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뉴스통신】조수현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8일 길동생태공원에서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사업은 수질정화 1위 식물인 노랑꽃창포를 하천 주변에 심어 생태복원 및 환경개선에 힘쓰는 하천유역 수질정화 활동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이 사업을 2013년부터 전국 16개 지부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15년 강남지부는 도심 내 녹지공간 확보와 쾌적한 공원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에서 우수활동참여단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남지부는 길통생태공원에 2880본(本)의 노랑붓꽃을 식재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으며, 이날 붓꽃주변 잡초제거, 공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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