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여정 - 쉼터, 130.3×162.2cm, 순지, 먹, 수간채색, 2017 <전북도립미술관 제공>
【전주=서울뉴스통신】 남승민 기자 =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서울관에서는 6월 21일부터 26일까지‘김은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은하 작가는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회화과(동양화 전공) 졸업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4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한국화 여성작가회, 한국화동질성전, 창조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자연과의 합일을 추구하는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내면 심리를 표현한 매체가 나무와 새라면 새는 사의적인 표현으로 은유적인 소재로써 대상을 바라보는 관찰자로 대변되기도 하고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이 새를 통하여 화면을 바라보는 소통의 대상이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