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정책 보좌기능 수행

▲ 임근창 산업협력특보.(사진=대전시청 제공)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는 제4차 산업특별시 조성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새로 신설된 전문임기제 공무원인‘가급 3급 상당’을‘산업협력특보’로 정하고 임근창(56) 부이사관을 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임 특보는 대전출신으로 7급 공채에 합격해 임용된 후 대전 동구, 중구를 거쳐 약 25년간 행정자치부에서 근무했고 지난해 2월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기획홍보과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공무원이다.

임 특보는 앞으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와 대선과제와 연계된 4차 산업혁명특별시 육성 등 시장의 산업정책 보좌기능을 맡는다.

권선택 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대전시 4차산업 관련 중앙부처 대응과 대전시 추진전략과 정책․기획 자문 등 4차산업 관련 대․내외 홍보와 관계기관협력, 스마트 융복합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등 실증화 단지조성을 위한 정책․기획 등을 종합적․효율적으로 협력해 대전을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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