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서울미술관과 함께 '한국 근현대 미술 거장 10인전'개최

▲ ▲왼쪽부터 혜원의료재단 문경원 경영지원본부장, SpaceDBM 박찬식 대표, 세종의학연구소 김용진 소장,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혜원의료재단 박영관 회장, 세종병원 정란희 전 이사장, 세종병원 이명묵 원장, 서울미술관 안병광 회장, 인천문화재단 최진용 대표이사, 최병국 작가, 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서주선 회장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병원 제공>
【부천=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더 많은 국내외 환자들을 위해 시도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10일 ‘갤러리 란’ 오픈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픈식에는 혜원의료재단 박영관 회장,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서울미술관 안병광 회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치유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 1층에 ‘갤러리 란’ 공간을 마련,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친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픈식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갤러리 란은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공간”이라며, “다양한 전시회를 마련하여 외래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이튿날 4월 11일(화) 그랜드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랜드오픈 당일부터 24일(월)까지 서울미술관과 함께 <한국 근현대 미술 거장 10인전>을 개최한다.

문의 032-240-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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