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경기신문과 공동주최로 7월 23일 용인시청 내 태교음악당에서 ‘전국 아마추어 B-BOY & GIRLS HIPH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본 행사는 ‘젊은 용인’과 문화예술 도시를 표방하는 용인시 정책에 맞춰 새로운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를 통한 재능 있는 아마추어 댄서 발굴 및 지원과 무대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 선보이는 페스티벌이다. 오전 9시부터 예선을 시작해 당일 본선을 거쳐 시상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회 참가는 순수 아마추어 2인 이상 8인 이내 단체 팀으로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비보이와 걸스 힙합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2분 이내 공연 형태로 댄스를 선보이면 된다. 총상금은 7백만 원으로 부문별로 나눠 시상하며, 추후 수상자는 용인문화재단 주최 문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내 행사 페이지 및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bboy-yicf@naver.com 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당일 접수 및 참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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