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불사 대책위 및 서대산추모공원대책위’ 사법기관 수사 및 국세청 세무조사 촉구

▲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장영래 기자 = 부처님오신 날인 25일 충남 금산 일불사 입구에는 ‘수백억대 부당이익의혹 세무당국은 철저히 조사하라’라는 프랭카드가 내걸렸다.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장영래 기자 = 부처님오신 날인 25일 충남 금산 일불사 입구에는 ‘수백억대 부당이익의혹 세무당국은 철저히 조사하라’라는 프랭카드가 내걸렸다.

<서울뉴스통신>이 지난 20일 금산군이 18일자로 '일불사 불법 납골탑'사설봉안시설 내 시설폐쇄 행정처분기사, 13일자 <서울뉴스통신>충남 금산군은 13일 그리운추모공원 내 사설봉안시설 시설폐쇄의 행정처분을 명령 보도에 따른 것이다.

서대산추모공원대책의원회는 이같이 프랭카드 100여장을 일불사 입구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 일대에 내걸고 일불사 내 불법봉안시설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불사대책위원회는 자손들을 두 번 울린다면서 일불사와 그리운추모공원, 하늘정원을 법으로 심판하자고 프랭카드에 그들의 주장을 담았다.

부처님오신날인 25일 오전 10시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의 사찰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을 봉행한다.

하지만 일불사는 서대산추무공원대책위원회와 일불사대책위원회의 이 같은 프랭카드로 날벼락이 떨어졌다.

◇20일 '일불사 불법 날골탑' 내 사설봉안시설 시설폐쇄의 행정처분 ◇

충남 금산군은 20일 '일불사 불법 날골탑' 내 사설봉안시설 시설폐쇄의 행정처분을 지난 18일 명령했다고 밝혔다.

일불사(한국불교태고종(민완기))의 사설화장시설 등의 설치 미신고 등으로 불법 납골탑을 설치와 관련해, 충남 금산군이 청문절차를 마치고 사업장 폐쇄의 행정처분에 돌입했다.

금산군은 일불사가 위치한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 4필지 4200㎡의 농지 등에 불법 납골탑이 수백 개 넘는 것으로 조사했다.

금산군은 지난 1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35번지 한국불교태고종에 행정처분 사전통지 및 청문실시일정을 통보했지만, 청문일정에 참여하지 아니했다.

금산군은 이에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일불사(한국불교태고종)내 충남 금산군 서대리 29번지, 29-1ㆍ-2ㆍ-5ㆍ-7ㆍ-12번지, 35번지에 대해 청문을 마쳤다.

한국불교태고종(민완기)는 금산군 행정처분의 시설폐쇄 명령에 따라 오는 8월 중순까지 이를 이행해야 한다.

▲ 【대전ㆍ충남=서울뉴스통신】장영래 기자 = 부처님오신 날인 25일 충남 금산 일불사 입구에는 "일불사대책위원회는 자손들을 두 번 울린다면서 일불사와 그리운추모공원, 하늘정원을 법으로 심판하자"고 프랭카드가 걸려있다.

◇ 13일 '그리운 추모공원' 내 사설봉안시설 시설폐쇄의 행정처분 ◇

충남 금산군은 13일 그리운 추모공원 내 사설봉안시설 시설폐쇄의 행정처분을 명령했다.

금산군은 일불사가 위치한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 4필지 4200㎡의 농지 등에 불법 납골탑이 수백 개 넘는 것으로 조사했다.

충남 금산군 서대리 26-1번지, 26-2번지, 27번지는 금산군 행정처분의 시설폐쇄 명령에 따라 오는 8월 12일까지 이를 이행해야 한다.

금산군은 일불사가 위치한 금산군 추부면 서대리 4필지 4200㎡의 농지 등에 불법 납골탑이 수백 개 넘는 것으로 조사했다.

이에 충남 금산군 서대리 26-1번지, 26-2번지, 27번지는 금산군 행정처분의 사설폐쇄 명령에 따라 오는 8월 12일까지 이를 이행해야 한다.

서대산추모공원대책의원회 관계자는 “수백억대 부당이익의혹 세무당국은 철저히 조사하라”고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일불사대책위원회는 “불법농지에 조성된 납골탑으로 자손들을 두 번 울린다”면서 “일불사와 그리운추모공원, 하늘정원을 법으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금산군은 지정기일까지 이행하지 않을 시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40조의 규정에 의해 사법기관에 고발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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