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는 의창구 도계동 명도초에서 봉림동 LH봉림지구를 연결하는 ‘북부순환도로(도계~봉림) 개설공사’를 30일 오전 9시 개통한다.

【창원=서울뉴스통신】최규철 기자 = 창원시는 의창구 도계동 명도초에서 봉림동 LH봉림지구를 연결하는 ‘북부순환도로(도계~봉림) 개설공사’를 30일 오전 9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도계동과 봉림동 LH봉림지구를 연결하는 내·외곽 연결도로망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586억 원을 투입해 연장 2.345㎞, 폭 23m(4차로) 도로를 개설한 사업으로, 지난 2009년 9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했다.

도계동과 봉림동 LH봉림지구를 연결하는 내·외곽 연결도로망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586억 원을 투입해 연장 2.345㎞, 폭 23m(4차로) 도로를 개설한 사업이다.

박윤서 창원시 건설도로과장은 “두산위브아파트 등 대단지 주거단지가 조성된 도계동과 봉림동 LH봉림지구를 연결하는 북부순환도로(도계~봉림)를 개통함으로써 창이대로 및 명곡광장에 집중되던 교통량을 분산하고 순환도로 기능을 확보해 지역 간 균형개발과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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