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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 초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4일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철근 누락 사태, 신림역 흉기 난동,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운영 미숙 등 현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 평가하는 이들은 과반에 달했다.한국갤럽이 8월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가’를 물은 결과 33%가 ‘잘하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전주 대비 2%포인트 떨어진 수치다.윤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같은 기간 1%포인트 오른 56%로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모름/응답거절’은 8%다.지역별 지지율은 ‘대구/경북’이 45%로 가장 높았다. 전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은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어 ‘부산/울산/경남’의 41%, ‘대전/세종/충청’의 38%가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8.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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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카페 점원이 '설거지를 많이 시켰다'는 것에 불만을 품고 점장의 커피에 락스를 탄 혐으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점장 A씨의 커피에 락스를 탄 점원 B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4일 입건했다.B씨는 A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A씨가 마시던 커피에 락스를 탄 혐의를 받는다.B씨는 평소 설거지를 많이 시킨다는 등 업무량이 많은 것에 불만이 있었다고 한다.CCTV로 B씨의 행동을 인지한 A씨는 B씨를 고소했다.이에 B씨는 장문의 메시지로 선처를 요구했지만 최근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경찰은 "CCTV를 확인하는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최정인 기자
2023.08.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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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신현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정부는 경찰력을 총동원해 초강경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경남 거제시 저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 대통령은 이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서현역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은 무고한 시민에 대한 테러”라고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 장관에게 “SNS 상으로도 협박문자가 올라온 만큼 정부는 사전 예방을 위한 경비 인력 투입과 실효적이고 강력한 진압장비 휴대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앞서 전날 오후 5시 59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최씨는 5시 55분께 경차로 서현역 인근 인도에 돌진, 보행자 다수를 치고 차에서 내려 백화점 안으로 진입해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였다. 이 사건으로 교통사고 5명, 흉기 피해 9명 등 14명이 다쳤다. 현재 피해자 12명은 병원에서 치료받고
대통령실
신현성 기자
2023.08.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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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성은숙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회 2023년 말산업 취업박람회’가 지난달 31일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소노인터내셔널, 청학승마클럽, CH인터내셔널 고양, CH인터내셔널 천안, 심상범 승마클럽, 발리오스 승마장, 주식회사 럭스포, 통도승마랜드, 세종스테이블, 순천국제승마장, 제이앤승마클럽, 라온랜드 주식회사, 대전복용승마장 등 13개 말사업체가 참여했다.박람회 당일 오전에는 말산업 양성기관 학생들이 기승시연회를 통해 승마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오후에는 참여업체별로 취업상담부스가 운영됐으며 이에 참여한 약 30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면접도 이어졌다. 한국마사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행사 이후에도 구직자와 사업주를 위한 말산업 인턴십 제도를 이어간다. 사업체에 신규채용 인건비 등을
사회일반
성은숙 기자
2023.08.0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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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고(故)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50)씨가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약 9년 만이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혁기씨를 대한항공 여객기 내에서 체포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했다. 이날 오전 7시25분 KE086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혁기씨는 검은색 뿔태 안경과 반팔 티셔츠 차림이었다. 오랜 도피생활에 야윈 모습이었다. 혁기씨는 미국 뉴욕을 출발하는 기내에서 검찰에 체포됐다.혁기씨는 9년만에 한국에 도착한데 대해 “고국땅을 밟게 돼 참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횡령·배임 혐의를 인정하나’ ‘범죄인 인도 절차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 등 질문에는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재판과정에서 모두 밝히겠다”고 말했다.그는 뉴욕 생활을 일각에서 도피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법망을 피해서 단 하루도 도망다닌적이 없다”고 부인했다.세월호 유가족에게는“그 분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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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카카오뱅크는 26주적금이 출시 약 5년 만에 누적 개설 계좌 수 2000만좌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카카오뱅크에 따르면 2018년 6월 출시된 26주적금은 지난해 연간 500만좌 넘게 신규 개설됐다. 올해 들어 380만좌가 추가로 개설되면서 누적 개설 2000만좌를 달성했다.26주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3.50%다. 26주간 자동이체로 적금을 납입하면 3.5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카카오뱅크는 9월 새로운 파트너적금을 출시할 계획이다.
금융증권
최정인 기자
2023.08.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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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대장동 로비’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검찰의 두 번째 영장 청구 끝에 구속됐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첫 영장 청구가 기각되며 속도를 내지 못했던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를 받는 박 전 특검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발부 사유를 밝혔다.1차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약 5주 만이다. 법원은 지난 6월30일 “금품의 실제 수수 여부, 금품 제공 약속의 성립 여부 등에 관해 사실적, 법률적 측면에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 청구를 기각한 바 있다.박 전 특검은 2014∼2015년 우리은행의 사외이사 겸 의사회 의장,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며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거액의 돈과 부동산을 약속받고 8억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은 박 특검이 당초 우리은행의 대장동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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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지난 3일 오후 퇴근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피의자 최모(22)씨는 ‘분열적 성격 장애’ 진단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최씨는 1차 조사에서 “특정 집단이 날 스토킹 하고 괴롭혀 죽이려고 한다. 내 사생활을 전부 보고 있다”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확인 결과 최모씨는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 정신의학과 진료에서 분열적 성격 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씨는 이번 범행 외 별다른 범죄 경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최씨가 피해망상 등 정신적 질환에 따라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최씨는 범행 하루 전 서현역 인근 대형마트에서 흉기 2점을 미리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정황도 파악됐다.경찰은 이날 추가 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한편, 전날 오후 5시 59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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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건고추 시세 안정에 나선다.롯데마트와 슈퍼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 점에서 ‘햇 건고추’를 전년과 동일한 가격으로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최근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해 노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건고추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홍고추의 작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산물유통정보(aTKAMIS)에 올라온 7월 한 달간 홍고추 평균 도매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건고추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6% 감소해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건고추의 시세가 2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고추 산지로 유명한 경북 영양산 ‘햇 빛깔찬 세척 절단 건고추(1.8kg/3kg)’를 시세 대비 20% 저렴한 각 6만 9900원, 9만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정읍과 영주 등에서 생산된 ‘햇 태양초(1.8kg)’와 ‘햇 건고추(1.8kg)’의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산업
최정인 기자
2023.08.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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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현 기자 = 강남구가 베트남 의료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6개소와 함께 3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팜엑스포에 참석한다. 지난해 강남구에 방문한 베트남 의료 관광객은 2,806명으로 미국, 중국, 태국, 일본, 몽골에 이어 6번째 순으로 많다. 베트남은 지난해 우리나라 외국인 환자 유치 규모 5위 국가로, 한국 의료 기술에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의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이다. ‘베트남 메디팜’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호치민 국제의료, 병원 및 제약 전시회의 줄임말로, 베트남 보건부와 VINEXAD(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가 주최해 17개국 400개사 450개 부스가 참여하는 헬스 분야 전시회다. 구는 △드림성모안과 △미니쉬치과병원 △미소유성형외과 △뷰성형외과 △스탠탑비뇨기과 △원더플성형외과 등 6개 병원과 함께 ‘강남구 의료관광 특별관’을 운영해 베트남 의료 관광
산업
이성현 기자
2023.08.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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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고(故)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50)씨가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유씨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최후 국외도피자다.혁기씨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해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세월호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4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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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최정인 기자 = 오늘(4일)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지역의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밤사이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제주도에 가끔, 충청권내륙과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로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남부내륙, 충북은 5~40mm, 전북동부, 광주.전남은 5~60mm, 전북서부는 5~40mm,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은 5~60mm, 제주도: 5~60mm 내리겠다.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29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26도 △ 인천 26도 △ 수원 25도 △ 춘천 24도 △ 강릉
사회일반
최정인 기자
2023.08.0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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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성자 기자 =여자 축구대표팀이 세계 최강으로 꼽히는 독일과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을 마쳤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FIFA 랭킹 17위)은 3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독일(2위)과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6분 조소현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전반 42분 알렉산드라 포프에게 동점을 허용했다.앞서 콜롬비아(0-2 패), 모로코(0-1 패)에 연달아 패한 한국은 승점 1점(1무 2패)를 기록해 조 최하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과 비긴 독일(승점 4점) 역시 조 3위로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H조에서는 콜롬비아(승점 6점, 골득실 +2)와 모로코(승점 6점, 골득실 –4)가 16강에 진출했다.벨 감독은 지난 두 경기와는 확 달라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그동안 교체로만 나섰던 케이시 페어와 천가람이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축구
이성자 기자
2023.08.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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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을 저지른 20대 용의자는 차량으로 시민들을 들이받은 뒤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A(23)씨는 3일 오후 5시 50분께 경차를 몰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 다수 보행자를 친 뒤 내려 역사로 들어가 2층과 연결되는 외부 육교부터 건물 1층 로비까지 돌아다니며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 오후 6시 5분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연행된 A씨는 피해망상 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조현병 등 정신병력과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한편, 현재 파악된 부상자는 차량 충격 4명에 흉기 피해 9명 등 13명이다. 부상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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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윤희근 경찰청장이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전국 지휘부 화상회의를 긴급 소집했다.경찰청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윤희근 경찰청장 주재로 전국 지휘부 시도청장 화상회의가 열렸다.앞서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AK플라자백화점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했다.“서현역 인근에서 한 남자가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후 6시 5분 용의자 1명을 긴급 체포했다.경찰 조사 결과 현재까지 용의자는 1명으로 파악됐다.용의자들은 차량을 이용해 백화점 인근에 있던 행인들을 들이받은 후 흉기를 들고 백화점 1층, 2층에 난입해 사람들을 찌르며 난동을 부렸다.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4명이 차에 치여 부상을 당했고 9명이 흉기에 찔리는 약 13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번 사건을 보고 받은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서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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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백화점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건으로 다수 부상자가 발생했다.경찰은 신고 접수 후 출동해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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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이 벌어졌다.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9분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건으로 10여 명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ㆍ검찰ㆍ사건/사고
김부삼 기자
2023.08.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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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3일 오후 5시에 기해 폭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응 수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향후 3일간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되는 특보 구역이 108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2단계 격상 요건이 충족된 데 따른 조처다. 폭염 대응 중대본의 2단계 가동은 이번이 최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폭염대응을 위한 중대본 2단계 가동은 사상 처음인 만큼 각 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비상한 각오로 현 상황에 대응해달라”고 강조했다.행안부는 지난 1일 폭염 대응 중대본을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한 바 있다. 폭염으로 심각 경보가 발령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위해 행안부에 두는 기구다. 대응
사회일반
김부삼 기자
2023.08.0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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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송경신 기자 = 내일(4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제주도에 가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충청권내륙과 전라권, 경상권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남부내륙, 충북, 전북서부 5~40mm, 전북동부, 광주·전남,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 제주도에는 5~60mm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그 지역과 주변에는 순간풍속 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사회일반
송경신 기자
2023.08.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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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김부삼 기자 =전북 부안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서 온열환자가 급증하면서, 우리 군 당국이 의료인력 40여명을 긴급 투입한다.국방부는 “3일 오후 3시 기준 군의관·간호장교·응급 구조사 등 10여명이 잼버리대회 현장에 투입됐다”며 “4일까지 30여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회 현장에는 우리 군의 공병부대도 투입된다. 이들은 그늘막과 샤워시설, 야전침대 등 편의시설 보수·증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육군은 이번 대회 개최 전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소형 발전기 지원 요청을 받고, 일부를 보낸 상태다. 군 관계자는 “주최 측 요청이 있으면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전북에서 진행 중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이날 “안전을 확보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또한 국방부에는 “공병대를 지원해 그늘막·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증설해야 한다”며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군의관 파견을 신속하게
사회일반
김부삼 기자
2023.08.03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