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에따르면 그동안 도에서는 성과 중심 내용이나 주요 예산 위주로 사업을 홍보해왔으나, 앞으로는 홍보 수요자인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시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도민의 생활에 혜택과 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도정의 주요 시책과 성과, 생활 정책 등에 대한 홍보자료는 도 홈페이지를 비롯해 제주도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트 등)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수시로 안내함으로써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보자료는 복지 및 보건 분야, 서민경제, 1차 산업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총망라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 중심으로 3월부터 월 2회(매월 초순, 중순) 게시한다.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책 중심으로 정보를 알려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제주 취재본부 이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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