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통신】 신화의 전진이 솔로 앨범으로 음원을 발매한 가운데 과거 그의 화려한 열애 경력이 주목받고 있다.

전진은 2009년 이시영, 2010년 채민서, 2012년 박주현, 그리고 2014년 윤진이까지. 해마다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가장 많이 알려진 건 복서로 전향한 배우 이시영과의 열애다. 전진과 이시영은 지난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실제 사랑에 빠지게 됐다.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가 6개월만에 헤어졌다.

당시 전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남기고 잠시 이별을 하기로 했다"며 "자세한 사안에 대해서는 곧 밝히겠다"고 전했다.이어 전진 소속사는 "전진과 이시영은 모두 최근 바쁜 스케줄에 휩싸였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서로의 일에 보다 충실하기 위해 연인 사이를 접고, 좋은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며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성격차이로 헤어진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듬해인 2010년 전진과 배우 채민서와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전진과 채민서는 열애설 보도에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지만, 이듬해 결별설이 재점화 되며 다시금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전진과 채민서는 앞서와 마찬가지로 열애부터 결별까지 모르쇠로 일관했다.

지난 2012년에는 걸그룹 스피카의 박주현과의 스캔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한 매체의 보도로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전진과 박주현 양 측은 공식 인정하진 않았다. 그러나 같은 해 11월 스피카 소속사 관계자는 “전진과 박주현이 만난 지 10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