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퍼트컨설팅 김정문 대표와 아키오 타메사다 윌슨러닝 대표가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엑스퍼트컨설팅 제공>
【서울=서울뉴스통신】 임만순 기자 = 엑스퍼트컨설팅이 16일 글로벌 HRD 회사인 윌슨러닝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엑스퍼트컨설팅은 지난 23년 동안 축적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HRD(인적자원개발), HRM(인적자원관리) 컨설팅 및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HR 토탈 솔루션 회사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박선경 엑스퍼트컨설팅 HPI본부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케이스와 컨텐츠를 국내에 전파하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엑스퍼트컨설팅과 사업계약을 체결한 윌슨러닝은 지난 50년간 전 세계 세일즈, 리더십 분야에서 조직의 성과 향상과 인재 육성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온 글로벌 기업이다.

윌슨러닝은 현재 전 세계 50개국에서 리더십, 코칭, 성과 관리, B2C·B2B 세일즈, 서비스 교육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비드 윌슨러닝 아시아퍼시픽의 부사장은 “이번 사업계약 체결을 통해서 전 세계 고객들이 만족하고 있는 윌슨러닝의 컨텐츠를 한국 기업들과 글로벌 파트너사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와 성과 창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엑스퍼트컨설팅이라는 한국 1등 기업과 비즈니스를 하게 되어 아시아에서의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윌슨러닝의 다양한 해외 컨텐츠는 오는 8월 24일 엑스퍼트컨설팅 대부도 연수원에서 열리는 2018년 프로그램 설명회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국내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윌슨러닝의 데이비드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윌슨러닝의 솔루션 및 글로벌 L&D(Learning & Development) 사례를 공유하고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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