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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역에선] 달빛동맹“대구~광주간 철도”첫 단추 꿰다20일 광주시청에서 추진협의회 출범... 달빛내륙철도 건설의 구심역할 기대
  • 대구경북 취재본부 이민우 기자
  • 승인 2017.07.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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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울뉴스통신】 문재인 정부가 대구와 광주, 영호남 상생협력 대선공약으로 채택한 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의 추동력 확보와 조기건설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달빛내륙철도건설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를 구성(46명)하고 공동성명서 채택과 함께 달빛내륙철도 건설사업의 첫 단추를 꿰는「추진협의회 출범식」을 20일 오전 11시, 광주시청에서 개최한다고 양 도시가 19일 밝혔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에서 광주까지 191km를 고속화철도로 건설하며, 총사업비 약 5조원을 전액국비로 투입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고속화철도는 200∼250km/h로 주행하는 철도. 대구∼광주는 1시간내 주행가능하다.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영·호남이 1시간 생활권으로 진입하게 되어 인적·물적 교류 촉진으로 남부지역 광역경제권 형성 기틀을 마련하게 될 뿐만 아니라, 대구시, 광주시, 가야문화권 17개 시·군 자치단체가 바야흐로 대도시권(Mega–City Region) 철도교통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시티(Mega-City)란 행정적으로 구분되나, 생활·경제 등이 기능적으로 연결된 인구 1,000만명 이상의 거대도시를 말한다.

따라서, 대구시와 광주시는 달빛내륙철도건설 추동력 확보와 조기건설을 위하여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20일(목) 오전 11시, 광주광역시청 시민홀(1층)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추진협의회에는 양 도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21명(대구 12, 광주 8, 전남 1)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경북대, 전남대 총장, 기초 자치단체장, 상공회의소 회장, 시민대표 등이 도시별로 23명씩 총46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한다.

또한, 출범식에서는 향후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될 예정이며, 양 도시와 영·호남 1300만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공동선언문도 채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선언문에서는 2013년 결성된 양 도시의 ‘달빛동맹’ 협력체계를 강조하고, 달빛내륙철도건설이야말로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간의 경제·문화 등 다양한 교류촉진을 이끌 국토균형발전의 역사적 과업임을 천명하며, 250만 대구시민과 150만의 광주시민의 열망을 담아 조기건설을 촉구하게 된다.

앞으로 추진협의회는 공동선언문을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소관부처인 국토부, 기재부 등에도 전달하여 철도건설의 당위성과 영·호남 지역주민의 철도건설에 대한 간절한 염원(念願)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광주를 연결하는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영·호남 화합과 국가통합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일 뿐 아니라, 광주 완성차 생산에 대구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등 남부권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서 반드시 조기에 건설되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앞으로 경제발전은 경부선·호남선 연결을 통한 수도권 중심에서 영·호남의 긴밀한 연결을 통한 남부권 중심으로 전환될 것“ 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 취재본부 이민우 기자  snakorea.r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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