시작했다.발대식에 참석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인접 국가인 중·한 양국 국민 간 우호적인 교류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왔다며 생기가 넘치는 학생들은 중·한 우호 협력, 번영 발전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중국행을 통해 학생들이 중·한 협력 일선에서 중화 5천 년 문명의 깊이와 저력, 그리고 중국식 현대화의 활기를 직접 경험하고 중·한 우호의 시대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길 바란다고 전했다.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이 교류 활동이 재개됐다며 한·중 양국 청소년 교류 증진에 도움이 되고 한·중 우호 촉진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광양여자고등학교에서 온 신윤아는 기자단 학생들을 대표해 이번 중국
사회일반
권나영 기자
2023.08.09 14:49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6호 태풍 ‘카눈’이 10일 경남 통영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태풍이 남해안을 지나면서 수증기를 머금고 세력을 키울 가능성이 있으며, 속도도 느려 태풍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9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열고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11일 새벽에는 북한으로 북상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오전 9시 기준 태풍은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은 10일 오전 9시께 경남 통영 북서쪽 약 40㎞ 부근 육상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10일 오후 9시께 서울 부근까지 전국을 관통한 뒤, 11일 오전 3시께 북한으로 넘어가겠다.태풍이 물러가는 11일까지 권역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 100~200㎜ ▲강원영동 200~400㎜(많은 곳 600㎜ 이상), 강원영서 100~200㎜ ▲대전·세
사회일반
김부삼 기자
2023.08.09 14:4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방탄소년단(BTS) 동원 논란'에 대해 "BTS가 봉이냐" "독재적 발상이자 공권력 갑질"이라며 일제히 비판했다.정청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윤 정권이 잼버리 참사적 대회 실패를 BTS로 무마하려 했던 속셈이냐"며 이같이 말했다.정 최고위원은 "이게 반국가주의적 독재적 발상이고 공권력 갑질"이라며 "BTS가 봉인가. 세계 최고 아티스트를 한낱 동원부대 쯤으로 생각하는 것 자체가 공산당식 독재정권식 발상 아니냐"고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그러면서 "위대한 BTS를 입에 함부로 올리지 마라고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일침했다.정 최고위원은 또 태풍 카눈과 관련 K팝 콘서트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태풍 카눈이 강타할 기세로 북상하고 있다. 이 와중에 잼버리 K팝 공연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열 계획이라고 한다"며 "태풍이 오면 하려던 공연도 취소하는데 예정에 없던 공연
국회ㆍ정당
이민희 기자
2023.08.09 14:08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서울 전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가 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한 단계 격하돼 주의보로 변경됐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발효됐던 폭염경보가 폭염주의보로 변경됐다.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며 더위가 다소 수그러든 영향이다.이는 지난달 28일 서울권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이후 11일 만이다.서울권 이외에도 경기도와 인천(옹진군 제외), 충청권 대부분 지역 등도 폭염주의보로 내려갔다.특히 강원도 등 동쪽 지역과 남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해제됐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호우주의보가 발표됐다.이날 오전 9시 기준 태풍 카눈은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약 36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2㎞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 카눈은 10일 오전 9시께 경남 통영 북서쪽 약 40㎞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9 13:49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간담회’에 초등학생을 참석시킨 것과 관련,“북한의 조선노동당이나 하는 짓”이라며 대국민사과를 요구했다.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 이 대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야권 정치꾼들의 정치선동’에 전위부대로 내세우는 저열하고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야권 정치꾼들의 정치선동’에 전위부대로 내세우는 저열하고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며 “어린 초등학생들을 민주당의 정치투쟁에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활동가로 소개하는 장면에서는 현기증이 날 지경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민주당이 과거 광우병 괴담으로 온 나라를 들쑤시며 가짜뉴스로 정치선동을 할 때 다칠 위험이 높은 다중 집회시위의 맨 앞에 유모차를 내세우던 아동학대 DNA가 그대로 유전돼 오고 있는 것”이라며 “세상에 이러고서도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3.08.09 13:23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법무부는 살인예고글 등 공중협박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최근 SNS 등에서 공중을 대상으로 한 살인 등 협박을 하는 범죄가 빈발해 국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버이러한 공중협박 행위를 직접적으로 처벌하는 규정이 미비하여 처벌 공백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이에 법무부는 대검찰청으로부터 ‘공중협박 관련 법률 개정 건의’를 받아들여, 공중에 대한 협박행위를 처벌하고 있는 미국, 독일 등 입법례를 참고하여, 정보통신망법 등 관련 법률에 형사처벌 규정을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는 불특정 다수인에 대한 살인 예고와 같이 공중의 생명·신체에 대한 공포심을 야기하는 문언 등을 유포하거나 공공연하게 게시하는 행위를 처벌하고, 관련 정보의 유통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함께 근거 규정을 마련한다. 아울러, 일반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공공장소에서의 정당한 이유 없는 흉기 소지’ 등을 제재하는 방안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9 10:54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윤석열 대통령도 태풍 위력이 역대급이라는 보고를 받고 여름휴가 후 공식 복귀 첫날인 이날 철야 근무에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이 10일 새벽 경남 통영 해안을 통해 상륙한 후 느린 속도로 한반도를 관통,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 때문이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한반도 상륙 예보가 된 날부터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이든 관저든 언제 어디서든 연락을 받고 계시다”며 “특히 오늘부터는 전역이 영향권으로 들수 있어 비상근무 체제로 돌입해 수시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지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 지하 벙커에서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이날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으로부터 태풍 이동 경로와 대비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8.09 10:51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 화장실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시청역이 약 40분간 통제되는 일이 벌어졌다.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7분 시청역 화장실에 정체불명의 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순찰 중이던 역 직원과 보안관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22분께부터 9시까지 시청역 4, 5번 출구를 폐쇄했다.현장 조사 결과 해당 상자는 도넛 박스로 확인됐다. 경찰은 별도의 테러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해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9 10:38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산림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낮 즈음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일부터 태풍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지리산둘레길, 한라산둘레길 등 주요 숲길을 전면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산림청은 태풍위험지역에 위험표지판 및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숲길담당자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숲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숲길 출입을 통제한다”면서“국민들께서도 숲길안내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반드시 현장 상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회일반
김부삼 기자
2023.08.09 10:17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í)의 작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살바도르 달리 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작 ‘기억의 지속(The Persistence of Memory)’, ‘기억의 지속 해체(The Disintegration of the Persistence of Memory)’를 포함한 12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더 프레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과 갤러리가 소장한 명화를 비롯해 사진·일러스트·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 약 2,3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또한, 전문 큐레이터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작품들을 선별해주는 큐레이션도 제공한다.한상숙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를
경제일반
이민희 기자
2023.08.09 10:12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내년 총선에서 ‘제3지대 신당’이 나와도 지지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지지하겠다는 답변은 약 17%에 불과했다.9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제3지대 신당 출현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전체의 59.2%가 ‘신당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반대로 ‘신당을 지지할 것이다’는 17.2%로 42.0%포인트(p)의 차이를 보였다. 이는 ‘잘 모르겠다’(23.6%)보다 적은 수준이다.이번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 지역에서 신당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20%를 넘긴 점이 눈에 띈다.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제주(21.0%)에서 ‘신당을 지지하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대전·충천·세종·강원(20.3%), 서울(19.0%), 인천·경기(15.8%), 부산·울산·경남(14.3%), 대구
국회ㆍ정당
신현성 기자
2023.08.09 09:4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고용부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전국 사업장의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용부는 '제3차 태풍·폭염 대응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해 전국 사업장을 긴급 지도·점검한다고 9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12일 고용부는 1만100여개소와 같은 달 26일 8500여개소를 대상으로 1,2차 현장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 제주·경남 지역 등은 지난 8일부터 점검을 시작했으며 이번 점검은 태풍과 폭염 등 기상 상황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점검에는 전국 48개 지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가용할 수 있는 산업안전보건 인력이 총동원된다.고용부는 태풍으로 인한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 작업중지를 권고했다.특히 △자재·적재물·표지판·공구 등 강풍피해(무너짐, 날림 등) △타워크레인·항타기 등 대형장비 전도 △굴착면·지하층 침수 △경사면·옹벽 등 붕괴(산사태 등)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9 09:40
-
【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앞두고 부산 금정구에 거주하는 3인 가족이 주택 외벽 파손을 우려해 일시 대피했다. 도로와 둔치주차장 곳곳이 사전 통제됐다. 바닷길 운항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후 11시 기준 일시 대피 인원은 1세대 3명이다.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금정구의 3인 가족이 안심케어센터로 대피했다. 주택 외벽 붕괴를 우려해서다.오후 9시 현재 태풍 카눈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북서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9일 오후 9시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약 210㎞ 부근 해상으로 이동했다가 10일 오전 9시 경남 통영 북서쪽 약 40㎞ 부근 내륙에 상륙해 한반도를 관통할 전망이다.오는 9일 오후 전남과 제주도, 경남, 부산, 울산 등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10일 오전 0시 이후로는 다른 시·도가 태풍 영향권으로 예비 특보가 발효된다.아직 태풍으로 인
사회일반
김부삼 기자
2023.08.09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