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김포미래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질문’이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첫 번째 연수(27일)는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이라는 주제로 김현섭(수업디자인연구소장)님의 강의로 진행됐다.

두 번째 연수(29일)는 현장의 질문 수업 사례를 나누고, 수업 현장 적용을 위한 실행 학습으로 진행되었다. 2일에 걸친 연수 일정이었으나 100여명의 교원들은 2일 일정 모두 참여해 연수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나타냈다.

연수에 참여한 권00 교사는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체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교사의 질문을 통해 교실 속에서 배움이 일어나지만 유아들끼리의 질문을 통해서도 배움이 확산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 교원의 소리를 담아 현장 중심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