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초연 당시, 윤회를 상징하는 환형 무대와 LED 스크린을 수놓는 화려한 영상, 원작을 짜임새 있게 압축한 스토리, 웹툰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호흡 등 수많은 호평과 함께 99%(유료관객 90%)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며 대중성과 예술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재공연이 가장 기다려지는 작품으로 꼽혀온 만큼 더욱 더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신과 함께_저승편>은 2017년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임만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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