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제공>
【제주=서울뉴스통신】 이정욱 기자 = 제주도는 도민에게 혜택을 주는 생활 시책을 발굴해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도민 입장에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2일 도에따르면 그동안 도에서는 성과 중심 내용이나 주요 예산 위주로 사업을 홍보해왔으나, 앞으로는 홍보 수요자인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시책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홍보함으로써 도민의 생활에 혜택과 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도정의 주요 시책과 성과, 생활 정책 등에 대한 홍보자료는 도 홈페이지를 비롯해 제주도 공식 SNS(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트 등)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수시로 안내함으로써 정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홍보자료는 복지 및 보건 분야, 서민경제, 1차 산업 등 모든 분야에 대해 총망라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책 중심으로 3월부터 월 2회(매월 초순, 중순) 게시한다.

김정학 기획조정실장은 “정책의 수혜자인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책 중심으로 정보를 알려 나갈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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